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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월급관리 제대로 해보려는데 저축 늘리는 법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중요한 건 '선 저축, 후 소비' 원칙을 확립하는 겁니다. 통장에 돈이 남아있기를 기다려서 저축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돈을 모으기 어렵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저축할 돈을 먼저 떼어놓고 남은 돈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월급을 받자마자 자동이체 설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월급이 들어오는 날 바로 저축할 금액을 저축 계좌로 자동이체되도록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없으면 안 쓴다'는 원칙을 강제로 지킬 수 있습니다. 소비 통제가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이 방법이 심리적으로나 실질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겁니다. 처음에는 생활비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달 지나면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이 잡힙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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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산업군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공지능 및 AI 반도체 산업은 가장 성장성이 높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챗GPT 등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AI 기술은 이제 모든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은 HBM과 같은 AI 핵심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엔비디아와의 경쟁 구도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국내에서도 초거대 AI 모델 개발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를 적용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며, AI 헬스케어, AI 기반 금융 솔루션 등 서비스 분야에서의 잠재력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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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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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각 개념이 한국 경제에서 어떤 상황이 더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경제에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와 성장이라는 두 가지 상충되는 목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므로, 통화 및 재정 정책 운용에 극심한 딜레마를 안겨줍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 경기가 더 침체되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더 폭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여력을 크게 제약합니다. 한국은 원유 등 핵심 원자재 및 중간재의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국제 유가 급등과 같은 외부 공급 충격에 취약하여 스태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발생 시 그 충격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높은 가계 부채 수준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줄고, 경기 침체로 고용 불안이 심화되면 부채 상환 능력이 급격히 악화되어 금융 시스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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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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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의 연일 강세인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정책적 요인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낮은 평가를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 환원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입니다.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기업들의 노력을 유도하여 주주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밸류업 공시를 한 기업들의 주가가 코스피 지수 평균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상법 개정 등을 통해 주주의 권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책임을 높이려는 움직임도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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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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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스피가 어디까지 갈거라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증시가 PBR 1배 미만의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추진 의지, 상법 개정안 재추진 등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환원 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저평가된 기업들의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이 점을 주목하여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면, 충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특히 반도체를 필두로 한 국내 주력 수출 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큽니다.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AI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 이익이 증가한다면, 이는 주가 상승의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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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오늘 10시 40분 현재 30포인트 상승 2,977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초반에는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글로벌 증시가 출렁였지만, 시장은 점차 전면전보다는 제한적인 국지전 또는 대리전 양상으로 갈등이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휴전 및 핵 협상 재개를 제안했다는 소식처럼,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안정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확전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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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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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복합위기'란 어떤 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은 반도체 핵심 기술 및 장비의 중국 수출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삼성전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중국 내 생산 라인 운영 및 신규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집니다.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원자재 비용 증가 및 물류 비용 상승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생산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AI 시대의 핵심 반도체인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등을 통해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HBM3E 등 차세대 HBM 개발 및 양산에서 경쟁사 대비 다소 늦어지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에는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SK하이닉스에 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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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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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이 싸우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은 단순히 최근의 충돌을 너머,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복잡한 역사적, 종교적, 정치적, 지정학적 문제들이 얽혀 있는 '대리전'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패권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란의 팔레비 왕조 시기에는 이스라엘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시아파 이슬람 원리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상황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혁명 지도자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이스라엘을 '작은 사탄', 미국을 '큰 사탄'으로 규정하며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습니다. 이는 이슬람 원리주의 이념과 팔레스타인 지지라는 대의명분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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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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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값이 1700원을 돌파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세계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이며, 특히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불안정성이 커지면 원유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이란 갈등 심화 소식에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7~10%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가 원유 생산량을 감산하며 공급을 조절하는 것도 유가 상승의 주요 원인입니다.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오르는 경제 원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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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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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g7정식 국가가 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G7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7개 선진 민주주의 시장경제국으로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이들 국가는 전 세계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국제 경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합니다. G7은 공식적인 가입 요건이나 사무국이 없으며, 매년 의장국이 순번제로 바뀌면서 회의를 주최하고 의제를 설정합니다.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며, 일부 G7 회원국에 근접하거나 앞서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ICT, 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G7의 핵심 가치와 부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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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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