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돈을 빌려주는 순간, 친구나 지인 관계는 채권자와 채무자라는 새로운 관계로 변합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언제 갚으려나?하는 생각에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돈을 갚으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그냥 기다리자니 답답한 감정을 느낍니다. 반대로 돈을 빌린 사람은 돈을 갚을 때까지 죄책감을 느끼거나 상대방을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서로가 만났을 때 돈 이야기는 꺼내기 어렵고, 돈 이야기가 나오면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결국 이전처럼 편하고 즐겁게 만나기 힘들어지면서 관계 자체가 소원해지거나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떼일 각오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돈을 빌려주지 않았는데 친구가 떠난다면 그건 처음부터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 문제로 친구 관계가 깨진다면 애초에 그 관계는 돈을 빌려줄 만큼 굳건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행위는 단순히 금전적 손해 이상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약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인을 돕고 싶다면,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돌려받지 않아도 괜찮은 범위 내에서 그냥 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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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irp는 세액공제한도까지 납입이 가장 효율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세액공제 한도를 초과하여 납입하는 것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IRP는 세액공제 혜택 외에 과세이연과 저율과세라는 중요한 절세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연금계좌 안에서 발생한 모든 투자수익에 대해 당장 세금을 내지 않고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과세를 미룰 수 있습니다. 일반 주식 계좌에서 얻는 수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바로 내야하는 것과 달리 연금 계좌에서는 세금으로 나갈 돈을 계속해서 재투자하여 복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는 연금소득세(3.3%~5.5%)가 부과되는데, 이는 일반적인 금융소득종합과세(6~45%)나 기타소득세(16.5%)에 비해 훨씬 낮은 세율입니다. 특히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초과 납입분은 나중에 연금 수령시 비과세 처리됩니다.퇴직금을 IRP계좌로 옮겨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금에 부과되는 세금의 최대 4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연금저축과 IRP는 세액공제 한도를 채우는 것이 가장 우선이지만 그 이상의 여유 자금이 있다면 과세이연과 저율과세라는 또 다른 큰 혜택을 위해 납입 한도인 1,800만원까지 납입하는 것이 효율적인 노후 대비 및 절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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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우리나라가 투자한 비용이 얼마나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총 투자액은 약 1조 190억입니다. 이 중 입주기업이 정부에 신고한 자산 피해액은 기계 설비와 완제품 등 약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경헙보험금 등으로 일부를 보전했지만 상당한 투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개성공단이 가동되던 당시에는 낮은 임금과 숙련된 북한 노동력을 활용하여 남측 기업들이 높은 경제적 이익을 얻었습니다. 2013년 기준 개성공단의 누적 생산액은 약 22억 달러에 달했고, 연간 생산액은 월 6,000만 달러 규모였습니다. 남북 양측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업이었으며, 특히 남측에는 32억 달러 이상의 직접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현재로서는 개성공단의 정상화는 매우 어렵습니다. 2016년 2우러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 이후 북한은 공단 내 우리 측 자산을 동결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관계 단절을 선언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왔습니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남북관계 경색으로 공단 운영이 중단되거나 협상이 결렬된 사례가 있었지만 현재는 국제 사회의 대북 제제와 남북관계의 경색이 심화되어 있어 정상화의 길은 더욱 요원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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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MMF라는게 있던데요 이 MMF는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MMF는 Money Market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단기금융시장 펀드 또는 초단기 펀드라고 불립니다. 이 펀드는 고객들에게 맡긴 돈을 가지고 금리가 높은 단기 채권이나 유동성이 풍부한 어음 등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상품입니다. MMF는 보통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필요할 때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 자금이나 잠시 굴리 여윳돈을 넣어두기에 좋습니다. 주식처럼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은행 예금보다는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주로 신용도가 높은 국공채나 기업어음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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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과 테무같은 어플들은 이익을 어디서 뽑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틱톡, 테무, 쿠팡 같은 플랫폼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면서도 기업을 유지하는 주된 이유는 초기에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이후에는 다양한 수익 모델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당장 수익을 내기보다 미래 가치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투자금입니다. 초기에는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나중에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투자자들 역시 당장의 수익보다는 기업이 가진 거대한 사용자 기반과 시장 잠재력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이들은 손실을 감수하고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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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마이데이터를 권유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의 데이터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즉, 은행이 데이터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동의를 얻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된 것입니다.마이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모든 금융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소비 패턴, 자산 현황, 신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 상품을 추천하거나, 자산 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은행의 대출 금리를 분석하여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것을 제안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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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코인 한 달 수익률 어느정도로 만족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30~50%의 월 수익률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볼 때 대단히 높은 성과입니다. 월 3~5% 또는 연 20%~30%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삼는 것이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현실적인 기준입니다. 미국 S&P 500 지수는 장기적으로 연평균 10%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이 수익률만으로도 복리 효과를 통해 장기적으로 자산을 크게 불릴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과 같은 전설적인 투자자도 연평균 20%대의 수익률을 유지했습니다.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한 해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월 30~50%의 수익률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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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식, 코인 투자할때 심리가 중요하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이나 코인 투자에서 심리가 중요하다는 말은 정말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투자는 심리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리가 투자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의 가격은 단순히 기업의 가치나 기술적인 요인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결국 누군가는 팔고, 누군가는 사는 행위가 반복되면서 가격이 형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그대로 녹아듭니다. 주가가 계속 오르면 '나만 뒤처지는 것 아닌가'라는 FOMO 심리가 발동합니다. 너도나도 달려들어 매수하면서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급락하면 '더 큰 손실을 보기 전에 팔아야 한다'는 공포 심리가 확산됩니다. 패닉셀이 일어나면서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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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소건설주들이 상승한 영향이 9.7 부동산 대책 영향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공공 중심의 주택 공급 확대입니다.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주택 건설을 주도하고, 도심 내 공공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은 주로 민간 정비사업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번 대책에는 이러한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대형 건설사들이 직접적으로 얻는 수혜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반면, 중소 건설사들은 공공 공사 수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가 공공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중소 건설사들의 일감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 건설주보다 중소 건설주들의 주가가 더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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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증식 관점에서 월세가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자산 증식 관점에서 월세가 유리하다는 주장은 월세 비용과 전세보증금 투자 수익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즉, 투자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이 있고, 전세보증금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불릴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투자에 관심이 없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지출만 늘어나는 월세가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투자 성향, 자금 운용 계획,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주거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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