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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기본법이 만들어지면 어떤점이 좋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시세조작,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더욱 구체화되고 강화될 것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 관리업자 등 사업자들에게 투자자 자산 보호, 전산 시스템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강화 등 더욱 엄격한 의무가 부과될 것입니다. 이는 '위믹스 사태'와 같은 불투명한 상장, 유통 문제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상자산 발행이에 대한 법적 책임과 의무가 명확해질 것입니다. 특히 공모 방식으로 가상자산을 발행할 경우 발행 공시 의무가 부과되어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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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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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인들이 꼭 더 갖추어야 할 직무능력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AI나 GPT 같은 기술의 등장은 '필수 역량'의 개념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월급만으로 살기 힘든 시대에 재테크만큼이나 자기 계발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단순히 특정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인간 고유의 역량과 기술 활용 능력을 융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도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AI를 '못 쓰는 바보'가 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여 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복잡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 영역입니다. AI가 답을 찾아주더라도,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정의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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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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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전략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전략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강력한 보호무역주의와 경제적 압박을 핵심으로 했습니다. 중국과의 막대한 무역 적자를 줄여 미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조업을 부흥시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습니다.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강제 기술 이전 요구, 불법 보조금 지급, 시장 접근 장벽 등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시정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특히 '중국제도2025'와 같은 중국의 첨단 기술 육성 정책을 견제하고,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관세를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여 중국으로부터 더 유리한 무역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려 했습니다.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전략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일부 성과를 얻었지만, 그 대가로 미국 내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켰고, 동맹국과의 협력을 저해하며, 중국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제한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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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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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만기일은 1년에 몇번이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에서 '옵션 만기일'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날입니다. 이 옵션 만기일은 1년에 여러 번 존재합니다. 우리나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이 만기일입니다. 따라서 1년에 12번의 옵션 만기일이 있습니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이 더 크게 나타나는 날은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보통 '네 마녀의 날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날은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은 매년 3월, 6월, 9월,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따라서 1년에 4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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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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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모든 직장인들이 하고 계시나요?? 왜 월급으로만 먹고살기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물가 상승 때문입니다. 매년 물가가 오르는데, 월급은 그만큼 빠르게 오르지 않거나 동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가진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데, 사고 싶은 물건의 가격은 계속 오르니 생활비는 늘어나고 저축은 어려워지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 노후 준비나 내 집 마련 같은 큰 목표들을 월급만으로 이루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금리가 낮았던 시기에는 저축만으로는 돈이 불어나지 않아 '열심히 일해서 모으는 것'만으로는 자산을 형성하기 어려웠습니다. 최근 금리가 다시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넘어서는 저축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월급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고, 재테크는 '미래를 준비하고 자산을 불리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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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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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레버리지3배는 차트 안봐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레버리지 3배 주식은 차트 안 봐도 된다는 말은 특정 투자 전략을 가진 사람의 관점이며, 일반적인 의미에서 맞는 말은 아닙니다. 차트 분석은 투자 의사결정에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3배 레버리지 ETF는 기초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 추종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즉, 하루하루 변동성이 매우 크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가 적용될 경우, 기초 지수가 완만하게 상승하더라도 레버리지 ETF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준 지수와의 괴리율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복리 손실' 또는 '변동성 붕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차트의 움직임은 이러한 장기적인 복리 손실 효과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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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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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젠슨 황 발언에 급등했다는데 무슨 발언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양자컴퓨터 관련 발언으로 관련주가 급등했다는 소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 날짜의 '한마디' 발언으로 주가가 급등했다기보다는,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팅 분야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젠슨 황 CEO가 이 분야의 미래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꾸준한 시그널과 비전 제시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양자컴퓨팅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즉 CUDA Quantum과 같은 도구를 제공하며 이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팅과 고전 컴퓨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열고 있다고 강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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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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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균등상환이라는것이 이자를 많이 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은 '원금 균등상환' 방식보다 총 이자액이 더 많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의 특징은 매달 갚아야 하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가 대출 기간 내내 일정합니다.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높고 원금 상환 비중이 낮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비중은 줄고 원금 상환 비중이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첫 달에는 100만원 중 80만원이 이자, 20만원이 원금 상환이지만, 마지막 달에는 100만원 중 20만원이 이자, 80만원이 원금 상환이 되는 식입니다. 초기에는 원금 상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대출 잔액이 천천히 줄어들어 총 이자액이 원금 균등상환보다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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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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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G7 회의에 호주와 우리나라를 참석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데요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G7은 원래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선진국들의 모임으로, 세계 GDP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국제 경제 및 정치 현안에 대한 논의와 공조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한국과 호주를 G7에 포함시켜 G9 또는 D10 즉, 민주주의 10개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에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 G7 국가들의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호주 등 신흥 강국들의 경제적 위상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G7이 전 세계의 주요 의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제 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외연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현재 G7은 유럽 국가의 비중이 높고 아시아 국가는 일본 한 곳뿐입니다. 세계 인구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점을 고려할 때, G7의 지리적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한국과 호주의 합류는 G7의 전 세계적 대표성과 정당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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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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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되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백지신탁을 한다고 하는데 백지신탁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고위 공직자가 될 경우, 직무 관련성이 있는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 백지신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관이나 대통령처럼 중요한 직책을 맡는 분들이 이 제도의 대표적인 대상이 됩니다. 백지신탁이란, 공직자가 보유한 주식을 금융기관에 신탁하여 스스로는 해당 주식의 관리, 운용, 처분 일체에 관여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주식을 금융기관에 맡기고, 그 주식이 어떤 종목으로 어떻게 운용되는지 전혀 알 수 없도록 '눈을 가진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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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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