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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금융에서 기업의 단기차입금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이버금융에서 기업의 단기차입금은 재무제표의 '재무상태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네이버 금융'을 검색하여 접속합니다. 검색창에 확인하고 싶은 기업명 또는 종목코드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해당 종목 페이지로 이동한 후 상단의 메뉴에서 '종목분석'을 클릭합니다. '종목분석' 하위 메뉴 중 '재무분석'을 클릭합니다. '재무분석' 페이지에서 '재무상태표' 탭을 선택합니다.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채' 섹션 아래에 있는 '유동부채' 항목 중 '단기차입금'을 찾으면 됩니다. 보통 연간 또는 분기별로 금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단기차입금' 외에도 '유동성장기부채' 항목도 단기간 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이므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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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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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G7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G7의 현재 세계 경제의 몇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G7 국가들이 현재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중요한 질문입니다. G7은 전통적인 선진 경제국들의 모임으로, 그들의 경제력은 여전히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신흥국들의 성장에 따라 그 비중은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및 2025년 전망치를 기준으로 G7 국가들의 세계 GDP 비중은 대략 40% 초반대로 예상됩니다. 2023년 데이터에 따르면 G7 국가들의 세계 GDP 비중은 약 44% 정도로 집계되었습니다. 일부 자료에서는 2024년 G7의 세계 GDP 비중이 약 39% 정도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G7 내에서도 미국 경제는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 세계 GDP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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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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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캐시는 어떤 코인인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개시는 2017년 8월 1일에 비트코인에서 '하드 포그'되어 분리된 암호화폐입니다. 하드포크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규칙이 변경되면서, 기존 규칙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이 생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도로가 두 갈래로 나뉘는 것처럼, 기존 블록체인의 모든 거래 기록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규칙을 가진 블록체인이 독립적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개시의 가장 큰 특징이자 비트코인과의 차이점입니다. 블록 크기가 커서 더 많은 거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므로, 비트코인보다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목표로 합니다. 이는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라는 비트코인의 초기 목표에 더 가깝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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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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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가 예전엔 검은돈이라고 했는데 요새도 그런뜻으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예전에는 가상화폐가 '검은 돈'이나 '불법 거래'에 악용된다는 인식이 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익명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금 세탁, 마약 거래, 랜섬웨어 대금 등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많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상화폐를 이용한 불법 행위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규제가 미비하거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일부 국가의 거래소나 P2P 거래를 통해 여전히 자금 세탁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범죄 수법도 점점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검은 돈'이라는 인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그 의미는 크게 퇴색되고 있으며, 제도권 편입과 규제 강화, 블록체인 기술 자체의 투명성 덕분에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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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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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은 은행 예금처럼 100% 안전한 상품은 아니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안전자산'이라는 표현도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권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파산하거나 재정 상황이 매우 나빠져서 원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게 될 위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했는데, 그 회사가 도산하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므로 신용도가 가장 높고, 일반적으로 무위험 자산에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경우 국가도 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가능성이 아주 낮게나마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같이 신용등급이 높은 선진국의 국채는 이러한 위험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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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유동성 공급을 축소한다고 언급할 때, ‘테이퍼링’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체 무슨 말이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테이퍼링은 중앙은행이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풀었던 돈의 양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테이퍼는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라톤 선수가 대회를 앞두고 훈련 강도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을 '테이퍼링'이라고 하는 것처럼, 어떤 것을 '점진적으로 줄인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주로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위기 시 시행했던 비상 조치를 정상화하는 과정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테이퍼링은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중앙은행이 대규모로 풀었던 돈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통화 정책이며, 본격적인 기축 정책으로 가기 위한 일종의 '예고편'이자 '속도 조절'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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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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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과 기관의 매수세, 매도세는 무엇을 보고 판단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직접적이고 정확한 방법은 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투자자별 매매 동향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의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전체는 물론, 개별 종목에 대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 HTS와 MTS에서는 '투자자별 매매 동향', '수급 현황' 등의 메뉴를 통해 외국인, 기관, 개인별 순매수/순매도 금액 및 수량을 실시간 또는 일별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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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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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내려도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것은 보통 경기가 둔화되거나 물가 상승 압력이 낮을 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만약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가자들이 미래에 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이자율에 인플레이션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되어 시장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처럼 재정 적자가 크고 정부의 돈 풀기 정책이 지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의 신호탄이 되어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 기업들의 투자 수요와 가계의 대출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늘어나면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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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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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통령이 G7 회의에 초청받은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G7은 원래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 협의체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기후변화, 팬데믹, 공급망 안정화, 안보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자, 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은 G7 회원국들이 당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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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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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하나.신한 중 어디가 더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체국 예금은 '우체국예금보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원금과 이자를 전액 보장합니다. 즉, 우체국이 만약 문제가 생기더라도 맡긴 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체국이 '제일 안전하다'고 이야기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우리, 기업, 하나, 신한은행 이 은행들은 모두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보호 대상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금융회사가 파산하거나 영업 정지되는 경우,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5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들을 보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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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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