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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의 개념및 분석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입니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 평가받는 주가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또는 낮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BR이 1보다 작으면 일반적으로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어 저평가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해당 기업의 자산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가치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PBR이 1보다 크다면 일반적으로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높게 평가되어 고평가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해당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등 다른 요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과도한 고평가일 경우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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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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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 우리나라의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기대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시장은 금융, IT, 콘텐츠,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닙니다.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진출은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응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는 다른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보안, 분산 시스템, 스마트 컨트랙트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특징으로 하며, 투기 심리가 과열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보 비대칭성, 불공정 거래, 사기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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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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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가에는 영업이익과 매출액 중 어떤 부분이 더 큰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의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적으로 영업이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매출액 또한 중요하지만, 주가는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를 차감한 금액입니다. 이는 기업이 핵심 사업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보여주는 핵심적인 지표입니다. 매출액이 아무리 높아도 매출원가나 판매관리비가 많이 발생하면 영업이익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단순히 많이 파는 것보다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실질적인 이익을 남기는 기업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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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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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경제는 내수가 침체되어 있다고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이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자급자족 경제가 가능한 국가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자급자족 능력과 내수 경제의 활성화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중국 경제의 내수 침체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이며,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중국 가계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소비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은 자산 감소로 이어져 소비를 위축시키는 '역 자산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가계 소득 증가세가 예전만 못합니다. 소득이 늘지 않으니 소비 여력 또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저축률이 높은 편입니다. 여기에 더해, 불안정한 사회 보장 시스템, 의료비 부담, 교육비 부담 등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보다는 저축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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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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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람은 대출은 어떻게 받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 경우에도 충분히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직장인에 비해 소득 증빙이 다소 복잡할 수 있으며, 대출 조건이나 금리 등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대출 심사 시 안정적인 소득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급여명세서가 없으므로 소득 금액 증명원, 사업 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세금계산서 및 거래 명세서, 급여 통장 거래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으로 소득을 증명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는 직업 특성상 소득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꾸준한 소득을 증빙하고 신용 관리를 잘 한다면 충분히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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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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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대출 받은 사실을 부모가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어머니께선 대신 적금을 개설하시는 과정에서 자녀님의 대출 정보를 알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은행은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고객의 금융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은행 직원은 고객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고객의 계좌 정보나 대출 정보를 함부로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이는 법적으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적금을 대신 개설하시는 것은 새로운 금융 거래를 시작하는 행위입니다. 이 과정에서 은행은 적금 가입자인 어머니의 신분과 거래 의사를 확인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자녀님의 기존 대출 정보를 조회하거나 언급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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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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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적금이나 처축성 보험 어느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어떤 상품이 더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택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원금 보장이 중요하고, 1~3년 정도의 단기 또는 중기 자금 마련이 목적이라면 은행 적금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목돈을 모으고 싶고, 비과세 혜택을 활용하고 싶다면 저축성 보험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 유지 가능성과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을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면 변액 저축성 보험을 고려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의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한다면 은행 적금이나 보장형 저축성 보험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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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연준의장 파월에게 금리인하를 강요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비롯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달러 강세는 미국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무역 적자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달러 가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통해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미국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 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를 부추겨 미국 제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준은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통화 정책을 결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신중한 통화 정책 결정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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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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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회피 성향은 어떤 심리적 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익보다 손실을 더 크게 느끼고 피하려는 경향인 손실 회피 성향은 인간의 심리적 기본 설정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행동 경제학의 핵심 이론인 전망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절대적인 부의 수준보다는 변화를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합니다. 이때, 이익과 손실에 대한 가치 함수가 비선형적인 형태를 띠는데, 특히 손실 영역에서 더 가파른 기울기를 보입니다. 이는 같은 크기의 이익과 손실이라 할지라도, 손실로 인한 심리적 고통이 이익으로 인한 기쁨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월 원을 얻었을 때는 기쁨보다 1만 원을 잃었을 때의 슬픔이 훨씬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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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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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이 독일기업이라던데 독일의 어떤 기업이 인수를 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달의 민족은 독일 기업에 인수되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인수한 독일 기업은 '딜리버리히어로 입니다.딜리버리히러로는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따라서 제조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2011년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다양한 브랜드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배달의 민족 외에도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했었습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인수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에 따라 요기요를 매각했습니다. 현재 배달의 민족은 딜리버리히어로의 핵심 자회사이자 주요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상장 기업으로, 독일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독일 자체의 음식 배달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하여 2021년 말에 자국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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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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