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최근 들어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로 가을이 다가온거 같은데 환절기에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예방(?)법은 없을까요?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환절기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알러지 비염입니다. 환절기가 되면 특정 항원에 대한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알러지 비염의 증상인 콧물 재채기 눈가려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 요법이지만 원인 항원 대부분이 잡초풀 나무 등의 꽃가루인 경우가 많아 환경 자체를 변경하는 것을 사실상 어렵습니다. 환절기마다 비염이 반복된다면 증상이 시작되기 1~2주전부터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 시작하거나 스테로이드 비문부제를 미리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도 증상 조절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이비인후과25.09.1000
- 붉은 반점같은게 났는데 뭘까요..?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상 작은 발진을 동반한 병변이 다발성으로 관찰됩니다. 현재 초기 병변으로 크기가 작아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국소 피부염으로 인한 발진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려움이나 통증이 없다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당장 진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수일간 경과 관찰해보시고 병변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 또는 가려움과 같은 동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9.1000
- 어깨 피지 낭종 제거후 봉합을 안했어요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말씀하신대로 단순 피지낭종은 제거 후 바로 봉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피지낭종과 염증이 동반되어 농양이나 삼출물 등이 존재할 경우에는 충분히 배액이 된 후 봉합을 해야 병변의 재발이 없으므로 절개를 하고 일정 시간 이후 봉합을 하게 됩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였더라도 실제 수술시 염증이 관찰되었건 수술 과정에서 삼출물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소견과 이유는 결국 수술한 담당의가 알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의문점이 있다면 담당의에게 문의를 하는 것이 서로 간의 오해를 유발하지 않는 방법으로 생각됩니다.의료상담 / 성형외과25.09.1000
- 초등학생 6학년 양쪽 발목에 검은색 갈색이 있는데 이게 뭐죠?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상 경계가 명확하고 단일 색조를 띠는 병변으로 단순 모반 즉 점으로 판단됩니다. 표면의 돌출이나 융기성 병변이 관찰되지 않아 사마귀와 같은 질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흑색종의 경우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표면의 결절성 변화,색조의 혼재성 변화가 관찰되는데 이러한 변화가 없어 흑색종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크기나 모양이 변화가 발생한다면 피부과 진료를 보시도록 하고 그렇지 않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9.1000
- 타고난 골격은, 바꿀 수 없는거겟죠?!!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질문하신 분의 나이가 30대라면 이미 근골격계 성장과 성숙이 완료되었으므로 인위적으로 골격 자체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체형 교정과 운동을 통해서 장점을 최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여 실제 체형이 교정이 되지는 않더라도 유사한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운동과 체형 교정을 통해 실제 골격 자체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의료상담 / 성형외과25.09.1000
- 성기 귀두 안쪽 흰색 뾰루지 질문입니다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사진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작은 농포성 병변으로 판단되어 국소 모낭염과 같은 감염성 피부 병변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기가 작고 통증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손으로 짜낼 경우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권하지 않으며 크기나 모양의 변화 또는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헤르페스에서 관찰되는 수포성 병변이나 사마귀 양상의 곤지름의 모양이 아니므로 성매개성 질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의료상담 / 이비인후과25.09.1000
- 눈 옆에 생긴 5~6개의 수포? 발진? 뭘까요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상 작은 다발성의 농포가 관찰되고 있는데 처음에는 발진의 형태로 나타났다면 국소 피부염과 함께 작은 모낭염과 같은 국소 피부 염증이 동반된 것으로 보입니다. 크기가 작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으며 손으로 짤 경우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손으로 짜거나 하지 않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병변의 호전이 없거나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있다면 항생제 복용이나 압출이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9.1000
- 생리양이 급격하게 많아지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생리양의 변화는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자궁 내막 질환,스트레스,수면 부족,과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 생리 과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종의 과거력이 있거나 생리 과다가 반복되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다른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의료상담 / 산부인과25.09.1000
- 곤지름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던 것과 다른 모습의 병변이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에서 말씀하신 병변은 작은 구진성 병변으로 곤지름으로 보이는 사마귀 양상의 병변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병변의 크기가 작아 추후 모양이나 크기의 변화가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HPV 감염이 확인되었더라 무증상 감염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며 반드시 곤지름과 같은 피부 병변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병변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변화가 나타나는지 보시면 되겠으며 현재로써는 곤지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됩니다.의료상담 / 비뇨의학과25.09.0900
- 멍이 크게 들었는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외상이나 충격이 없었는데 관절 부위에 위와 같은 멍이 발생했다면 인대 손상 등으로 인한 피하 출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 발목을 접질린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만약 그렇다면 피하 출혈이 발생할 정도라면 인대 손상이 있을 수 있어 정형외과 진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발목 염좌가 없고 외부 추역 없이 상기 피하 출혈이 발생했다면 혈소판 감소증이나 혈액 응고 인자 장애 등에 대한 혈액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9.095.01명 평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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