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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심부전증 꼭 투석하지 않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마 만성 콩팥병(만성 신부전증)이신 것 같습니다. 콩팥의 기능이 얼마나 유지되느냐에 따라 투석을 해야 될지 아니면 지켜볼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투석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무조건 투석을 해야만 붓는 것, 혈압이 높아지는 것도 잘 조절이 되지요. 병원에 가는 걸 무척 싫어하신다고 하시니 참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가 투석이 필요함에도 투석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당연히 생명과는 직결이 되지요. 급격히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사망까지도 이를 수가 있답니다. 아무래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거라서 정확한 정보는 알기 어렵고 저 또한 파악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가급적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투석이 필요하다면 잘 관리를 하시도록 설득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투석을 하는 경우 오랫동안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힘들고 지칠 수가 있답니다. 옆에서 가족들이 잘 지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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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과 관련해서 질문을 주신다고 하셔서 당뇨를 진단 받으셨나 했습니다. 다행히 검사에서 당뇨는 아니라고 진단을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보통 저혈당 증상은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 흔히 경험합니다만, 당뇨가 없어도 저혈당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간혹 저혈당을 유발하는 약을 드신다거나 췌장이나 간이 좋지 않은 경우, 과음으로 인해서도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상이 없다고 해도 저혈당과 같은 증상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우리 몸은 똑똑해서 혈중에 당이 부족하면 당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 신호를 보내서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신호를 보내지요. '혈당이 떨어졌으니깐 얼른 좀 먹어줄래?'하고 말이지요. 이런 신호가 오면 바로 먹어주면 해결됩니다. 이러한 형태의 혈당 감소에 대한 저혈당 반응이 있다고 해도 당뇨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저혈당 증상은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데, 앞으로 끼니를 잘 챙겨 드셔서 이런 증상을 자주 경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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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이 왜 발생하나요? 치료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에 습진이 생겼다고 하시니 많이 가렵기도 하시고 불편하시기도 하겠습니다. 습진의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손에 생기는 경우(주부 습진이라고 보통 말하지요) 손이 습하게 돼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설겆이나 집안일로 계속 손에 물이 닿는 주부들에서 흔하게 생기기 때문에 주부 습진이라고 일컫기도 하지요. 주부들 외에도 염색약이나 여러 화학 물질들을 계속 만져야 하는 미용업 종사자들과 수술 장갑을 자주 껴야 하는 의료인에서도 습진은 흔하게 나타납니다. 어쨌든 손에 물이든 뭐든 자극적인 물질이 닿아서 나타나는 것이 습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습진이 생기면 매우 가렵기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으면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답니다. 병원에서 바르는 연고를 처방 받고 너무 가려우면 항 히스타민제를 처방 받아서 드셔야 일단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고생을 하지 않으실 수 있지요. 다만 치료가 잘 되어도 다시 습진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계속 접촉한다면 습진이 다시 생길 수 밖에는 없기 때문에 꾸준히 신경 써서 관리를 해줘야 하지요. 피부과에 가시는 것이 얼마나 부담이 되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바르는 약을 한 번 써보시면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썼을까 느끼실 정도로 금방 편안해 지실 겁니다. 그래도 피부과에 가기 싫으시다면 좋아질 때까지 오랜 기간 버티시는 방법밖에는 없답니다.가급적 진료를 보시는 쪽을 권해드리고 싶네요.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피부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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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났는데 머리가 띵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그냥 머리가 띵한 증상이 가끔 있고, 조금 지나면 좋아지는 정도라고 한다면 특별히 검사가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머리가 무겁고 개운하지 않다면 수면과 관련된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스트레스가 많다면 잠을 자도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것이지요.) 자세가 좋지 않다면 혹은 목이 짧고 비만이시라면 코 골이나 수면 무호흡으로 인해서 자고 일어나고 개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도 식도 역류 증상을 유발하면서 수면의 질을 떨어트릴 가능성이 있답니다. 간단하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잘 풀어보시거나 체중 감량,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는 등의 자세 변경으로 코 골이를 좀 줄여보거나 잠자기 전에는 음식 섭취를 해보지 않는 등의 원인 조절이 증상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불편해 하는 증상이 일어난 이후에도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되고, 아침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하다면 한번 정도는 원인 확인을 위해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병원의 신경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고 만약 코 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있다면 수면 클리닉(신경과, 이비인후과 등)으로 가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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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10년 당뇨병 진단후 약은 먹지 말라고해서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0년 전에 혈당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공복 혈당 138이면 그리 높지는 않았던 수치라서 약물 치료 없이 생활 습관 조절만으로 관리를 해보자고 하셨던 듯 합니다. 그리고 다행히 혈당은 약물 치료 없이도 잘 조절되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크레아티닌 수치 6.5이면 정말 많이 높아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당시에는 혈당 보다는 신장 기능이 더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괜찮아지셨나 봅니다. 어쨌든 지금 혈당이 90정도로 나온다면 조절은 잘 된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문제는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것과 지혈이 잘 안되는 문제라고 적어주셨는데 당뇨가 조절이 잘 되고 신장 기능이 잘 회복된 상태였다고 본다면 이 문제는 당뇨나 신장 기능과는 관련이 없는 다른 문제로 보여집니다. 지혈 작용과 관련된 부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만약 지혈과 관련된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피가 나면 멈출 때까지 잘 누르고 있는 방법 외에는 특별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대리 운전을 하시느라 바쁘시기는 하겠지만 가까운 병원에 한번 방문을 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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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은 1분에 몇번 뛰어야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맥박은 보통 60~100회 정도 뛰는 것을 정상으로 본답니다.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맥박이 정상보다 느리거나 빠른 경우에는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나 확인이 필요한 거구요. 먼저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은 부정맥이라고 하고, 부정맥은 종류가 참 다양하기는 한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고 심장의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부분에서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맥박이 빨리 뛰거나 늦게 뛰는 것도 일반적으로 심장의 전기 신호를 전달하거나 조절하는 부분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물론 심장 자체의 문제가 아닌 심리적인 문제가 있거나 전해질, 갑상선 기능 등에 이상이 생겨서 맥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도 있답니다. 부정맥은 종류가 참 다양하고 원인과 치료가 다양하답니다. 심장에 대해서 진료하는 심장내과 선생님들도 맥박과 관련된 질환 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치료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방대하답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이 정도 선에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설명을 마무리합니다. 혹시 가만히 앉아서 손목에 맥박이 뛰는 것을 느껴보시다가 불규칙한 것 같다거나 맥박수가 안정된 상태에서도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 같다고 느끼시면 가까운 의원에 가셔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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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메가도스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C 메가 도즈가 일반적인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이에 대해서는 아직은 효과가 있다/없다 논란이 많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확실한 근거가 될만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코로나 예방과 관련해서는 별 관련이 없답니다. 즉 비타민 C를 메가 도즈로 복용한다고 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지요. 실제로 비타민 C를 메가 도즈로 드셨을 때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피곤함을 심하게 느끼는 분들 중에 비타민 C를 메가 도즈로 사용했을 때 증상이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분들도 있답니다. 만약 복용 후에도 별로 효과를 못 느끼신다면 굳이 계속 드실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되서 예방 효과를 보기 위해 드신다고 하면 그냥 중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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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약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체중 감량에 있어서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사 조절과 운동이랍니다. 비만에 관련된 여러 약을 사용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어떻게 보면 비만에 관련된 약을 체중 감량을 위한 보조 요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을 통해 식사량을 줄여보는 방법이 있고, 지방의 흡수를 줄여주는 약을 통해 체중을 줄여주는 방법이 있답니다. 이러한 약들은 장기간 사용도 가능한 약도 있지만 단기간만 사용해야 하는 약도 있고, 약을 계속 드시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오래 쓰시기에는 무리가 있답니다. 앞서 말씀드린 약에 대한 설명들은 주로 병원에서 처방이 필요한 약이구요. 그 외에 그냥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약들은 실제로 연구를 통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중을 줄여서 유지하는 것도(요요 현상을 줄이는 것) 중요하고 실제로 어떻게 식사를 조절해야 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가까운 비만 클리닉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체중 감량에 도전해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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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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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더불어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 몸살, 오한, 두통 등의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후각이나 미각 상실과 같은 독특한 증상도 보이기도 하고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장염 비슷한 증상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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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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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왜 불치병인가요? 약을 안먹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임신성 당뇨에 이어서 출산 후에도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오나 봅니다. 많이 신경 쓰이시겠어요.당뇨는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당이 빠져나온다는 겁니다. 소변에서 당이 빠져나올 정도로 혈액 속에 당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농도의 혈당을 유지해야 되는데, 혈당이 정상보다 계속 높게 유지되는 것을 당뇨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당뇨가 진단 되었다고 해도 약 없이 생활 습관 조절만으로도 혈당의 조절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약을 드신다고 해도 생활 습관 조절은 꼭 필요한 것이구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 혈당이 많이 올라가지 않도록 식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가급적 달달한 음식,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조금 줄여보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식사를 하고 혈당이 올라간 뒤에 혈당이 몸에서 잘 사용되어 혈당이 정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인데 바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당뇨가 생겼을 때 문제가 되는 비만을 조절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좋은 혈당 조절 방법입니다. 식사 조절, 유산소 운동, 체중조절을 통해서 혈당이 잘 관리만 된다면 약물 치료 없이도 당뇨 관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철저하게 생활습관 조절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것은 아니고, 생활습관을 잘 유지한다고 해도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약은 무조건 드시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뇨를 잘 조절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생활습관 조절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 약물 치료도 하는 것이 올바른 관리 방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네요. 어쨌든 임신으로 인해서 불어난 체중도 잘 관리해서 조절해보시고, 생활습관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혈당관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서민석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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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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