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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pped방식과 pfc방식의 원리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Center-tapped 방식과 PFC(Power Factor Correction)방식은 전원 효율을 높이는 서로 다른 개념의 회로 입니다. Center-tapped 방식 : 트랜스 2차측 중앙에 접지점을 둬 두 개의 다이오드로 정류함. 전류가 양쪽 코일에 교대로 흐르기 때문에 손실이 적고, 도통 손실(다이오드 전압 강하)이 반으로 줄어 정류 효율 개선.PFC 방식 : 입력 전류 파형을 전압 파형과 일치시키는 회로, AC 전원에서 위상 차이를 줄여 역률을 1에 가깝게 만들어 전력 낭비와 고조파를 줄이고 입력 효율 개선정리해 보면, Center-tapped는 출력 정류단 손실을 줄여 효율 향상, PFC는 입력단에서 전력 인가 효율을 높여 전체 효율을 개선하는 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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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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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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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국내에서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5G가 실패했다고 말하는 이유는 기술 한계 보다 비지니스 투자 문제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프라 부족 : 초고주파수(28GHz) 기지국 구축 비용이 커서 전국망 확충 실패체감 성능 한계 : LTE 대비 속도 지연 개선이 미미킬러 서비스 부재 : 자율 주행, XR 등 상용 서비스가 실제로 자리 잡지 못함수익 구조 미비 : 기업용 산업용 모델이 늦어 통신사 투자 의욕 저하5G 실패는 기술보다 투자와 서비스 부족이 문제이고 6G는 이를 보안해 실질적 성능 산업 연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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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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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초기화를 해도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가 되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요즘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전체 저장공간이 암호화 되어 있고, 공장초기화를 하면 그 암호키 자체를 삭제합니다. 키가 없어지면 남아 있는 데이터도 의미 없는 암호 덩어리라서, 경찰 포렌식이라도 복구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현재 수사기관에서도 인정하는 한계입니다.그리고 복구됐다는 사례는 보통 이런 경우 입니다. 초기화 전 이미 백업해둔 클라우드/통신사/pc 백업을 받아온 경우초기화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확보된 경우아주 오래된 기기처럼 저장공간이 암호화 안 된 경우이건 지워진 폰에서 살려 냈다. 가 아니라 다른 경로에서 확보했다가 더 맞는 표현입니다. 정리해 보면, 최신 기기가 정상적으로 공장초기화까지 끝난 뒤라면 내부 사용자 데이터(사진, 채팅등)은 실질적으로 복구가 불가에 가깝고, 수사기관이 가져오는건 대체로 클라우드 등 다른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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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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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가 실제 상용화 되는 시기는 언제로 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질문의 답변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6G는 지금 연구 표준화 단계이고 본격적인 상용화는 보통 2030년 전후로 예상합니다. 업계 로드맵은 2025~2027년 기술 검증, 2027~2029년 표준 확정 2029~2030년 초기 상용 시작으로 잡고 있어요. 이는 5G 때처럼 10년 주기로 세대가 바뀌는 흐름과도 맞습니다. 6G망 구축은 5G 기지국을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 주파수(테라헤르츠 대역등)와 장비가 바뀌므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처음에 일부 국가/도시에서 시험 서비스 형태로 깔리고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리해 보면 6G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 준비 중이지만 전국 단위로 깔린 완전한 6G 시대는 2030년 이후 단계적으로 온다고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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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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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화를 이어가는건 어떤 원리로 그렇게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AI가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사는게 신기하게 느껴 지죠? AI는 대화 내용을 기억한다기 보다 이전 문맥을 분석해 다음 말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보낸 문장들을 하나의 문맥으로 입력받습니다. AI 는 그 문맥을 바탕으로, 다음에 어떤 말이 가장 자연스러울 지 확률적으로 계산해 문장을 만듭니다. 즉, 실제로 데이터를 저장해서 불러오는게 아니라 직전 대화 내용을 분석해 순간적으로 답을 만들어 냅니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차이점은 챗지피티의 경우 '메모리 기능' 이 활성화 된 경우엔 사용자가 허락한 정보(이름, 관심사등)를 저장해 이후 대화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챗 GPT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기억 없이 문맥 기반으로만 대화하며, 특별히 설정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정보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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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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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는 대체 어느정도 기술력인거죠?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양자 컴퓨터 때문에 코인이 다 무너질까 걱정 될 수 있죠.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을 거 같아요.양자 컴퓨터는 큐비트로 엄청난 병렬 계산을 노리는 차세대 컴퓨터에요하지만 지금 기술은 오류도 많고 규모도 작아 비트코인 개인키를 즉시 뚫을 힘은 없어요.설령 미래에 위협이 커져도, 비트코인 등은 양자내성 암호로 규칙을 바꿔 방어할 수 있어요.양자컴퓨터는 아직 연구 단계라 코인 시장을 한순간에 끝낼 수준은 아니고, 위험이 다가오면 암호 방식을 바꿔 살아남을 가능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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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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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일반 건물이 있는 곳이나 금속이 있는 곳에서 전자파 오류??로 정사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던데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드론이 평소에 잘 날다가 건물 주변이나 금속이 많은 곳에서 방향이 틀어지는 건 흔한 현상입니다. 그 원인은 전자기 간섭(자기장 교란) 때문입니다. 건물 철근, 차량, 전선 등에는 강한 금속 성분이 있어 지구 자기장을 왜곡합니다. 드론의 전자 나침반은 이 왜곡된 자기장을 감지해 잘못된 방향을 계산하게 됩니다. 특히 고전압선이나 통신 기기 근처에선 전자파 간섭이 발생해 센서 오작동이 심해집니다. 이 때문에 GPS 신호와 방향 계산이 어긋나 자세 제어나 비행 경로가 불안정해 질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드론이 건물 근처에서 불안정해 지는 이유는 금속 구조물과 전자파가 센서의 오동작을 초래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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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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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나침반은 지구 자기장을 떻게 감지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전자 나침반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 센서를 이용해 동서남북을 판단합니다. 지구는 커다란 자석처럼 북극과 남극에 자기극이 있어요전자 나침반 속 자기센서(홀센서 나 자력센서)가 이 자기장의 방향과 세기를 감지합니다. 센서가 감지한 자지장의 방향을 전자회로가 계산해 현재 북쪽이 어느 방향인지 표시합니다. 스마트폰은 여기에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센서를 함께 써서 더 정확한 방향을 잡습니다. 정리해 보면, 전자 나침반은 지구의 자기장 벡터를 감지해 방향을 계산하는 장치이며, 실제 나침반 처럼 자석 대신 전자센서가 그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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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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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서 저온창고의 전기용량과 요금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질문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기용량 : 3평, 저온(0도~5도) 기준 냉동기 1.5~3kW, 기동 전류 고려 전용 30A회로, 계약 전력 5kW 내외 권장사용 전력 : 10~20kWh/일 (여름 20~30), 월 300~600(최대 900)kWh요금 : 주택용 누진 적용 시 대략 6~15만원(피크시 20만원대) 추정태양광 : 낮 소비 일부 상쇄 되지만 "순사용량"에 누진은 계속 적용. 별도 일반용 계약, 심야축냉 검토 정정리해 보면, 5kW급 전용회로로 설계하고 단열·출입 최소화가 핵심이며, 태양광은 보조효과는 있으나 누진을 완전히 없애진 못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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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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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누액마른것이 가방손잡이에 살짝스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건전지 누액은 주로 수산화칼륨(강한 알칼리성 물질)이라서 피부나 천에 닿으면 손상 될 수 있지만, 마른 상태이고 양이 아주 적다면 큰 위험은 없습니다. 그래도 불안 하시면 아래의 방법 대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초(약한 산)로 먼저 닦으면 알칼리 성분이 중화됩니다. 중성세제로 한 번 더 닦으면 잔여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젖은 수건으로 깨끗이 닦고 완전히 건조 시키면 안전합니다. 정리해 보면, 말씀드린 방법으로 충분히 처리하면 누액의 화학적 성분은 사실상 사라집니다. 다만, 닦을 때는 고무장갑을 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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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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