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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버저 음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버스에서 내리기 전 버스 기사에게 하차한다는 것을 알리기위해 누르는 버튼. 원래 벨은 종을 뜻하는 단어이지만 눌러서 울린다는 점 때문인지 버튼을 가리키는 말로 다소 변형되었다. 누를시 소리가 나며, 버스 내의 모든 하차벨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운전석 계기판에 STOP표시등이 들어온다. 운전석에도 하차벨이 달려있으며 서울시내버스와 경기도 일부회사 차량들, 인천시내버스 도영운수 차량들은 CCTV 모니터에 하차표시가 나오는 모니터를 달아서 하차 여부를 쉽게 알수있다. 승객이 하차하고자 하는 정류장 진입 전에 하차벨을 누르면 운전기사는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여 하차문을 연다. 하차문을 열면 들어왔던 불이 꺼진다.출처 : 나무위키 - 하차벨즉 버튼을 누르면 접지가 되면서 그 신호가 벨로 가게 되어서 울리게 되고 또 그 신호가 운전기사쪽 스탑 버튼에 불이 들어오게 되는 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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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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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암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마그마 혹은 용융물(melt)이 식어서 생성된 암석이다. 지각의 상당한 양은 화성암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변성암이 혼합되어 있고 표층에는 퇴적암이 무척 풍부해서 지표에서는 비교적 노출된 양이 적다. 한국에는 중생대에 화성암이 많이 관입했기 때문에 화성암, 특히 화강암류가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다. 화성암은 구성 광물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암석이 식으면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지질 구조가 자원과 관련이 화성광상은 가장 풍부하게 분포하는 광상으로 알려져 있다. 화성암은 마그마가 굳은 뒤에 큰 변화를 겪지 않은 것이므로, 마그마 자체의 성질을 역추적하는데 유용하다. 더 나아가 마그마의 성질은 그것이 만들어진 (용융된)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마그마가 형성된 환경을 역추적할 수도 있다.출처 : 나무위키 - 화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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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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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터널의 경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짓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저터널은 흔히 산을 뚫는 터널과는 달리 지반이 약하고(뻘바닥을 연상해보자) 바닷물의 압력(수압)이 워낙 커서 건설 자체가 매우 힘들다. 다만 시공 방법에 대한 개념은 대부분 일반 터널과 비슷하게 가장 무모하고 위험한 개착식부터 현대의 NATM 방식, 실드 TBM 방식은 물론 해저/하저터널만의 방식인 침매방식도 있다. 침매 방식을 제외한 나머지 방식은 일반 터널 문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3.1. 개착식 흙막이 공법가장 무식한 방식. 일명 '가물막이 공법'이라고도 부른다. 터널 양옆에 바다에 임시로 댐을 쌓아 바닷물을 막고 물을 퍼낸 다음 굴착해서 터널을 건설한 뒤 바닷물을 다시 채우는 방법이다. 근래의 엄청난 스케일의 해저터널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이다. 다른 건설기법은 생기기도 전이던 아주 먼 옛날에나 초단거리 해저터널 건설 시 사용되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 전철 5호선이 지나는 천호대교 아래(광나루역-천호역 구간)의 한강 및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삼성 구간의 탄천 하저터널, 그리고 통영시에 있는 동아시아 최초의 해저터널인 통영 해저터널 건설에 사용된 공법이다. 단 여긴 지협이었던 곳을 파서 터널을 지어놓고 물을 터뜨린 특이한 케이스이다.3.2. NATM 방식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의 준말로 오스트리아에서 개발한 방식이라서 이러한 이름이 지어졌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지하철 공사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터널이라면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 지반이나 암반에 구멍을 뚫어서 화약을 삽입, 폭파시키고 벽면을 콘크리트 등으로 발라 지반 자체의 힘을 최대한 사용하면서 굴착해나가는 방법이다. 대한민국의 수도권 전철 5호선이 지나는 마포대교 아래(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의 한강 하저터널 및 일본의 세이칸 터널이 이 방법으로 건설되었다. 지반이 연약할 경우 공사에 위험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로 1970~80년대에 지었던 세이칸 터널은 공사 도중 갱이 3번이나 침수되어 사상자가 생기기도 했다. 지질조사용 갱(선진도갱), 본갱, 작업갱을 각각 3개씩 파 놓고 공사한 덕에 작업갱으로 물을 퍼내서 겨우겨우 본갱의 침수 사태를 복구했다고 한다. 일부 연약지반 구간은 선진도갱을 본갱 앞으로 우회시켜 지반에 응고제를 주입해 굳히고 뚫는 방식으로 건설했다. 현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북항터널과 77번 국도의 보령 해저터널이 이 공법으로 시공되었다.3.3. 실드 TBM 방식1825년 영국에서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의 아버지 마크 브루넬이 조개에서 영감을 얻어 템즈 강 밑에 하저터널을 건설할 때 사용한 오래된 공법이다. 현대에는 자동화된 터널만한 회전식 그라인더형 굴착기로 땅을 긁어 나아가면서 세그먼트로 불리는 콘크리트 블럭을 조립해서 터널을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발전되었다. 연약한 지반에 굴을 뚫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실드 자체가 굴착 및 지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6m 이상 나가므로 매우 빠르며, 공사 기간 단축이 가능한 반면, 장비가 고가인데다 크기도 엄청나서 한번 조립하는데만 8주가 소요되며, 공사 완료 후 분해를 하는데만 해도 4주 정도가 걸린다. 한국에서는 이 방식으로 만든 해저터널은 없고 분당선과 별내선, 서해선, GTX-A에 건설되는 한강 하저터널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건설될 낙동강 하저터널이 이 공법으로 건설중이다. 한강 하저터널 TBM 공법 설명 영상 도로에서는 최초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간 한강 하저터널이 실드 TBM으로 시공 중이다. 이 공법에 쓰이는 굴착기는 양쪽에서 굴착해서 다시 꺼내지 못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체해서 지상으로 올려서 회수된다. TBM 특성 상 굴착 전진하면서 동시에 뒤쪽으로 콘크리트 벽을 붙이는 방식이므로 TBM 직경보다 터널 직경이 작아져 후진이 불가능한데다, 무게 650톤, 길이 80m이상의 거대한 장비를 버리는 것보다 회수하는 게 비용이 덜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히려 기계를 꺼내서 회수하는 비용이 새로 제작하는 것보다 더 들거나 아예 빼낼 수 없을 때는 그냥 현장에 버리는 경우도 있다. 채널 터널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경계 부분에 이 기기를 본 터널 바닥으로 가게 해서 묻어버렸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초 실드TBM의 커터헤드 국산화에 성공했다.3.4. 침매방식(BOX 공법)상대적으로 얕은 바다에 콘크리트로 미리 만들어둔 터널 크기의 함체를 만들어 바다에 가라앉혀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서 바다 바닥에다가 터널 블럭 올려두고 주욱 이어 붙이는 것이다. 짧은 거리, 얕은 바다에 주로 사용하므로 이 방법을 사용한 해저터널이 많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거가대로의 가덕 해저터널을 이 방법으로 건설했다. 위의 사진은 가덕해저터널에 사용되었던 터널 블록. 생각보다 매우 큰데, 터널 옆의 자동차와 크기를 비교하면 그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출처 : 나무위키 - 해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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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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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과 열성중에 어떠한 식으로 우성이 먼저 발현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학에서 우성(優性, 영어: dominance)은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의 한 변이체(대립 유전자)가 다른 염색체에 있는 같은 유전자의 다른 변이체의 영향을 가리거나 무시하는 현상을 말한다. 첫 번째 변이체를 우성(優性, dominant)이라고 하고 두 번째 변이체를 열성(劣性, recessive))이라고 부른다. 각 염색체에 동일한 유전자의 서로 다른 두 가지 변이가 있는 이 상태는 원래 유전자 중 하나의 돌연변이(신규 또는 유전)로 인해 발생한다.출처 : 위키백과 - 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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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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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기억합금은 어떻게 만드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형상기억합금(形狀記憶合金, Shape-memory alloy)이란 다른 모양으로 변형시키더라도 가열에 의하여 다시 변형 전의 모양으로 되돌아오는 성질을 가진 합금을 말한다. 예를 들면 곧게 뻗은 형상기억합금의 막대를 코일 모양으로 구부려 놓는다. 얼마 있다가 더운물에 넣으면 마치 이전의 모양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처럼 똑바로 펴진다.이 합금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강한 복원력이다.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갈 때, 변형에 소요된 힘의 5배 가량의 힘을 낸다. 형상기억 효과에는 한번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가면 그만인 것과 처음에 변형시켜 두면 온도차에 의해서 몇 번이라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의 두 종류가 있는데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것은 앞의 것뿐이다.형상기억효과를 나타내는 합금으로서는 티타늄·니켈 합금이 대표적인데, 그 밖에 동계(銅系)의 합금이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출처 : 위키백과 - 형상기억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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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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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완벽한 육각형의 집을 지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꿀벌 같은 경우 몸에서 나오는 밀랍으로 집을 짓는다. 흔히 아는 육각형 모양의 구조를 허니콤(Honeycomb) 혹은 허니 페이퍼(Honey Paper)라고 하며, 구조가 안정적이면서도 빈틈없이 평면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재료로 공간을 활용할 때의 효율이 매우 뛰어나며, 수직 방향, 그러니까 위에서 아래로 내리누르는 힘에 대해서 대단히 튼튼하다고 한다. 무게대비 강도가 중요한 항공우주분야에서는 일찍이 허니콤 구조가 널리 쓰이고 있다(전투기 날개나 헬기 로터 등등). 벌집 모양의 구조물 위아래로 접착제를 이용해 금속제 등의 외피를 붙이는 식이다. 외피와 허니콤이 잘 붙어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코인태핑 검사라고 하여 동전같은 것으로 두들겨보는 방법이 있는데, 이 소리가 다르면 그곳은 접착제가 떨어진 곳이다. 우주왕복선의 세라믹 내열재도 벌집 모양으로 붙여서 층을 만든다고 한다.또한 벌집은 원래 원통형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원통형으로 조밀하게 쌓아 만든 밀랍의 구조가 군집한 벌의 체온에 의해 녹으면서 표면장력으로 인해 점점 육각형 모양으로 바뀌는 것이다. 따라서 같은 벌집이라도 금방 지은 부분의 벌집은 단순한 원통 형태의 집합체지만 지은 지 조금 오래된 부분의 벌집은 육각형 모양이 되는 것이다. 출처 : 나무위키 - 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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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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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에어컨은 어떤 원리로 시원하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겉으로 보면 제품이 간단하게 구성돼 있어 그 원리 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바람을 일으키는 선풍기의 날개는 실제로 없어진 것이 아니라 모터와 함께 원기둥 모양의 스탠드 에 숨어 있습니다. 스탠드 안을 보면 '비행기의 제트 엔진'을 연상시키 는 팬(날개)과 모터가 탑재돼 있습니다. 즉, 날개 없는 선풍기는 ‘제트 엔진의 원리'를 이용해 공기를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제트엔진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 팬을 회전시켜 필요한 공기를 빨아들입니다. 이와 같이 날개 없는 선풍기 도 스탠드에 내장된 팬과 전기 모터를 작동하여 아래쪽으로 공기를 흡입합니다. 스탠드에서 공기를 빨아들 인 뒤 둥근 고리 쪽으로 바람을 올려 보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둥근 고리로 이동한 바람은 고리 사 이 틈으로 빠져 나오고, 바람이 빠지면서 둥근 고리 안쪽과 선풍기 주변 공기의 압력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 다. 이 때 둥근 고리 안쪽 압력이 낮아지면서 선풍기 주변공기가 빠른 속도로 둥근 고리를 통과하며 바람이 발생합니다. 둥근 고리의 단면은 속이 빈 비행기 날개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속이 빈 둥근 고리 내부로 밀려 올라간 공기는 고리의 구조적 특징 때문에 약 88km/h 정도로 유속이 빨라지는데요. 이 빠른 속력의 공기가 빈 고리 내부의 작은 틈을 통해 빠져나오면서 둥근 고리 안쪽 면의 기압은 낮아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선풍기 고리 주변의 공기는 고리 안쪽으로 유도되어 고리를 통과하고, 강한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출처 : 경희대학교 - 날개 없는 선풍기 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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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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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봄철에 황사가 많은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봄철에 약화된 시베리아 기단에서 분리된 이동성고기압과 저기압이 빈번히 통과하는데, 이 황사현상은 이동성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할 때 주로 나타난다. 황사현상이 봄에 생기는 이유는 황사의 발원지가 되는 몽골의 고비사막이나 중국의 사막지대와 내몽골 지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겨울철 강수량이 부족하고 봄이 매우 건조하며, 때때로 이상건조가 되어 약간만 바람이 불어도 실트 입자가 쉽게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중국 지역의 과도한 목축과 농경에 의해 지표가 교란되면서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황사피해의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출처 : 황사현상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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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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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반사된 빛을 통해서도 피부가 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더 만들어내는데요. 멜라닌 색소는 ‘검은색’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햇빛에 노출될수록 멜라닌 색소양이 더 많아져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입니다. 즉, 검게 변한다는 것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작용인 셈입니다.(출처: 한화솔루션 - 햇빛을 받으면 피부는 왜 까매질까?)거울은 빛을 반사해서 자외선도 반사합니다. 그래서 결국 반사된 빛으로도 피부가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의해서 반사되는 빛에 의해서도 피부가 탈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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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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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셔너와 같은 린스를 사용할 경우 머리결이 굉장히 부드러워지는데, 어떤 원리 인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컨디셔너라는 이름보다는 린스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같은 것이다. 영어로는 Rinse라고 하지 않고 Conditioner라 한다. Rinse는 콩글리쉬이다. 트리트먼트와는 차이가 있는데 린스(컨디셔너)는 모발의 표면에 작용하고, 트리트먼트는 모발의 내부에 작용한다는 점. 린스(컨디셔너)가 모발을 통째로 코팅하는 식이라면, 트리트먼트는 손상돼서 벌어져있는 큐티클 사이사이를 메꾸는 식으로 모발을 매끈하게 만드는 식이라고 보면 된다. 결과적으로 머릿결을 '좋아보이게' 만들어준다는 점은 두 제품 모두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린스(컨디셔너)는 모발의 표면을 코팅하여 내부의 영양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의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출처 : 나무위키 - 린스
학문 /
화학
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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