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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만 열 많은 아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16개월 남아 아기가 머리쪽만 뜨거운 느낌이 나지만 체온 측정 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땀샘이 많이 발달해 있어 특히 머리와 목 주위에 땀이 많이 나고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신나게 놀거나 잠을 잘 때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가능한 현상으로, 이는 급성장기나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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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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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한테 물렸는데 붓고 만지면 아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벌레에 물린 후 발가락이 부어오르고 붓기가 퍼지며 만지면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벌레 물림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물린 부위를 깨끗한 물과 비누로 부드럽게 씻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항히스타민제(예: 벤드릴)를 사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찜질을 통해 부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얼음 팩을 타올에 싸서 하루에 여러 번 10-15분씩 물린 부위에 대면 도움이 됩니다.발가락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지속되며, 발적이 심하거나 열감이 느껴진다면 이는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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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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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에 온찜질 안대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만약 결막염이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온찜질은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치료는 아니므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등 의사가 처방한 약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도 온찜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대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사용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안대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따뜻한 정도로 유지해야 하며, 피부에 닿았을 때 편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온찜질을 하면서 불편함이나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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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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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갱년기가 오나요? 증상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남성 갱년기는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남성도 30대 후반부터 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갱년기가 찾아옵니다. 남성의 고환에서 주로 생산되는 테스토스테론은 신체 건강과 정신 상태를 조절하고 남성다움과 성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남성의 생식 능력은 여성과 달리 완전히 소멸되지 않으며, 남성 갱년기가 생식 능력의 소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차가 큽니다.남성 갱년기의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뇌와 고환 기능 저하 및 남성 호르몬 분비 감소, 음주나 흡연, 비만 등 잘못된 생활 습관,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 호흡기 질환 등의 만성 질환이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위장약, 이뇨제, 무좀약 등의 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중 약 30%가 남성 갱년기 증상을 나타내며, 증상의 형태와 정도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성생활과 관련된 것이 먼저 나타나며, 성욕 감퇴, 발기부전, 성관계 횟수 감소 등이 포함됩니다. 그 외에도 무기력감,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면증, 자신감 상실, 복부 비만, 체모 감소, 근력 저하, 관절통, 피부 노화, 안면홍조, 심계항진, 발한, 골다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서서히 진행되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기저 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성을 기준으로 혈액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일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하며, 3.0ng/ml 이하일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남성 호르몬 수치는 일중 변화가 있으므로 오전 7시~11시 사이에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는 이해도가 낮고 표현을 잘 하지 않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갱년기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 가족들의 이해,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남성 갱년기를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수치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적당한 휴식과 여가를 통해 노력해야 합니다.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으로는 근육 주사, 경구 복용, 피부에 부착하는 경피제가 있습니다. 주사제는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지만, 이상 반응이 생길 수 있고, 주사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경구 호르몬제는 간독성이 적고 효과적이지만 반감기가 짧아 하루 2회 이상 복용해야 하고,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경피제는 피부 자극과 과민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으로는 성적 흥미 감소, 피로감, 무기력감, 근력 및 지구력 감소, 키 감소, 삶의 즐거움 감소, 슬픔이나 짜증, 발기력 감소, 쉽게 지침, 저녁 식사 후 졸림, 일의 능률 감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아연이 풍부한 굴, 게, 새우, 콩, 깨, 호박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마늘, 부추, 토마토, 브로콜리, 견과류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포화지방산, 알코올 등을 피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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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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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에 걸리면 격리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백일해를 완화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복기나 발병 후 14일 이내에 항생제인 아지스로마이신을 투여합니다. 3개월 미만의 영아나 심폐 질환 및 신경 질환이 있는 소아의 경우, 합병증에 따른 2차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여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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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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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젖이 늘어나서 가끔 호흡 등에 불편함이 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목젖(연구개)가 늘어나서 호흡에 불편함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누워있을 때나 수면 중, 안마나 치과 치료를 받을 때 목젖이 기도를 막아 숨쉬기 어려운 경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주, 특히 과음은 목젖과 인후의 조직을 부풀게 하여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목젖이 짧아지는 방법이나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심각하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목젖의 상태와 인후 구조를 평가하고 적절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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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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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이나 콧물 증상 없이도 부비동염 상악동염일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부비동염은 흔히 치통, 콧물, 후비루 등의 증상을 동반하지만, 경우에 따라 압박감이나 귀 먹먹함, 눈의 피로감 등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부비동 내의 염증이나 점액의 정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윗부분에 누워 있는 사랑니가 상악동에 압력을 가하거나 염증을 유발해 이러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이비인후과에서 상악동을 포함한 부비동의 상태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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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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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편도쪽이따끔거리고 왼쪽귀속이 따끔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목의 따끔거림과 함께 귀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목감기나 인후염, 편도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인후 부위가 염증을 일으키면서 귀로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역시 인후통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최근에 코로나19에 노출된 가능성이 있거나 다른 관련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의 경우 귀의 중간 부분에 염증이 생겨 귀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귀의 통증이 심해지고, 청력 저하, 귀에서 분비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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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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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 대해서 질문하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주치의께 자세히 말씀드리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흉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일시적이고 가벼운 질환도 있고, 심근경색, 대동맥박리, 긴장성 기흉처럼 사망 위험이 높은 응급 질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대사성 증후군 등 성인병 환자가 늘면서 심근경색과 협심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슴에 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협심증을 의심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협심증으로 인한 통증을 간과해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슴 통증을 느끼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는 심장에서 기인하지 않는 ‘비심인성 흉통’인 경우도 많아 정확한 감별이 중요합니다.심장과 관련 없는 흉통은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가슴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피부, 근육 및 근육막, 늑골, 늑막에서 생기는 통증은 일시적이고 가벼운 경우가 많습니다. 충격이나 골프 연습 등으로 인한 염좌, 갈비뼈 골절 등도 흉통을 유발합니다. 대표적인 증후군으로는 근막동통 증후군과 갈비연골염이 있습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주로 등쪽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는 점이 있어 여러 부위에 방사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세수하려고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감별할 수 있으며, 계단을 오르거나 뛸 때에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갈비연골염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환자가 눕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또는 그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가슴 깊숙한 곳의 뻐근한 통증 또는 타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가슴 한쪽이 갑자기 쿡 하고 결리면서 숨 쉬기 어려운 증상이 수초간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요즘 흔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흉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며, 명치와 앞가슴에 타는 듯한 통증이 활동과 관계없이 나타납니다. 과식, 음주,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등으로 잘 생깁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흉통에는 폐동맥 혈전증, 기흉, 흉막염 등이 있고, 가슴의 답답함은 심리적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심한 흉통과 함께 심장이 뛰고 불안감, 어지러움, 숨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에는 공황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기타 피부에 수포가 생기면 대상포진을 생각해야 합니다.심장 원인의 통증에는 협심증, 심근경색,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대동맥 박리, 급성 심막염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은 심장 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혈액 공급이 감소해 흉통이 오는 질환으로, 흉골 아래나 왼쪽 가슴에서 발생해 좌측 팔로 통증이 퍼지며 5-10분 정도 지속됩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이나 속보 등 활동 시 발생하고,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통증이 왔을 때 활동을 중지하고 쉬면 일반적으로 호전됩니다. 심근경색은 혈전에 의해 심장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 세포가 죽는 병입니다. 흉통의 양상이나 위치, 방사통 등은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30분 이상 지속되며 사망률이 높아 빨리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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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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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하고 용종 2개를 제거 했습니다. 오늘은 금식하고 포카리나 두유 사탕 먹으라고 하는데 진짜 금식인가요? ㅠ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대장내시경 후 용종을 제거한 경우, 장의 회복을 돕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식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식은 장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출혈이나 감염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포카리나 두유, 사탕 등은 소화가 쉽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허용되는 것입니다. 내시경 후 첫날은 금식하고 액체 위주로 섭취하며, 혈변이나 복통이 없는 경우 다음 날부터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4일째부터는 부드러운 일반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이는 용종 제거 후 상처가 충분히 회복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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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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