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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질병에는 주로 어떤 종류들이 주로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흔한 성대질병 중 하나는 성대결절입니다. 이는 주로 과도한 발성이나 잘못된 발성 습관으로 인해 성대에 작은 혹이 생기는 것으로, 교사나 가수처럼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흔합니다. 또 다른 일반적인 성대질병은 성대폴립입니다. 이는 성대에 생기는 부드러운 혹으로, 주로 흡연, 과도한 발성, 또는 성대의 급격한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대염은 감염, 알레르기, 또는 자극 물질에 노출되어 성대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성대염은 특히 흡연자나 공기 오염이 심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대 위축이나 성대마비도 노화나 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성대질병은 환경적인 요인, 예를 들어 공기 오염, 흡연, 과도한 음주, 그리고 만성적인 음성 남용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 외에도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 알레르기, 역류성 식도염도 성대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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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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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은 무엇을 말하며 어떤 증상이 있나요?
성대 결절, 또는 후두 결절은 지속적인 목소리 사용이나 무리한 발성으로 인해 성대에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6~7세의 남자 어린이나 30대 초반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가수나 교사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성대 결절은 음성 남용이나 과도한 발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구개열이 있는 어린이가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대 점막의 반복적인 진동으로 인해 점막하부종, 혈관 저류, 울혈, 출혈이 진행되며, 기저막의 비후와 섬유화가 결절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목소리 변화가 자주 나타나며, 특히 노래할 때 더 민감하게 느껴집니다. 결절은 성대 진동을 방해해 고음에서의 분열, 부드럽지 못한 소리, 이중 음성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절의 크기와 색깔, 대칭도는 병의 경과와 음성 남용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양측성으로 나타나고 미세혈관 확장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좁쌀 또는 쌀알 정도로, 모양은 원형이나 원뿔형이며 성대 앞쪽 1/3과 중간 1/3 경계 지점에서 잘 발생합니다. 진단을 위해 후두 내시경 및 굴곡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며, 발성 시 마찰이 많은 부위인 막성 성대 중간 지점에서 넓은 기저부를 가진 하얗고 두꺼워진 성대 점막이 관찰됩니다. 또한, 성대낭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가습,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초기 성대 결절은 음성 치료로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적인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성대 점막의 재생을 위해 음성 휴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대 결절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으며, 기도 폐색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나 악성화 경향은 없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호전되더라도 음성을 남용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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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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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질병은 어떤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요?
성대질병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정 연령대와 직업군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대질병은 중장년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40대에서 60대 사이의 사람들에게 흔합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성대의 탄력성과 수분 함량이 감소하고, 오랜 기간 동안 성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대질병은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교사, 가수, 배우, 변호사, 콜센터 직원 등과 같은 직업군은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성대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직업군에서는 성대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성대결절, 성대폴립, 성대염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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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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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질병은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한가요? 차이가 있나요?
성대의 구조와 기능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이는 주로 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입니다. 남성의 성대는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길고 두꺼워서 더 낮은 음성을 냅니다. 남성의 평균 성대 길이는 약 17~24mm, 여성은 약 12~17mm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사춘기 동안의 호르몬 변화에 의해 더욱 두드러집니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성대의 성장과 두께를 촉진하여 성대를 길고 두껍게 만들어 낮은 음성을 생성합니다. 반면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성대가 상대적으로 짧고 얇아 높은 음성을 냅니다. 또한, 여성의 성대는 진동 횟수가 더 많아 음색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성대 기능의 차이로 인해 남성과 여성의 발성 방식도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은 더 높은 음역을 쉽게 낼 수 있는 반면, 남성은 더 낮은 음역에서 안정적인 발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남성은 더 높은 음성을, 일부 여성은 더 낮은 음성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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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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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코로나가 유행인건가요??
2024년에도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KP.3, KP.2, LB.1 등의 변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간 미국에서는 주간 입원 환자 수가 5,000명을 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응급실 방문의 약 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약 4.5%로, 실제 감염률은 이보다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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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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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가 들면 어지러움을 더 느끼나요?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아직 40대의 나이는 생애주기에서 매우 젊으신 편에 속하기 때문에 현재의 증상은 일시적인 증상이며 특별히 병적인 상태일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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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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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약물 알파차단제 안전한가요
의학적인 내용이라 다소 어려우실수 있습니다.알파차단제의 부작용은 각 수용제와 얼마나 선택적으로 작용하는지에 달려있으며가장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방광기능에 영향을 주는 수용체에만 제한적으로 작용하는) 약제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알파-1 수용체 아형의 분포 및 기능α1A:분포: 전립선 70%, 방광 30%기능: 전립선 평활근 이완, 배뇨 흐름 개선α1D:분포: 전립선 30%, 방광 70%기능: 방광자극 증상 조절각 약물의 수용체 친화성 및 부작용Terazosin:친화성: α1A = α1D = α1B설명: 비선택적이며, 모든 수용체에 동일한 친화성을 가지므로 전립선 이완 효과와 혈관 확장 효과 모두 강함. 따라서 어지럼증과 저혈압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Doxazosin:친화성: α1A = α1D = α1B설명: Terazosin과 유사하게 비선택적이며, 동일한 부작용 발생 가능.Alfuzosin:친화성: α1A = α1D = α1B설명: 비선택적, Terazosin 및 Doxazosin과 유사한 효과 및 부작용.Tamsulosin:친화성: α1A = α1D > α1B설명: α1A와 α1D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전립선과 방광에 효과적이며, 혈관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음.Silodosin:친화성: α1A > α1D > α1B설명: α1A에 대한 선택성이 매우 높아 전립선 평활근 이완에 효과적이며, 혈관 부작용이 가장 적음. 그러나 사정장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높음.Naftopidil:친화성: α1D 선택성 높음설명: 방광자극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며, 조루 증상이 적음. 담즙을 통해 배설되므로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 적합.<부작용들>기립성 저혈압, 어지럼증: 혈관 확장 효과로 인해 발생, 주로 취침 전에 복용 권장.사정장애: 성욕이나 발기부전에는 영향이 없으나 사정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기타: 두통, 비염, 구역, 체중 증가, IFIS (동공확대 문제)요약하자면 가장 부작용이 적은 약제는 Silodosin이며, α1A 수용체에 대한 높은 선택성으로 인해 전립선 평활근 이완 효과는 뛰어나지만 혈관 부작용이 적습니다. 다만, 사정장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Naftopidil도 α1D 선택성이 높아 방광자극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적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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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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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가장자리로 잇몸자국이 항상 잇는데 어떤 이유로 생기는건가요?
혀 가장자리에 잇몸자국, 즉 치흔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생활 습관 문제부터 특정 건강 문제까지 여러 가지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치흔은 주로 혀가 치아에 의해 압박을 받아 생기며, 이는 스트레스, 불안, 혹은 수면 중 이를 꽉 무는 버릇인 이갈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꽉 물거나 이를 갈게 되면 혀가 치아에 눌려 치흔이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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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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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의 발병원인은 무엇인가요??
이석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강한 어지럼증이 몇 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히 호전되는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공식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입니다. 이는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양성'이란 심각한 귀 질환이나 뇌 질환이 없이도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는 의미이고, '발작성'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체위성'은 어지럼증이 자세에 의해 유발된다는 뜻입니다. 이석증은 귀 안에 있는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움직여 발생합니다. 반고리관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감지하여 균형을 유지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으로, 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액체가 있습니다. 이석은 원래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 유지에 기여하는 물질인데, 이석이 원래 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움직이거나 붙어 있으면 자세를 감지하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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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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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증상의 치료법과 생활습관이 궁금해요
위식도 역류 질환의 기본 치료 원칙은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습관은 평생 지속적으로 지켜야 합니다.우선, 과식과 야식을 피하며, 식사 후 즉시 눕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단 관리도 필요합니다.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피해야 합니다. 다른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 통로 차단제, 수면제, 통풍 약 등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출 수 있으므로 다른 약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야간에 역류가 심하거나 식도 연동 운동에 문제가 있는 환자는 취침 시 침대의 상체 부분을 6~8인치 정도 올려 자는 것이 좋습니다.위산 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식도 협착이나 바레트 식도 같은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천식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만 약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환자, 약물 복용에 잘 따르지 않는 환자 등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개월간 인내심을 갖고 시행해야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은 바렛 식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식도 역류로 인한 식도염이 치유되면서 세포가 변형되는 병으로, 바렛 식도가 심해지면 식도암이나 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위식도 역류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사이다, 콜라 등 탄산음료를 피하고, 흡연, 지방이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술, 오렌지주스 등 하부 식도 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하는 음식물과 근육 이완제를 피해야 합니다. 체중을 줄이고, 쭈그려 앉는 행동을 피하며,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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