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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기침과 목소리가 쉬어서 불편합니다
장기간 기침과 목소리가 쉬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봄철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잔기침이 오래 지속되고 목소리가 쉬며 목구멍이 붓는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 후두염, 또는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나 먼지 등의 알레르겐에 의해 유발되며, 이는 코와 목구멍을 자극하여 기침과 목의 붓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후두염은 목소리의 과도한 사용, 감염 또는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목소리가 쉬고 말이 갈라지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역류성 식도염도 기침과 목소리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목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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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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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자고 일어나면 입술 주변에 하얀 것이 낍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자고 일어나면 입술 주변에 하얀 가루 같은 것이 묻어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입안의 침이 마르면서 생기는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알코올은 이뇨제 효과가 있어 체내 수분을 감소시키고, 이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알코올 섭취 후 수면 중 구강 호흡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입안의 침이 증발하면서 입술 주변에 하얀 가루가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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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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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청각에도 태어나면서 가지는 유전적인 요인이 작동하는 경우가 있나요?
청각은 여러 유전자와 연관이 있으며, 이들 유전자는 귀의 구조와 기능, 신경 경로의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유전자는 내이의 구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구조가 잘 형성되지 않으면 청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은 청각 능력의 민감도, 주파수 범위, 소음에 대한 민감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청각 유전자는 대부분 부모로부터 물려받으며, 이러한 유전적인 요소는 출생 시부터 작동합니다.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 예를 들어 임신 중 어머니의 건강 상태, 출생 후 감염, 소음 노출 등도 청각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장하면서 이러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 작용하여 청각 능력이 결정됩니다.일부 유전적 청각 장애는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난청은 어린 시절부터 청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유전적 요인도 있어 나이가 들면서 청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성장하면서 청각은 다양한 변화를 겪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청각 신경과 뇌의 청각 처리 능력이 발달하며, 성인기에 이르러 최상의 청각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청각 세포의 손상, 청각 신경의 퇴화 등으로 인해 청각 능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음 노출을 줄이고, 청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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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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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거나 늦게 자게되면 편도선이 부어버리나요?
잠을 못 자거나 늦게 자게 되면 면역 시스템이 약화되어 편도선이 부을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감염에 더 취약해지게 합니다. 편도선이 붓는 것은 신체가 감염과 싸우기 위한 면역 반응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인은 일반적으로 매일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며,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특히 감귤류, 딸기, 키위, 브로콜리 등을 포함한 식단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이나 허브 차는 편도선의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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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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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콧물이 나오는데 이상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콧물이 나는 현상은 비교적 흔한 반응으로, 이를 '구강유발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체온 상승이나 자극성 물질이 비강 내의 혈관을 확장시켜 점막을 자극하게 되어 콧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비염의 일종으로, 병적 상태라기보다는 특정 자극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음식의 온도를 적당히 식혀서 먹거나, 자극성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나 비충혈 완화제를 사용하여 비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 사용은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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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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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사타구니 부위에 땀이 많이나는데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속옷과 옷을 입어 피부가 숨 쉴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땀을 잘 흡수하고 공기를 잘 통하게 하여 습기를 줄여줍니다. 사타구니 부위를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이 많이 난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거나 깨끗한 수건으로 땀을 닦아내고, 땀을 흡수할 수 있는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비누나 샴푸 대신,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여 사타구니 부위를 씻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한 습기가 많은 환경을 피하고, 사타구니 부위에 직접적으로 바람을 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사타구니 백선과 같은 곰팡이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니 피부과 진료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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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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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자주마시면에대해서질문드립니다.
제시하신 연구 결과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모든 연구가 일관된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방세동 위험이 10% 올라간다는 구체적인 수치는 특정 연구에 기반한 것이며, 이는 인구 집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제로 콜라를 마시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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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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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이?사타구니?가렵고 그럴떄는 비뇨기과인가요?아니면 피부과인가요?
피부과를 가보시기 바랍니다.사타구니 백선의 가능성도 있습니다.사타구니 백선은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 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는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으로, 발에 생기는 무좀과 유사한 질환입니다.사타구니 백선의 원인은 고온다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균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비만인 사람이나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사타구니 백선은 음낭, 엉덩이, 대퇴부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며, 발 무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속옷을 갈아입을 때 발의 무좀균이 속옷에 묻어 올라오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증상으로는 사타구니나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의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이 있습니다. 감염 부위는 붉은색, 황갈색, 갈색을 띠며,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백선이 있는 부위는 갈색으로 색소 침착이 남을 수 있으며, 백선이 완치된 후에도 오랫동안 색소 침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사타구니 백선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도말 검사가 있습니다. 병변 부위에서 피부 각질을 채취한 후 수산화칼슘(KOH) 용액을 떨어뜨려 각질을 녹인 다음 현미경으로 곰팡이 균사를 직접 확인하는 KOH 검경 검사나, 피부 각질을 곰팡이 배양 배지에 접종하여 곰팡이의 성장을 확인하는 배양 검사를 통해 사타구니 백선을 확진합니다.사타구니 백선의 치료는 주위의 습기를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바르면서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통 12주 정도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증상이 완화되며, 피부 속에 숨어 있는 곰팡이균의 재발을 막기 위해 23주 정도 항진균제를 추가로 사용합니다. 잦은 서혜부의 물 접촉, 뜨거운 샤워, 잦은 비누 사용, 화학 제품 사용, 환부의 때 미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목욕 후 서혜부를 깨끗하게 닦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혜부에 땀이 차면 가능한 빨리 샤워를 해야 하며, 속옷은 되도록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탕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발 무좀이 옮아 사타구니 백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공공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치료하더라도 발 무좀을 동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발 무좀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수건, 속옷 등에 붙어 있는 곰팡이균이 재발의 원인이 되므로 의복에 대한 살균에 신경 써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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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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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이 자꾸 눈을 찔러서 눈이 아플때요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 눈꺼풀이 눈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덧눈꺼풀'과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안검내반'이 대표적이며, 태어날 때부터 눈꺼풀 주변 근육과 피부가 많으면 덧눈꺼풀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주로 어린이에게 흔합니다. 안검내반은 나이가 들면서 눈 주변 근육이 약해지는 퇴행성, 눈꺼풀을 당기는 근육 손상으로 인한 반흔성, 눈 주위 수술이나 염증 등으로 인한 연축성으로 나뉘며, 퇴행성이 가장 흔합니다.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안검내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50대 이후 급증했으며, 전체 환자의 69%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눈꺼풀이 정상이어도 속눈썹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눈을 찌를 수 있으며, 속눈썹이 여러 방향으로 나는 첩모난생이나 속눈썹이 여러 겹으로 나는 두 줄 속눈썹이 있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눈썹이 눈을 찌르면 단순한 이물감 외에도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각막에 지속적인 상처를 내며 결막염, 각막염, 각막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상처를 통해 안구 내부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신생혈관이 생겨 각막혼탁과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을 위아래로 당기거나 속눈썹을 뽑아 일시적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연령과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며, 말려들어간 눈꺼풀을 완전히 빼내는 치료가 최선입니다. 4~6세 이전의 소아는 성장 과정에서 덧눈꺼풀이 자연스럽게 나아지기도 하므로, 수술보다는 인공눈물과 안연고로 증상을 완화시키며 경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나 속눈썹이 심한 손상을 일으키거나 성장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로 과도한 피부와 근육을 절제하거나 쌍꺼풀을 만들어 개선합니다. 어린아이는 보호자가 이상 증상을 잘 관찰해 눈 손상을 줄여야 하며, 성인은 안검내반 여부를 확인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지만, 안검내반을 완전히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속눈썹 문제인 경우 속눈썹 모근을 전기로 태우거나 눈꺼풀을 교정하는 수술을 할 수 있지만, 재발할 수 있으므로 눈을 비비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눈이 불편하다고 속눈썹을 직접 뽑는 것은 좋지 않으며,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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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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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환자가 맨발로 발 뻗어 다리 흔들고 발가락 꿈틀거린 식탁 밑에 제충전기가 오래 떨어졌었는데 제가 그거 들고 나갔거든요. 혹시 제 몸에 무좀균 튀었을까요?
무좀환자가 맨발로 있던 식탁 밑에 떨어져 있던 충전기를 만졌다면, 균이 충전기에 묻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균이 옷에 붙어 바람에 날려 옷 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좀균은 습기와 열이 많은 환경에서 생존하고 번식하는데, 옷 표면에 묻은 균이 바람에 날려 피부에 직접 닿아 감염될 확률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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