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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했는데 어떻게 봐야하나요?
FSH(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는 7.32 mIU/mL로 정상 범위(1.50-12.40 mIU/mL)에 속해 있으며, 이는 난소 기능을 평가하는 데 참고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0.367 ng/mL로 정상 범위(0.084-0.481 ng/mL)에 속하며, β-HCG 수치는 0.2 mIU/mL 이하로 정상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LDL 150 mg/dL, HDL 52 mg/dL, 총 콜레스테롤 237 mg/dL)와 중성지방(TG 252 mg/dL)은 일부 범위(150 이상)가 높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으므로 식이조절 및 운동이 필요합니다. 나트륨(142 mmol/L), 칼륨(4.5 mmol/L), 염화물(103 mmol/L) 등의 전해질 수치는 정상 범위에 있으며, 글루코스(76 mg/dL)는 정상 범위(70-99 mg/dL) 내에 있습니다. 백혈구(WBC 8.22 x10^3/μL) 및 적혈구(RBC 4.40 x10^6/μL), 혈색소(Hb 13.9 g/dL), 헤마토크릿(Hct 42.5%) 등의 수치도 정상 범위 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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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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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자꾸 부어요 왜그런걸까요???
자고 일어난 뒤 손이 붓는 주요 원인은 체내 수분이 자는 동안 손과 얼굴 같은 연한 조직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완화되며,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이 부었을 때는 손가락 관절을 자주 누르거나 꼬집듯이 잡아당기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되며, 손 전체가 부었을 때는 손목 관절과 팔을 마사지하면 됩니다. 팔꿈치 아래 팔 뼈 중앙 부분부터 위아래로 가볍게 쓸어주며 반복하면 되고, 손바닥 가운데 지점을 꾹꾹 눌러도 부기가 많이 가라앉습니다. 손이 자주 붓는다면 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종은 림프액 등 액체가 조직 내에 고여 피부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상태를 말하며, 부종은 크게 신체 일부가 붓는 국소부종과 몸 전체가 붓는 전신 부종으로 나뉩니다. 체질상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폐와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부종이 생기기 쉬우며, 부종이 2~3일 내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신장질환, 간경화, 울혈성심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등의 검사로 해당 질환을 감별할 수 있으며,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저염식을 실천하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저염식은 소금 섭취량을 5g 미만(나트륨 기준 2g 미만)으로 하면 됩니다. 약물 반응에 의해 손이 붓는 경우도 있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오랜 기간 복용할 경우 체내 수분과 염분 등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손가락 등 몸이 부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중 티아졸리딘디온 계열도 같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혈압약 중 칼슘 통로 차단제를 복용하면 동맥혈 확장으로 말초혈관의 물이 혈관 밖으로 이동해 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이 붓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과 손목 등을 비롯한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백혈구가 관절로 모이고 관절액이 증가해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손마디 양쪽이 6주 이상 부어 있거나 아침에 6주 이상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관절 세 곳 이상의 부종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염증물질인 술, IL-6 등을 차단하는 약제로 치료됩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있는 경우 손가락 관절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손가락 과도한 사용, 당뇨병, 통풍, 신장질환 등이 발병 원인으로, 조기에 치료되지 않으면 힘줄이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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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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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자꾸 아픈 이유를 모르겠어요 ㅠㅠ
장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자주 발생하지 않고 배가 애매하게 아픈 경우, 다른 가능성들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명치 아래와 배 중간, 배꼽 주변의 통증은 위염,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또는 위장관의 다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을 먹어도 배가 계속 아프다면 장염 외의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 섭취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배가 애매하게 아프고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스멕타(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와 같은 약물은 설사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복통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또는 복부 초음파와 같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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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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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할 때, 숨 쉴 때 왼쪽 등과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픈데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대개는 감기후의 기관지 과민성으로 기침을 하게 되며 시간이 상당히 지나야 호전이 되기도 합니다. 기침이 지속되면서 근육과 늑막에 스트레스를 주어 근육통이나 관절통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침은 흉곽과 주변 근육에 큰 부담을 주어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숨을 쉴 때나 기침할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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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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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제거시 진단서를 안정가료 받을수있을까요?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야 하는 부분이지만 용종절제로 안정가료 진단서를 작성해 드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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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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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인데요 밥먹고 목욕탕갔다가
감기몸살로 인해 몸이 힘들고 목이 많이 아프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일시적으로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장시간 몸을 담그면 일시적으로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이후에 몸이 더 피곤해지고 면역 체계가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신, 집에서 따뜻한 샤워를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 몸을 충분히 말리고 따뜻한 옷을 입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감기몸살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충분히 쉬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한방 약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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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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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했는데 감기약 질문있습니다
갑상선 반절제 수술 후 씬지로이드를 복용 중인 상황에서 처방된 감기약과 함께 복용해도 괜찮은지 걱정하시는군요. 처방된 약은 클래리정(항생제), 메드닌정(진해거담제), 투리온정(진통제/해열제), 애니코프캡슐(진해거담제), 스토가정(위장약)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들 약물은 씬지로이드와 상호작용이 없거나 매우 적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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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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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고기 먹고서 변을 봤는데 이거 흑변인건가요?
병적인 흑변의 양상은 아닙니다. 상부위장관 출혈로 인한 검은 변을 멜레나라고 합니다. 육안적으로는 검고 타르 같은 변이 특징적이며, 이는 소화된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멜레나는 위나 십이지장 상부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때 흔히 나타나며, 상부 위장관 출혈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변이 끈적거리며 강한 악취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그런 양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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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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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스 변비로 인해 응급실 방문 피검사 엑스레이 문제없다는데 도대체 뭔가요..
현재의 증상들은 특히 심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소화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와 같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변의 경우, 항문에 작은 상처나 치질과 같은 비교적 덜 심각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가스와 변비가 지속되고, 피검사와 엑스레이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또는 일시적인 장운동 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식과 식습관의 급격한 변화도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가스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에는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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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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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복통, 가스참, 배딱딱,변비증상
잦은 복통, 가스참, 배가 딱딱해지는 증상과 변비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만성 변비, 또는 소화불량과 같은 비교적 흔한 소화기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 또는 설사), 가스참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는 섬유질이 부족한 식단, 수분 섭취 부족,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장암의 가능성은 낮겠으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나거나, 변에서 피가 보이는 경우, 배변 습관의 급격한 변화,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적인 의학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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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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