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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을수록 눈물이 왜 많아지는 걸까요?
심리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감정의 표현이 더 자연스러워지고, 삶의 경험이 많아지면서 감정에 더 쉽게 공감하게 됩니다. 젊을 때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감정을 더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기억들이 감정적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자신의 경험이나 기억이 떠오르면서 감정적으로 더 강하게 반응하게 됩니다.생리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변화나 신경계의 변화가 감정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나이가 들면서 변화할 수 있고, 이는 감정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신경계의 변화로 인해 감정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는 눈물이 더 쉽게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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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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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서바릭스 접종했는데 가다실9 또 맞아야할까요?
20대 중반에 서바릭스(HPV 백신) 접종을 받았더라도 가다실9(확장형 HPV 백신)을 추가로 맞는 것은 고려할수 있습니다. 서바릭스는 HPV 16형과 18형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으며, 이 두 유형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반면, 가다실9은 HPV 6형, 11형, 16형, 18형 외에도 추가로 31형, 33형, 45형, 52형, 58형 등 더 많은 유형에 대한 예방 효과를 제공하므로, 더 광범위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생식기 사마귀, 구강암, 항문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남녀 모두에게 이득이 있는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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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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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 0기도 로봇수술 가능한가요
상피내암 0기와 1기의 경우 로봇수술이 가능합니다. 특히 상피내암 0기, 즉 암세포가 상피층에 국한된 초기 단계에서는 로봇수술을 통해 정밀하고 최소 침습적으로 종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봇수술이 모든수술에서 유리한것은 아닙니다. 접근이 쉬운 장기에서의 수술은 직접하는 것이 시야확보나 조작에서 용이할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나 맘모톱을 통해 세포를 채취하고 병리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고위험 병변이나 초음파에서 확실히 병변이 발견된 경우에 주로 시행됩니다. 초음파만으로 관찰할 때는 병변이 의심스럽지 않거나 명확한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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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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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인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은 주로 복부 통증, 팽만감, 변비 또는 설사와 같은 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꾸르륵거리는 소리와 방귀를 참으면서 더부룩해지는 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일부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장내에 머물게 되면 배에서 소리가 나고 방귀가 나오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항문 쪽에서 부루루룩 소리가 나는 것도 장내 가스가 축적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 식습관,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천천히 식사를 하고,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예: 콩, 양배추, 탄산음료)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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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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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세 여자아이가 엉덩이가 아프다고..하네요.
설사로 인해 항문 주변에 자극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티슈 대신 샤워기로 씻어주신 것은 자극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항문 주변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옷을 입히고 항문 주위에 보습 크림이나 보호 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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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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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에대해 문의글입니다?
31세 여성으로, 키 161cm에 체중 37kg인 경우, 체중은 저체중 범주에 속하며, 과체중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종합검진에서 지속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로 여기지 않았다면 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검진 결과를 보면 총콜레스테롤 391 mg/dL, LDL 콜레스테롤 295 mg/dL로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은 200 mg/dL 이하, LDL 콜레스테롤은 100 mg/dL 이하가 정상 범위로 간주되며, 고위험군에서는 70 mg/dL 이하가 목표치입니다. 혈압이 80/60으로 낮은 것은 저혈압을 의미하지만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이 정도의 콜레스테롤 수치라면 단순히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는 충분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스태틴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 특히 채소, 과일, 고섬유질 식품 섭취를 늘리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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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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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많이 부어서 저릴수도 있나요?
다리가 저릴 수도 있습니다. 다리가 붓는다는 것은 체내에 수분이 축적되어 조직 사이에 과도한 체액이 쌓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부종은 일반적으로 혈액 순환의 문제, 림프계의 이상, 신장 기능의 저하, 심부전, 또는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종으로 인해 다리의 조직이 팽창하면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저린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압박은 주로 정맥이나 림프관이 충분히 기능하지 못해 혈액이나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다리에 혈액이 고여 부종이 악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저림 현상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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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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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인데 술 마셔도 되나요????
간경화, 특히 알코올성 간경화는 알코올 섭취로 인해 간이 손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알코올성 간경화가 있는 경우, 어떤 형태로든 알코올 섭취는 간에 매우 해롭습니다. 알코올은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경화의 진행을 가속화하며, 간 기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의 간경화라고 하더라도, 알코올 섭취는 간 손상을 지속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으며,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막걸리 한 잔이라도 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입니다. 간경화 환자는 절대적으로 알코올을 피해야 하며, 단 한 방울의 술도 간 건강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간경화 환자에게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오히려 알코올은 소화기 계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간 기능을 손상시켜 소화 능력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의사들은 간경화 환자에게 절대 금주를 권장합니다.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는 간경화의 진행을 촉진하고, 간부전, 간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경화 환자가 건강을 유지하고 간 기능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서는 알코올을 완전히 끊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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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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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염 증상에 관해서... (혈변 포함)
장염과 동반된 설사는 대개는 장 표면 점막의 염증으로 인한 미세출혈이 원인이기에 우선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소화기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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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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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고동색? 검은색 변이 나왔습니다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도 변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 보충제나 비스무스(예: 펩토비스몰) 같은 약물은 변을 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박 씨와 같은 음식은 변 색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검은색 변의 주된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검은색 또는 진한 고동색 변은 소화기 계통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나 대개는 배변의 양상이 진한 설사, 타르양상을 띄기에 변의 성상변화가 없다면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의사는 신체검사, 혈액검사, 대변검사,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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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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