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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때문에 발이 아프면 혈당관리를 해야 나아지나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높은 혈당 수치로 인해 발생하며, 근본적인 치료는 혈당을 정상 범위로 낮추고 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의 경우 혈당 조절이 이루어져도 통증이 계속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여러 약물을 통해 통증을 관리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담배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발에 궤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는데, 발의 감각이 둔해져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져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고 터지면서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합병증은 오랜 기간 동안 당뇨병 관리가 잘 되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신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관리와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금주와 금연, 체중 관리 역시 중요한 예방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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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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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형 협심증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심장 초음파, 24시간 심전도, 운동 부하 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해서 심장에서 원인을 찾을 필요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일반적인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관상동맥조영술 및 유발검사가 확진에 가장 정확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 증상이 심해지며, 평소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변이형 협심증의 특징적인 증상인 왼쪽 어깨, 가슴, 팔 저림, 가슴 압박감 등이 나타난다면, 관상동맥조영술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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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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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라는병은 어떻게 생겼나는지 알고
HIV는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의 약자로,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모든 체액에 존재하며, 특히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AIDS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 불립니다. '후천성'은 유전성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면역결핍증'은 인체 내 면역 세포가 파괴되어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HIV 감염인은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에이즈 환자는 HIV가 면역 세포를 파괴하여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특정한 기회감염이 나타나는 사람을 뜻합니다. 에이즈 환자는 면역 세포(CD4+ T 세포) 수가 200/㎣ 미만이거나 주폐포자충 폐렴 등 '에이즈 정의 질환'에 해당하는 기회감염이 나타날 경우 판정됩니다. 임상적 잠복기는 감염에서 발병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며, 이는 사람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5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감염자의 체질이나 영양 상태, 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며, 감염이 되어도 10년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HIV 감염의 경과는 서서히 진행되며, 3단계(급성 증상, 임상적 무증상기, 증상 발현기)를 거칩니다. 급성 증상기는 감염 후 3~4주에 나타나며, 환자의 30~50%가 발열, 근육통,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피부발진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임상적 무증상기는 급성감염기 증상이 사라진 후 평균 8~10년 동안 특이 증상 없이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타인에게 전파될 위험은 있습니다. 무증상기를 지나면 초기 증상기와 후기에 기회감염 또는 악성종양이 나타나는 증상 발현기가 있습니다. HIV 치료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ART)으로 체내 HIV 양을 줄여 감염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타인에게 전파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완치법은 없지만, 치료법을 통해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6개월 이내에 바이러스 통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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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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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면 몸이 매우 피곤해지고 잠이오는데요
흡연은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저하시켜 전반적인 신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흉을 겪은 후 폐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흡연을 재개하면, 폐에 부담이 가중되어 피로감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담배 속의 니코틴과 기타 유해 물질들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 시스템에 부담을 주어 피로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이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수면 주기를 방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낮 동안의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일시적인 피로가 아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금연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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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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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는 말이 있잖아요.
옛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에서 '발병'은 문자 그대로 발에 생기는 병이나 상처를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누군가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사람에게 불행이나 어려움이 곧 닥칠 것이라는 저주나 경고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여기서 '발병'은 구체적인 의학적 병명보다는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발이 부러지거나, 발목을 삐는 등 발과 관련된 신체적 불편함이나 고통을 일반적으로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떠난 사람이 오랜 시간 걸어가다가 결국 피로하거나 부상으로 인해 멀리 가지 못하고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며, 이는 그가 자신의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은유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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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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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왼쪽 엉덩이가 찌릿하는 느낌과 통증이 있어요. 그냥 단순히 근육이 놀란 걸까요?
돌을 피하려다 까치발로 크게 건너뛰면서 발생한 통증이라면 근육이나 인대가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긴장해서 생긴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경우 근육이 놀라서 일시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근육이나 인대의 경미한 손상, 염좌, 혹은 좌골신경통 같은 신경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다리로 방사되는 통증, 마비, 저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통증 부위를 휴식시키고, 냉찜질을 하여 염증을 줄이며,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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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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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빨리 가지 않고 지켜봐도 될까요?
이러한 증상은 대개 일시적이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드물게 심혈관 질환과 관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통증 없이 가끔씩 발생하고 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면 우선 경과를 봐도 될것으로 보이나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지, 호흡곤란, 흉통, 어지럼증 등의 추가 증상이 동반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과로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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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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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헤어스타일 추천해주세요.
본의료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이 아니기에 정책에 다소 맞지 않는 질문일 소지가 있습니다만 요즘 크롭컷이나 아이비리그 컷도 남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시원하고 관리가 쉬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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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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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ct 판독 결과 해석해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좌측 하엽(LLL, Left Lower Lobe)에 국소적인 기관지 주위의 결절(GGO, Ground Glass Opacity) 또는 결절이 발견되었습니다. 결절의 크기는 27mm로 표시되어 있으며, 이는 기관지염(Bronchiolitis)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영상학적으로는 양성 질환으로 보이지만 혹시나 드물게 있을수 있는 악성종양(예: 선암)을 배제하기 위해 치료 후 추적 CT(f/u CT) 검사가 권장됩니다. 치료후에 찍은 시티에서 해당 병변이 호전되었다면 이는 악성종양의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명확한 종격동 또는 폐문 림프절 비대(LNE)나 흉막 삼출(Pleural Effusion)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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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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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증상이었다면 약물과 금식으로 호전될 수 있나요?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소화 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소화기 질환,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장염과 같은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 문제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약물 복용과 금식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이는 대장암보다는 소화기 계통의 다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일시적인 장염, 소화불량 또는 장내 가스 축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과 금식은 장내 염증을 줄이고 소화기 시스템을 휴식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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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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