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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로페낙정 복용 후 소변검사 염증수치
엔클로페낙정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로,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약제인데 이것이 소변검사 염증수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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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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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보통 수치가 어느정도일때 증상이 나타나나요 ??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정도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의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로 정의됩니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의 고혈압은 보통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100mmHg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들 중 일부는 둔탁한 두통, 어지러움, 가슴 통증, 시야 장애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뒷목이 자주 뻣뻣해지고 그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는 현상은 고혈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압력이 증가하여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두통등의 증상이 실제로 고혈압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 자체는 높지 않기 때문에 상술하신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혈압으로 바로 의심하기 보다 더 호발하는 원인 (긴장성 두통, 근육긴장 등) 들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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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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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밥먹고나서 푸룬주스를 마시고나서 공원을 걸었는데 배가아파서 화장실을 갔는데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두번째세번째다 설사가 나오더라고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거죠?
푸룬주스는 식이섬유와 천연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배변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푸룬주스를 섭취한 후 설사가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셔서 수분 보충을 해야 합니다. 또한, 푸룬주스와 같은 특정 음식이나 음료가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 그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바로 공원에서 걷는 활동이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배가 아플 때는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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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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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 질문드립니다 수치가 많이 안좋아진거 같아서요
검사 결과에 따르면 요산 수치가 8.1로 나왔는데, 참조치의 정상 범위가 3.6~8.2mg/dL이므로 정상 범위 내에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 수치보다 많이 오버한 것은 아니지만 경계치에 있습니다. 소변 검사에서 ket 수치가 양성(2+)로 나온 것은 당뇨가 없는 경우 탈수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당일 대장 내시경을 했기 때문에 일시적인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콜레스테롤 검사에서 LDL-C(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131로 정상 범위(0130mg/dL)를 약간 초과했습니다. 이 정도 수치면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먼저 시도해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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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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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엑스레이로 크론병이나 궤양 대장염 발견할수있나요?
복부 엑스레이로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직접적으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엑스레이는 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장 폐색, 장의 부종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할 수 있지만, 염증이나 미세한 병변을 발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는 장 내부를 직접 시각화하고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염증의 정도와 병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환자분이 설명하신 증상, 즉 지속적인 복통, 점액변, 복부의 부글거림, 가스가 많이 차는 현상 등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과 유사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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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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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을 보려고 초음파/MRI를 하면 복부의 다른 장기도 나오나요?
신장을 보기 위해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할 때 복부의 다른 장기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 초음파는 다른장기를 같이 볼수도 있고 특정장기만을 타겟으로 검사할수도 있으니 검사전에 담당 전문의와 검사 범위에 대해 우선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MRI 는 타겟 장기와 같은 레벨에 있는 장기는 같이 확인이 가능하지만 레벨차이가 있다면 역시 filed 에 항상 포함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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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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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어떻게참을까요......
일차성 생리통의 경우 먼저 생활습관 개선과 같은 비약물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금연은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카페인과 소금 섭취 제한, 저지방 채식 위주 식사, 비타민 제제 섭취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국소적인 온열 요법도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약물 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같은 진통제가 효과적이며,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리 직전이나 생리 중 수일간 복용하면 생리통이 감소합니다. 4~6개월 동안 치료했는데도 생리통이 지속된다면 약을 바꿔야 하며, 이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경구피임제도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금기가 없으면서 임신을 원하지 않는 여성이 꾸준히 경구피임제를 복용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생리통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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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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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으로 가슴이 아픈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성인에게 흉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가슴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흔하며, 피부, 근육 및 근육막, 늑골, 늑막에서 생기는 통증은 대개 일시적이고 경미한 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충격이나 골프 연습 등으로 인한 염좌, 갈비뼈 골절 등도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후군으로는 근막동통 증후군과 갈비연골염이 있습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주로 등쪽 근육에 뭉친 점이 있어, 이로 인한 방사통으로 여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세수하려고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계단을 오르거나 뛸 때는 발생하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 갈비연골염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환자가 눕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또는 그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가슴 깊숙한 곳의 뻐근한 통증 또는 타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가슴 한쪽이 갑자기 결리면서 숨쉬기 어려운 증상이 수 초간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흔한 역류성 식도염도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며, 명치와 앞가슴의 타는 듯한 통증이 활동과 관계없이 있으며, 과식, 음주, 식사 후 바로 눕는 생활 습관으로 잘 발생합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흉통에는 폐동맥 혈전증, 기흉, 흉막염 등이 있으며, 가슴의 답답함은 심리적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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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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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소변검사 결과 설명 좀 해주세요~
PDW (Platelet Distribution Width): PDW는 혈소판 크기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혈소판의 크기 분포가 넓을수록 PDW 값이 높아지는데, PDW가 낮게 나온 것은 혈소판 크기의 변화가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DW 8.9%는 정상 범위(9.4~17.7%)보다 약간 낮습니다. 이는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MPV (Mean Platelet Volume): MPV는 평균 혈소판 크기를 나타내며, 혈소판의 활동성을 반영합니다. MPV가 낮게 나왔다는 것은 혈소판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을 의미하나 혈소판 수는 정상이므로 이역시 비특이적인 변화로 판단됩니다. Uric Acid (Serum): 혈청 요산 수치는 신진대사의 결과로 생기는 요산의 농도를 나타냅니다. 요산이 높게 나오는 것은 고요산혈증을 의미하며, 이는 통풍, 신장 결석, 신장 기능 저하, 또는 특정 약물 복용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Uric Acid 9.2는 정상 범위(3.4~7.0)보다 높아, 통풍 발작이나 신장 문제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 고요산혈증은 대개는 약물치료 보다는 식이조절을 하면서 경과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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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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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RNA검사 후 바이러스 보균자 ?
사진상의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가 양성이 나온 것입니다. 선별검사 양성이면 확진검사로 HCV RNA 검사를 하게 되고 RNA 검사까지 양성이 나오셨다면 이는 C형간염 이 확진된것이 맞습니다. 만성 C형 간염 환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검사를 시행하지 않으면 이 질환에 걸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진단을 위해 간 기능 검사와 간염 바이러스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만성 C형 간염은 Anti-HCV와 HCV RNA가 모두 양성으로 나옵니다. Anti-HCV만 양성인 경우 과거에 감염되었으나 현재는 호전된 상태를 의미하며, HCV RNA만 양성인 결과는 대개 초기 급성 C형 간염 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 장기 이식 환자, 혈액 투석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필요한 경우 간 조직 검사를 통해 간 질환의 정도를 파악합니다. 간 기능 검사 이상 정도와 조직 내 염증 빈도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으므로, 만성 C형 간염 환자는 3~6개월에 한 번씩 혈액 검사와 함께 초음파, CT를 통해 간 상태와 복부 장기의 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치료로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8~16주 사용하여 치료하며,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형, 간경변 유무, 과거 치료력 등을 고려하여 약제 종류와 사용 기간을 결정합니다. 치료 완료 환자의 90% 이상에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박멸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만성 C형 간염 치료가 권장됩니다. (즉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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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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