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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관련 건강검진 항목 관련 질문입니다.
비특이적 ST-T 변화는 심전도 검사에서 자주 관찰되는 소견 중 하나로 현재 크게 불편한 증상이 없으시다면 서술된대로 비특이적 (특정 질환이 의심되는 소견이 아닌) 변화일 가능성이 높으며 ,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심각한 심장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제시하신 검사중에서는 심장초음파(심장 에코검사) 검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검사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심장 판막, 심근(심장 근육), 그리고 심실과 심방의 크기와 움직임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심부전, 판막 질환, 심장 벽의 이상 등을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ST-T 변화와 관련하여 심근의 이상이 의심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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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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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 때 배가 단단(?) 한 증상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명치 아래쪽 부분이 단단해지고 트림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면, 이는 위장 내 가스가 차서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가스가 많이 차는 원인으로는 과식, 공기를 많이 삼키는 습관, 탄산음료의 과도한 섭취,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 등이 있습니다.또한, 소화불량이나 기능성 소화장애(기능성 디스페프시아)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식후 불편감, 팽만감, 속쓰림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위장 운동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도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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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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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0기도 맨 유방암인거죠? 다름이 아니라 문의드릴 사항이 있어서요
상피내암 0기의 경우 상피층에만 국한되어 있어 침윤성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상피내암이 다발성으로 존재할 경우, 부분 절제 후 남아있는 미세한 병변이 침윤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부분 절제를 선택한 경우,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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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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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드립니다. 상피내암 좁쌀만한게 퍼져서 전절제 해야할지 부분절제 해야할지요
담장 주치의와 면밀히 상의하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터넷상의 의료 상담은 다소 제한적이고 일반론적으로 서술드릴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직접 진료를 담당한 외과 전문의 소견이 가장 정확하고 중요합니다. 전절제의 경우, 모든 병변을 제거하여 재발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이후 추가적인 치료나 감시가 상대적으로 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부분절제는 병변이 있는 부위만을 제거하므로 신체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잔여 병변이나 새로운 병변의 발생 가능성을 감시하기 위해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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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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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칸디다증 무슨과로 가야 하나요?
내과진료를 보시면 됩니다. 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도 가능합니다. 구강 칸디다증은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진균)가 구강 점막의 표면에서 증식하는 질환입니다. 칸디다는 입안에 상재균으로 존재하는데, 건강할 때는 증식하지 않다가 입 속 점막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이 질환은 영유아와 노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영양실조, 당뇨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면역력이 약해지는 병이 있을 때 쉽게 발생합니다. 또한, 항생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사용 중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생아나 유아의 경우, 어머니가 감염원인 경우가 많으며, 감염 저항력이 약해 어머니의 외음부 칸디다증이나 질 칸디다증이 직접 전염되거나 소독이 잘되지 않은 젖병이나 젖꼭지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의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의치 아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입 속 점막에 회백색에서 유백색의 막이 점이나 지도 모양으로 붙으며, 주로 뺨 안쪽, 입술 점막, 혀 등에 발생합니다. 이 막은 구각부에 발생해 구각미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거즈로 문지르면 막이 벗겨지고 빨갛게 된 점막이 나타나며, 음식이 닿으면 따갑고 아픔을 느낍니다. 치료는 자주 양치질을 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균에 유효한 항생물질이 포함된 함수제(양치액)를 처방받아 양치질을 하면 빨리 치유됩니다. 또한, 병변 부위에 피옥타닌액이나 희석된 루골액(Lugol Solution)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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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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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파요..
매운 음식을 먹어서 위나 장이 자극받았을 가능성도 있고,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어 복부 근육이나 장이 긴장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침샘 부음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 중이고, 그 항생제로 인해 속이 쓰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위장관이 자극받아 통증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약 복용이 오늘로 끝난다고 하지만, 여전히 침샘이 붓고 복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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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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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 수치가 18.1 인데 괜찮나요?
대개는 일시적 증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혈구 증가증은 적혈구 수가 실제로 증가한 경우와 탈수 등으로 인해 적혈구가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총적혈구량이 실제로 증가하는 경우, 적혈구 생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는 EPO(적혈구생성인자)입니다. EPO는 신장에서 주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적혈구 조혈세포를 자극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합니다. 원래 EPO 호르몬은 일정한 속도와 양으로 분비되지만, 고산지역 거주, 만성 폐질환, 흡연, 일산화탄소 중독, 수면 무호흡 등으로 혈액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신장에서 EPO 생산량을 늘려 적혈구가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저산소증 상태가 아니더라도, EPO가 비정상적으로 과잉 생산되는 종양이 생기면 적혈구 증가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종양이 적혈구 증가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경우 종양을 제거하면 적혈구 증가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뇌혈관종, 일부 간암, 자궁근종, 크롬친화세포종 등도 적혈구 증가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동맥 협착이 있어도 저산소증으로 적혈구 증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노화 예방이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안드로겐이나 재조합 EPO를 투여하는 것도 적혈구 증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PO 수치가 낮음에도 적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경우는 골수에서 자발적으로 적혈구를 과잉 생산하는 진성 적혈구 증가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총적혈구량은 정상이나 혈장량이 감소해 적혈구 수가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설사나 구토로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이 감소해 상대적으로 적혈구 용적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급성 탈수와 이뇨제 치료 등으로 적혈구 용적률이 증가한 경우 혈관 내에 수분을 적절히 보충하면 적혈구 용적률 수치를 정상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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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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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인가요??
만성 통풍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통증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투여를 할 필요가 있으며 식생활 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은 주로 식습관과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에는 통풍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잦은 음주,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관리 및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퓨린 식이를 유지하고 금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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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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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마디 통증 관절염 차이가 궁금합니다
손가락 마디 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외상, 과사용, 염증, 감염, 또는 기타 비관절염성 질환 등 다양합니다. 일부 류마티스 질환이 특정 유전자 마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장통은 보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타나며, 관절이나 뼈의 성장과 관련된 일시적인 통증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통증은 보통 밤에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을 의미하며, 만성적인 통증, 부기, 뻣뻣함, 그리고 관절의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합니다. 관절염의 여러 형태 중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이 흔하며,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고 주로 아침에 심한 뻣뻣함을 동반합니다. 골관절염은 주로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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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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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윗가슴 콕콕 찌릿 뻐근아픕니다
성인에서 흉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가슴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근육, 근육막, 늑골, 늑막에서 생기는 통증은 대개 일시적이고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충격이나 골프 연습 등으로 인한 염좌나 갈비뼈 골절 등이 흉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후군으로는 근막통 증후군과 갈비연골염이 있습니다. 근막통 증후군은 주로 등 쪽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는 결절이 있어 이로 인한 방사통이 여러 부위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세수를 하려고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며, 계단을 오르거나 뛸 때에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갈비연골염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환자가 눕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또는 해당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가슴 깊숙한 곳의 뻐근한 통증 또는 타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가슴 한쪽이 갑자기 쿡하고 결리면서 숨 쉬기 어려운 증상이 몇 초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흉통도 흔히 발생합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며, 명치와 앞가슴에 타는 듯한 통증이 활동과 관계없이 나타나고, 과식, 음주, 식사 후 바로 눕는 생활 습관으로 인해 잘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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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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