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쓰러졌는데 괜찮은가요????? 급해요 ㅠㅠㅠ
실신을 경험하신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심장, 혈관, 자율신경계,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혈압과 맥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만, 실신 시에는 혈압이 순간적으로 크게 떨어져 뇌로 가는 혈액이 감소하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수축기 혈압은 120 mmHg이지만, 실신 시에는 50~60 mmHg 정도로 낮아집니다. 대개는 뇌로 가는 혈액이 빠르게 회복되어 의식이 금방 돌아옵니다. 실신은 기절, 졸도, 실신 등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의학 용어는 실신입니다. 실신은 단순히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현상으로, 실신과 유사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실신이 발생하기 전에 어지러움, 이명, 시야가 좁아지거나 어두워지는 느낌이 들며, 이는 뇌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쓰러지면서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직전 증상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으며, 직전 증상이 매우 짧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경련을 동반하며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일생 동안 실신을 경험하는 사람은 약 40%이며, 대다수는 한 번만 실신하지만 약 15%는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 노인,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신으로 쓰러지는 사람 중 20%는 외상을 입으며, 실신의 원인뿐 아니라 결과로 인한 머리나 신체의 부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실신 후 바로 회복되더라도 원인에 따라 재발 위험이 크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실신 직전 증상만 있다가 회복되는 경우에도 위험 신호로 간주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실신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은 미주 신경성 실신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응급실에서도 간단한 검사결과 특이 이상소견이 확인되지 않아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기립성 저혈압 정도로 판단을 했떤 것 같습니다.철저한 검사에도 약 40%는 원인을 찾지 못하나, 경과 관찰 중 원인이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실신의 대표적 원인으로 반사성 실신, 혈관 미주 신경성 실신, 경동맥 팽대 실신, 배뇨 실신, 기침 실신, 발살바 실신 등이 있습니다. 실신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 조사, 기립성 혈압 측정, 신체검사, 심전도 검사 등이 필요하며, 심장 문제일 경우 심장 전문의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 혈액 검사로 빈혈, 저혈당, 전해질 불균형, 탈수 상태를 확인하며, 필요 시 뇌파 검사나 뇌 CT, MRI 등을 시행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양상이시라면 순환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갑상선 항진증, 저하증 결과문의 질문
가능합니다. 갑상선 약제의 조절은 TSH 의 수치로 조절을 받으시는 것이 맞고 현재는 메티마졸의 용량이 다소 과할수 있으니 약제를 약간 낮추는 것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자극항체의 역가는 약제를 복용함에도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으니 갑상선 호르몬을 검사하시면서 매번 같이 검사하실 필요는 없으며 역가에 따라 약제조절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약제를 점차 줄여나가시면서 최종 관해 및 약제 중단을 할때 모니터링이 필요하기에 중간중간 체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검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방사능 때문에 해야되나
저선량 CT(Low-Dose CT, LDCT)는 일반적인 CT(Computed Tomography) 스캔에 비해 방사선 노출을 줄인 검사 방법입니다. 저선량 CT는 특히 폐암 조기 검진 등에 사용되며, 일반적인 CT 스캔보다 방사선량이 적습니다. 저선량 CT는 이보다 낮은 12 밀리시버트(mSv) 정도의 방사선을 사용합니다.방사선에 대한 노출은 항상 최소화하는 것이 좋지만, 저선량 CT는 특히 조기 검진의 목적으로 사용될 때 이점이 많습니다. 조기 검진을 통해 질병을 빨리 발견하면 치료가 더 쉽고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저선량 CT의 방사선 노출은 그 이점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위험으로 평가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건강검진 결과에서 CPK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습니다
CPK는 주로 근육에서 발견되는 효소로, 근육 손상이나 근육의 과도한 사용 후에 혈중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즐겨하시는 경우라면 특히 고강도 운동 후에는 CPK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간 수치의 상승도 격렬한 운동, 약물, 또는 특정한 간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당 의사에게 현재 증상과 일상 활동, 운동량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적인 혈액 검사나 다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날록손 동네 내과에서 놔주나요? 제발
날록손(Naloxone)은 일반적으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에 사용되는 약물로,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됩니다. 동네 내과에서 날록손을 바로 제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며,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응급실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복용중이신 울트라셋의 부작용으로도 구역 구토가 전형적이니 약제조절에 대해서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피자,(구운)치킨.햄버거중 혈관에 안좋은 음식순서가 무엇인가요?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 순서를 정하는 데는 각 음식의 지방, 나트륨, 칼로리 함량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피자, 구운 치킨, 햄버거 중 혈관에 가장 안 좋은 음식부터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자: 피자는 일반적으로 높은 칼로리,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치즈와 가공육(페퍼로니, 소시지 등)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햄버거: 햄버거 역시 높은 칼로리와 포화지방,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패티가 가공육인 경우와 치즈, 베이컨 등이 추가된 경우 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햄버거 번에 포함된 정제 탄수화물도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구운 치킨: 구운 치킨은 튀긴 치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낮고, 칼로리도 적습니다. 그러나 소스나 조미료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튀기지 않고 구운 형태의 치킨은 앞의 두 음식보다는 덜 해롭지만, 소금이나 소스를 많이 사용한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당뇨인데 며칠째 땀이 계속 나는 이유가 뭘까요?
혈당 수치가 급격히 변동할 때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일 경우 특히 그러하며, 혈당이 너무 낮아질 때 몸이 땀을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혈당 측정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혈당이 정상 범위인데도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과도한 발한(다한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스트레스나 긴장, 과도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면 위가 막히고 체한 느낌이 드나요?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위가 막히고 체한 느낌이 드는 것은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상태로, 이로 인해 가슴 쓰림,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후에 더 심해질 수 있으며, 특히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위가 꽉 막힌 느낌이나 체한 듯한 느낌은 위장관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거나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식도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도괄약근은 음식을 삼키거나 트림할 때만 열리는데, 이 괄약근의 압력이 약해지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역류한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여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의 주된 증상으로는 목이나 입으로 신물이 올라오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며, 삼킬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마른 기침, 잦은 목 쉼, 인후두부의 불편감 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제발 도와주세요 소화불량,어리럽증,구토
기능성 소화불량의 가능성이 있습니다.기능성 소화불량은 뚜렷한 원인 없이 소화불량, 속 쓰림, 더부룩함, 구토, 부글거림 등의 다양한 위장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산 과다 분비나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나 콜라 같은 자극적인 음료, 항생제, 강심제, 고혈압 치료제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위의 음식물 배출 능력이 저하되거나 위가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예민한 신경 같은 정서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윗배의 통증이나 불편함, 소화불량, 잦은 트림 등이 있으며, 음식 섭취 후 증상이 심해지고,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며, 식후 복부 팽창과 메스꺼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진단을 위해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간 기능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기질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약물 복용 여부도 점검해야 합니다. 기능성 위장 장애로 진단되면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운동 기능 개선제, 소화제, 가스 제거제, 헬리코박터균 제거제, 변비약, 설사약 등의 약물을 처방하며, 약물 복용 기간은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정해진 시간에 천천히 음식을 잘 씹어 먹고,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가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특정 음식, 술, 담배, 카페인, 탄산음료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명치 통증 좀 봐주세요 위염은 없어진듯합니다.
위장관 질환 외에도 다른 내장기관의 문제, 근골격계 통증, 또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체적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명치 통증이 밤에 심해져 잠에서 깨어나게 하거나, 특정 자세에서 악화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문제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습관을 조절하고,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0
0
0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