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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곤한데 잠을 오랫동안 못자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계신 것은 좋은 시작입니다만, 잠을 잘 자기 위해 몇 가지 추가적인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마치는 시간을 조금 더 앞당기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운동 후 몸이 진정되고 체온이 내려가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늦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운동 시간은 잠자기 최소 3시간 전이 좋습니다. 둘째, 수면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방을 어둡게 하고, 조용하게 유지하며, 시원한 온도로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블랙아웃 커튼이나 안대를 사용하여 외부 빛을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자기 전 루틴을 만들어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후나 저녁 시간에는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도 여전히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면, 수면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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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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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실금처럼 변이 새어 나와요왜 그런지
상급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변실금의 진단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항문 초음파(anal endosonography)는 항문 괄약근을 관찰하여 괄약근 손상으로 인한 변실금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괄약근 손상으로 인한 변실금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항문직장 내압 검사(anorectal manometry)는 카테터를 이용하여 항문에 힘을 주지 않을 때나 항문을 꽉 조일 때의 압력을 측정하고, 괄약근의 기능을 객관적,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항문 입구로부터 약 6cm 안쪽으로 압력 카테터를 삽입하고 천천히 바깥쪽으로 당기면서 항문관의 압력을 측정합니다. 변실금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이 검사를 시행했을 때 내항문 괄약근이나 외항문 괄약근 중 하나 또는 두 괄약근이 낮은 압력으로 측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배변 조영술(defecography)은 밀가루 등을 섞은 바륨 현탁액 100cc를 직장 내에 주입한 후, 좌변기 위에서 배변 자세를 취한 뒤 배설하여 방사선 투시기로 직장의 운동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영상으로 저장하는 검사입니다. 이 방법은 직장 문제로 생기는 배변 장애를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넷째, 근전도 검사(electromyography)는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질식 분만에 의한 변실금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음부신경 말단운동근 잠복기 측정법(pudendal nerve terminal motor latency)은 신경의 전도 속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오면 변실금 치료가 쉽지 않음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공명검사(MRI)는 항문 및 직장 주변에 치루, 농양, 종양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괄약근의 해부학적 상태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변실금의 치료 방법우선 식이 요법으로 음식 섭취 일지를 작성하여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변실금이 악화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침이나 방귀로 인해 흘러나오는 변실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설사로 인해 변실금이 지속될 경우 변 팽창성 약물과 변 연화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회음부 운동으로 요실금에 효과적인 케겔 운동이 변실금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컴퓨터 화면을 통해 항문 내 근육 압력을 측정하고, 잘못된 근육 수축을 환자가 직접 확인하여 올바른 이완법을 익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전기 자극 치료는 항문에 탐침자를 삽입하여 전기로 항문 근육을 자극해 직장의 감각 능력을 회복하고 항문 괄약근을 강화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적 치료법은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골반바닥 근육, 항문관, 항문 괄약근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시행됩니다. 1차 괄약근 교정술은 괄약근 손상이 발생한 직후 손상 범위가 크지 않은 경우, 분만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 손상된 괄약근의 양 끝을 당겨 붙여 주는 방법입니다. 괄약근 성형술은 초기 괄약근 교정을 하지 못했거나 실패한 경우, 손상된 괄약근의 양 끝을 겹쳐서 붙여주는 방법입니다. 후방 항문 교정술은 괄약근의 해부학적 구조는 정상이지만 기능적으로 변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에 시행되며, 항문관을 조이고 길이를 늘려줍니다.음식 섭취 일지를 작성하여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변실금이 악화하는지 확인하고, 설사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 가공된 고기, 알코올 음료, 유제품, 특정 과일, 무설탕 껌과 사탕, 초콜릿, 주스 등에 포함된 솔비톨, 자일리톨, 유과당 등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소량씩 자주 먹고, 음료는 음식물과 분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여 변을 부드럽고 덩어리지게 하고, 바나나, 쌀, 빵, 감자, 치즈, 파스타, 오트밀 등 소화가 잘 되는 식이 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변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페인, 알코올, 우유, 탄산음료가 설사를 유발한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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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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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났을 때 밴드를 붙이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상처에 밴드를 붙여야 한다는 것도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밴드는 상처 부위의 세균 감염을 막아주지만, 일회용 밴드나 반창고는 상처 부위를 마르게 해 상처 치료를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상처라면 굳이 밴드를 붙이지 않아도 세균 감염 위험은 낮습니다. 밴드를 붙인다면 습윤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윤밴드는 상처 부위의 진물을 흡수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상처 치유 물질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상처가 빨리 낫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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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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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구균백신 2차접종 시기 문의드려요
일반적으로 수막구균 백신은 1차 접종 후 2차 접종 간격이 2개월에서 3개월 정도입니다. 일주일 정도 늦추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백신 접종 일정은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으며, 일정한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연되는 경우에도 면역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2차 접종을 일주일 정도 늦추는 것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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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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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모기 알라지에 뭘발라야하나요?
베아로반(Bactroban)은 항생제 연고로, 감염된 상처에 유효합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베아로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베아로반을 얇게 발라 감염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락티코트(Lactocort)와 하티손(Hydrocortisone)은 스테로이드 연고로, 염증을 줄이고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감염된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는 상처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베아로반을 사용한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열이 나거나, 아이가 불편해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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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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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복부 CT 4회 촬영 질문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복부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량은 약 10밀리시버트(mSv)로, 이는 자연 방사선 노출량의 몇 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6개월 동안 4회의 복부 CT를 촬영했다면 총 방사선 노출량은 40밀리시버트 정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만 단기간의 방사선 노출로 인한 건강 위험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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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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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많이 나는데 몸에 이상이 생긴건가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체온 조절과 관련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매운 음식에 포함된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체온을 상승시키고, 이는 신체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배출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매운 음식을 먹어도 땀이 나지 않았던 반면, 최근에는 조금만 매운 음식을 먹어도 땀이 많이 나는 변화를 겪고 있다면, 이는 몇 가지 요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 대사율과 체온 조절 기전이 변할 수 있으며, 이는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 혹은 특정 약물의 복용 등이 땀 분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의 과도한 땀 분비가 다른 건강 이상 증상과 동반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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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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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과 위 내시경, 복부초음파를 했습니다.
대장내시경, 위 내시경, 복부초음파 결과 대장에서 혹 5개, 위에서 2개, 간과 쓸개에서 각각 혹이 1개씩 발견된 상황에서 병원에 방문해 의사 선생님께 여쭤볼 중요한 사항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발견된 혹의 크기와 모양, 그리고 위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하시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각 혹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그에 따른 치료 계획에 대해 문의하세요. 만약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 후 회복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정기 검진 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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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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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단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당뇨병 전단계는 혈당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보다는 낮은 상태로, 내당능 장애와 공복혈당 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을 살펴보면 공복혈당이 정상인은 100mg/dL 미만, 당뇨병은 126mg/dL 이상이며, 내당능 장애는 공복혈당 100mg/dL 미만, 2시간 혈당 140~199mg/dL입니다. 공복혈당 장애는 공복혈당이 100~125mg/dL로 높지만 식후 2시간 혈당은 140mg/dL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내당능 장애는 경구당부하검사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140~199mg/dL이고, 당화혈색소가 5.7~6.4%인 상태입니다. 공복혈당 장애와 내당능 장애는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정상인보다 5~17배 높으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요인으로 간주됩니다. 대혈관 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경우 연간 2~14%에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비만,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비만한 고위험군은 초기 체중에서 5~10% 체중 감소를 목표로 주당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과 식사요법을 권장합니다. 당뇨병 선별검사를 매년 받아 조기 발견을 도모하고, 체질량지수(BMI) 35㎏/㎡ 이상, 당뇨병 가족력, 중성지방 증가, 좋은(HDL)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당화혈색소 6.0%를 초과하는 경우 메트포르민 약물치료를 권장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5~10% 체중을 감량하면 5~8%에서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 당뇨 교육을 받고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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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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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엽에 양성양 미세결절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양성양 미세결절은 폐에 나타나는 작은 크기의 결절로, '양성양'이라는 표현은 대개 비암성, 즉 악성 종양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결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종종 염증, 감염, 흉터 조직, 양성 종양 등의 결과로 나타납니다.폐결절은 비정상적으로 커진 덩어리를 의미하는데, 이는 폐에 생긴 결절을 말합니다. 이는 질병명이 아니라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해 관찰되는 영상학적 소견입니다. 주로 폐 내부에서 3cm 이하의 결절로 나타나며, 결절이 하나만 있을 때는 고립성 폐결절, 여러 개일 때는 다발성 폐결절이라고 부릅니다. 폐결절의 주요 원인은 감염증 같은 양성 질환과 암 같은 악성 질환입니다. 폐렴, 결핵, 곰팡이 감염, 과오종, 폐암, 전이암 등 여러 질환이 폐결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들 간의 구별은 쉽지 않습니다. 폐결절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흉부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발견됩니다. 진단은 흉부 엑스선 촬영과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 이루어지며, 과거 촬영 결과와 비교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폐결핵에 의한 결핵종이 흔하기 때문에 감별 진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년간 크기 변화가 없거나 석회화가 있으면 악성 가능성이 낮다고 추정할 수 있지만, 불분명한 경우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직 검사 방법에는 가래 세포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 경피적 폐침 생검술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가슴을 열고 수술하거나 비디오 흉강경 수술로 결절을 제거하여 검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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