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현님의 전체 분야 답변 목록 - 344 페이지 ㅣ 궁금할 땐, 아하!

좌측 턱 바로 아래(밑) 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면 약간의 욱신함과 무언가 뭉쳐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좌측 턱 바로 아래쪽에 고개를 기울일 때 약간의 욱신함과 무언가 뭉쳐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림프절의 염증이나 부종일 수 있습니다. 림프절은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커질 수 있으며, 눌렀을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침샘염도 가능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침샘염은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귀밑의 이하선, 턱 밑의 악하선, 혀 밑의 설하선을 포함한 여러 침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샘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타석, 침샘 배출량 감소 등 물리적 폐쇄로 인한 염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타액선 감염은 흔히 유행성 이하선염이나 볼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세균 감염은 화농성 침샘염으로 불립니다. 이는 주로 수술이나 만성 질환으로 인한 탈수로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 침샘 배출 능력이 저하되면 만성 침샘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동위원소 치료 부작용, 침샘 종양, 자가면역 질환 등이 침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침샘이 부을 수도 있습니다. 침샘염의 증상으로는 침샘 부위의 반복적인 부종과 통증, 발열 등이 있으며, 식사 시 격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침샘염 진단은 CT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침샘 및 임파선 상태를 확인하여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평소 증상이 없을 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철저한 구강 위생을 통해 침의 흐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원인에 따라 치료합니다. 감염이나 탈수가 원인일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타액 분비를 원활히 하고, 타석이 원인일 경우 수분 섭취를 제한합니다. 냉습포 마사지와 소염제 사용으로 증상을 완화하며, 세균성 감염에는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타석이 작은 경우 저절로 배출될 수 있으나, 큰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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