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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증상이 있을경우 수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가능한가요?
대부분은 무리없이 내시경 진행이 가능합니다만 진정과정중에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수 있으나 가능하면 진정정도를 약하게 해야 안전하며, 검사과정이 나소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기억이 나도라도 깊은 진정을 하지 않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상태에 대해 내시경 진행 의사에게 알리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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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에 문제인건가요?
혈액순환 문제, 신경 압박, 잘못된 수면 자세 등이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특히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증상이 심해진다면, 알코올이 혈액순환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인 혈액순환 문제를 일으키고, 신경에 대한 압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손발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손발 저림이 당뇨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혈당 수치가 높아져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당뇨성 신경병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손발 저림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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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증상인가요? 의료진분들만 답변 부탁드려요ㅠ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습니다. 가슴 가운데에 쎄게 짓눌리는 느낌의 통증, 왼쪽 날개뼈 근처의 찌릿찌릿한 느낌,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은 모두 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40분간 지속되었다는 점은 응급 상황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병원을 방문하지 않으면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더라도 병원을 방문하여 심장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 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심전도(EKG), 혈액 검사(트로포닌 검사),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험 문제나 기타 걱정거리는 나중에 해결할 수 있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히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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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빌리루빈정량이 2.05이면 뭘 어떻해야 하나요?
경미한 황달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정상범위를 약간 벗어난 수치로 크게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 않으나 상복부초음파나 복부 시티 검사등을 통해서 담도계의 폐색이나 이상소견이 없는지 구조적 이상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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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는 어떤검진을 받아야하나요?
입냄새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상 생활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인 입냄새입니다. 두 번째는 구강과 전신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리적인 입냄새입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입냄새는 검사로도 문제를 찾을 수 없지만, 본인이 입냄새를 인식하며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입냄새와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침의 항균 작용입니다. 침에는 리소자임과 락토페린이라는 효소가 있어 세균의 세포벽을 녹여 파괴하고 면역글로블린A와 함께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침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구강 내 자정 작용이 약해져 세균이 번식하여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은 구강의 산성화를 억제하여 충치가 생기는 것을 줄이고, 세균이 만든 산으로부터 구강 점막을 보호합니다. 또한, 침이 많이 분비되면 입냄새를 일으키는 물질들을 씻어내는 효과도 있습니다. 중년이나 노년기에 접어들면 많은 사람들이 입냄새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선 분비가 감소하고 구강 내 침 분비가 줄어들며, 치주 질환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잠을 자는 동안 입 안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나 구강 세포, 침 등이 부패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코골이가 심하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은 입 안이 건조해져 더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음식을 먹지 않고 장거리 등산을 하거나 육체적 활동을 한 후에도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 섭취가 줄어들면서 침의 분비가 감소하고 구강 내 세균이 활성화되며, 저혈당 상태에서 지방과 단백질이 분해되어 입냄새를 일으키는 특정 지방산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불규칙한 식사 패턴도 입냄새를 더 심하게 만듭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 침 분비가 촉진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인 상황에서도 침이 마르기 때문에 입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중에 독특한 입냄새가 발생하지만, 생리 후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하면 자연히 없어집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기호 식품들도 생리적 입냄새의 주요 원인입니다. 양파나 마늘에 함유된 냄새 입자는 실제로 황 화합물입니다. 이런 음식은 장에서 흡수되고 간에서 대사된 후 혈류를 타고 폐를 통해 입냄새를 만들어냅니다. 입냄새를 일으키는 혐기성그람음성세균은 시스테인과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을 좋아합니다. 이런 아미노산은 유제품에 함유된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어 유제품을 먹으면 입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담배 역시 입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담배 성분에 황 화합물이 들어있고, 담배를 피울 때 입 안의 산소가 줄어들면서 혐기성 세균을 증식시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병리적 입냄새의 원인은 구강 내 문제에서 85~90%가 발생합니다. 주로 구강 위생이 불량하거나 다양한 구강 질환, 청결하지 않은 구강 상태에 의해 발생합니다. 설태는 혀 윗면 후방부에 생기는 황백색이나 백색의 두꺼운 피막으로, 탈락된 상피 세포, 사상 유두, 음식물 찌꺼기, 침, 세균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혀 뒤쪽에 많이 있는 혐기성그람음성세균이 설태에 포함된 단백질과 펩타이드를 분해하여 황 화합물을 만듭니다. 치주 질환, 구강암, 치아 우식증, 보철물 등도 구강 내 음식물을 쌓이게 하고 세균을 증식시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구강 내 세균과 세균이 만드는 물질, 침 성분과 섞여 만들어진 치태와 치석도 치아 우식증이나 치주염을 일으켜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침의 자정 능력이 떨어지고 산소 공급이 억제되어 혐기성 세균이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만성 비부비동염이나 비중격만곡증은 입냄새를 직접 유발하지는 않지만, 치료되지 않고 지속되면 코의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 후비루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후비루에는 혐기성그람음성세균이 좋아하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휘발성 황 화합물이 만들어집니다. 만성적인 코 막힘이 지속되면 입으로 호흡하게 되어 입 안이 건조해집니다. 만성 편도염도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목 뒤로 흘러내린 점액질과 세균이 휘발성 황 화합물을 만들어 편도의 갈라진 틈이나 구멍에 쌓여 농축되면 편도 결석을 만드는데, 이것도 입냄새 원인 중 하나입니다. 헬리코박터필로리 감염은 소화성 궤양, 급만성 위염, 위암 등을 일으키며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필로리 감염으로 식도, 위, 십이지장이 손상되면 황 화합물이 생성됩니다. 위, 소장, 대장에서 장내 세균총이 변하거나 단백질의 분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 내 가스가 부패하여 폐를 통해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냄새 자가 측정 방법으로 병원에 가기 전에 스스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병력 청취도 중요하며, 입냄새를 언제부터 느꼈는지, 본인이 느꼈는지 다른 사람을 통해 알게 되었는지, 어떤 냄새가 나는지, 입안의 건조감이나 열감이 있는지, 입맛의 변화, 후비루나 목에 이물감이 있는지, 흡연, 음주, 식사 습관, 당뇨, 간 질환,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및 기타 전신 질환 유무, 약물 복용 유무 등을 확인합니다. 이학적 검사로 구강 내 염증, 치아 부식, 불량 보철물의 유무, 치주 질환, 치태, 치석 침착, 설태 등을 확인하며, 내시경을 이용해 편도 결석, 편도 비대, 비부비동염 관련 후비루 등을 감별하기 위해 코와 입 안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설태 평가는 윈켈 설태 지표를 사용하며, 혀를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설태가 없으면 0점, 얇게 있으면 1점, 두껍게 있으면 2점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감각수용 검사로는 교육받은 의사가 입냄새를 맡아 점수를 매겨 확인합니다. 냄새측정기 헬리미터는 휘발성 황 화합물을 측정하여 수치화하는 기구로, 입냄새 원인을 확인하는데 유용합니다. 오랄 크로마는 황 화합물을 분리하여 각각의 농도를 측정해 입냄새 원인을 파악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추천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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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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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을 계속해야 하나요, 중단해야 하나요?
투석이 필요한지 여부는 환자의 임상 상태, 소변량, 전해질 상태, 기타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현재 소변량이 하루 1리터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면, 이는 신장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아직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고 저나트륨혈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투석을 유지하시면서 투석의 tapering 에 대해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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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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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결과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빌리루빈 수치는 총빌리루빈(T-Bil) 1.3mg/dL, 직접빌리루빈(D-Bil) 0.5mg/dL, 간접빌리루빈(I-Bil) 0.8mg/dL로, 경미한 증가가 관찰되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 총콜레스테롤(T-Chol) 215mg/dL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137mg/dL는 약간 높은 편으로, 생활습관 개선은 필요하며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으나 수치만 놓고 본다면 약물치료는 추후 생활습관으로 개선이 되지 않을 때 고려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뇌 MRA에서 혈관 돌출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혈관누두부(infundibulum) 확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변화 유무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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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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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 많이 약해요 컨디션도 매일 않종아요 검사를 하고 싶은데 프로폴리스를 먹고있습니다 잠시 끈고 피검사를 해야하나요
프로폴리스의 복용이 혈액검사에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다만 프로폴리스가 건강상 이득이 있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명확히 검증된 바는 없기에 고용량으로 드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드시면서 주관적인 증상 개선이 없다면 계속 드시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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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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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시달린지 두달차입니다. 몸무게가 거의 10키로 빠졌는데 검진을 받아봐야할까요...
불면증으로 두 달 동안 시달리시면서 체중이 10kg 가까이 빠진 상황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이 지속되면 체중 감소가 일어날 수 있지만, 두 달 사이에 체중의 약 10%가 감소한 것은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스트레스, 불안, 식욕 부진 등도 불면증과 함께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체중 감소가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추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소는 갑상선 문제, 당뇨, 소화기 질환, 감염, 암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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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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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담낭염 진단 받았어요 어뜩하죠 ㅠ
담낭염이 맞으신지요급성담낭염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원칙입니다.급성 담낭염의 치료는 금식을 유지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정맥을 통해 수액을 공급하고, 구토를 억제하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며, 진통제와 진경제로 통증을 관리합니다. 또한,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조절합니다. 전체 환자의 75%는 수술 없이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급성기가 지나고 나서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담석이 들어 있는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는 내과적 치료로 급성 담낭염 증상이 호전된 환자의 20%가 1년 내에 재발하기 때문입니다. 농양이나 천공, 급성 기종성 담낭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경피적 방법이나 내시경적 방법을 통해 응급 담낭 배액술을 시행해야 합니다.담낭용종을 의미하시는 것이라면 담낭 용종의 크기가 변하지 않는다면 악성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찰합니다. 추적 검사 중에 용종의 크기가 커지면 담낭 절제술을 통해 담낭과 용종을 함께 제거해야 합니다. 담낭 용종의 수술적 치료는 용종의 크기와 성장 속도, 환자의 나이, 동반된 담낭의 다른 이상 소견, 수술의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담낭 용종이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3~8%로 높지 않지만, 용종의 크기가 10mm 이상이거나 50~60세 이상인 경우 담낭암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담낭 용종의 90%는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비만한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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