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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에 한 번 화장실에 가지 않는데 변비인가요??
변비는 단순히 배변 횟수가 적은 것만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변비는 배변이 어려워지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를 말하며,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변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일주일에 세 번 이하의 배변.배변 시 힘을 많이 줘야 하는 경우.배변 후에도 장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느낌.단단하거나 작은 대변.배변 시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매일 화장실을 가지 않더라도, 2~4일에 한 번 배변을 할 때 불편함이 없고, 대변이 정상적인 형태와 크기를 유지하며 배변 시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면 이는 변비로 간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의 기준 중 하나에 해당된다면 변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변비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줘야 하거나 변이 지나치게 단단한 경우,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이 있습니다. 하복부의 불쾌감과 함께 항문 출혈이 반복되면, 이로 인해 치질이나 치열이 발생하여 배변 시 항문 통증과 출혈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만성 변비는 식욕 저하와 소화 불량을 유발하며, 이는 다시 변비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또한 만성 변비는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변비 진단은 상담을 통해 자세한 병력 청취와 기본적인 혈액 검사, 소변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기질적인 질환이나 당뇨, 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CT 대장 검사, 대장 바륨 조영술 등을 통해 종양이나 염증성 장 질환 여부를 확인하며, 이러한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필요에 따라 직장 항문 기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직장 항문 검사의 종류 및 방법으로는 대장 통과 시간 검사를 통해 대장 운동이 정상인지 평가하고, 항문직장 내압 검사를 통해 항문 괄약근의 압력과 감각 기능, 생리적 반사 작용을 평가합니다. 또한, 배변 조영술 검사를 통해 대변이 배출되는 과정을 X-ray로 촬영하고, 항문 근전도 검사를 통해 항문 주위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 기능을 평가합니다. 항문 초음파를 통해서는 항문 과긴장에 의한 변비가 의심될 때 항문 내 괄약근의 두께가 비정상적으로 두껍게 나타나는지를 관찰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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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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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배 통증 질문이요ㅠㅠㅠㅠㅠㅠ
작년 11월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소장의 벽이 부어있다는 소견을 받았고, 크론병에 대한 언급을 들으셨다면, 올해 배가 아프고 토할 것 같은 느낌, 배의 쪼임, 설사 등은 크론병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의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식욕 저하, 미열 등이 흔하게 나타나며, 관절염, 포도막염, 피부 문제, 섬유화로 인해 담관벽이 두꺼워지고 담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의 장 외 증상도 비교적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증상의 종류와 심각도는 환자마다 매우 다양하며, 서서히 나타나거나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의 약 30~50%는 항문 주변에 병적인 변화가 동반되며, 치핵, 치루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크론병이 없는 경우보다 복잡하게 진행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단은 한 가지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며 여러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 병력을 듣고 진찰한 후, 몇 가지 혈액검사와 함께 대장 엑스선검사 및 대장 내시경검사를 통해 장의 내부를 관찰합니다. 내시경 검사에서는 장을 따라 길게 나타나는 종주형 궤양과 자갈밭처럼 보이는 조약돌 점막 형태가 관찰되며, 일정하지 않은 모양의 아프타궤양(aphthous ulcer) 등이 보일 수 있습니다. 내시경으로 관찰된 장 내부의 변화와 조직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크론병을 진단합니다. 크론병은 주로 소장을 침범하기 때문에 소장의 엑스선검사도 필요하며, 초음파검사나 CT 촬영은 농양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크론병을 진단할 때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과 구별해야 하며, 특히 결핵성 장염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 항결핵제를 투여하여 치료 반응을 통해 크론병과 감별하기도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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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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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토하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거죠?
바이러스성 위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흔히 '위 독감'이라고 불리며, 구토와 설사, 발열, 몸살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상기도 감염(예: 독감, 감기)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목의 통증과 함께 몸살, 발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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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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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는데 바늘꽂는 혈관잘보이는 법?
적절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수술 전에 충분한 물을 마시면 혈관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팔을 아래로 내려뜨려 중력의 도움을 받거나, 혈압 측정용 커프를 이용해 혈관을 팽창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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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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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변을 봤는데 흑변인지 알려주세요
병적인 흑변의 양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 됩니다.흑변은 일반적으로 소화기 계통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변이 검거나 타르처럼 진한 색을 띠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화기 내 출혈로 인해 혈액이 위산이나 소화 효소와 반응하여 변색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음식이나 약물의 섭취로 인해 대변의 색이 검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 보충제, 비스무트 제제(예: 펩토비스몰), 블루베리, 검은 감초, 오레오 같은 진한 색의 음식 등이 대변을 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레오의 진한 색소가 대변의 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레오를 많이 먹은 후 대변이 검게 나왔다면, 이는 소화기 출혈보다는 음식 섭취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러나 만약 대변이 지속적으로 검고 타르처럼 진한 색을 띠거나, 복통, 현기증, 피로감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화기 내 출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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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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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가 자주 나오면 몸이 안줗다는 신호인가요?
대부분의 경우, 방구가 많이 나오는 것은 특정 음식 섭취, 식습관, 또는 소화기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섬유질 식품, 유제품, 탄산음료, 그리고 특정 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은 가스를 많이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를 많이 삼키는 습관이나 빠르게 먹는 습관도 방구를 자주 발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그러나 방구가 지나치게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매우 고약하거나, 다른 증상들(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과 함께 나타난다면 소화기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유당 불내증, 글루텐 민감성, 장내 세균 불균형 등 다양한 상태가 방구의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방구가 평소보다 많이 나오고 다른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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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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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때문에 ㅠㅠ 한 번만 봐주세요 (사진혐오)
인후쪽의 염증과 미세출혈로 인해서 피가 섞인 가래가 나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개 기침이 지속되면 인후 후두 쪽에 압력이 가해져서 생겼을 가능성이 높고 크게 위험한 증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항생제와 가래약이 효과를 보이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고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및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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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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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변인데 힘줘도 안나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대장 기능의 문제로 인해 복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IBS는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배변 습관의 변화와 복통이 주된 특징입니다. 장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장염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수일 내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현재 증상을 보면, 변이 부드럽지만 배변이 어려운 상황은 장 기능의 문제나 항문 근육의 기능 이상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가능성도 있지만, 항문 직장 기능 장애나 골반 저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변이 항문에서 쉽게 배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발판을 이용해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하여 쪼그려 앉는 자세로 배변을 시도하면 직장과 항문이 직선으로 정렬되어 배변이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케겔 운동 등을 통해 골반 저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직장 기능 검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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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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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바로 밑에 누르면 통증이 있어요..
배꼽 아래 중앙 부분의 통증은 소화기 문제, 특히 소장이나 대장에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많이 먹어서 일시적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 외에도 급성 위장염, 장염,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목이 화한 느낌과 함께 속이 안 좋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위장관의 감염이나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바이러스성 장염이나 세균성 장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며, 위장에 염증이 있을 경우에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은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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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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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의존하지 않고 그냥 자려다 너무 잠이 안와서 수면을 위해 처방받은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를 먹구2번이나 저녁식사 한거랑 토해했어요
소화불량이나 위장 자극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바로 눕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제나 매실액을 드시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를 방문해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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