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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가 아픈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꼬리뼈 증후군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꼬리뼈 증후군은 우리 몸의 허리 척추뼈 아래쪽에 위치한 천추와 골반 뼈가 척추를 지탱하며, 그 아래에 작은 꼬리뼈가 붙어 있는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정상적으로 꼬리뼈는 약간 안쪽으로 휘어져 골반 뼈 안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를 띠고 있지만,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엉덩이를 바닥에 부딪히는 등의 외상으로 인해 더 안쪽으로 휘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꼬리뼈가 바닥이나 의자에 닿아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염증이 생기고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꼬리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증후군은 주로 외상으로 인해 꼬리뼈가 충격을 받아 발생하며,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산, 마라톤, 스키, 스노보드 등의 활동 중에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하면서 미세 손상이 누적되어 염증과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출산 시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꼬리뼈 부근에 큰 압력을 주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꼬리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허리 디스크로 인한 신경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좌골 주변의 점액낭염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꼬리뼈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이나 다리 통증 없이 엉덩방아를 찧거나 부딪힌 후 꼬리뼈 부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앉아있을 때 꼬리뼈 부근이 뻐근해지고 심한 경우 앉기조차 힘들어질 수 있으며, 용변 시에도 꼬리뼈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주의할 점으로는 바닥에 이불이나 쿠션을 깔고 앉아 꼬리뼈가 바닥에 직접 닿는 자극을 줄이고, 도넛 모양의 통증 완화용 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며, 다리를 꼬고 앉거나 비스듬히 앉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꼬리뼈 주변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리뼈 증후군의 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에는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영상 검사를 통해 꼬리뼈가 얼마나 휘어져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꼬리뼈를 교정하는 정복술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신경 차단 주사를 놓고 휘어진 꼬리뼈를 원위치로 교정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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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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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앞가슴 근육이 아픈느낌인데요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이나 부상으로 인한 근육통입니다. 헬스 중에 가슴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뻐근하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슴 운동인 벤치프레스나 푸쉬업 같은 운동을 할 때 무리하면 가슴 근육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또한, 가슴 근육과 갈비뼈를 연결하는 연골에 염증이 생기는 늑연골염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가슴의 특정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숨을 깊게 들이쉴 때나 특정 동작을 할 때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헬스 외에도 장시간 앉아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가슴 근육에 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휴식을 취하고 운동 강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전되지 않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아이스팩을 사용해 초기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예: 호흡 곤란, 가슴 압박감)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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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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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피가고였는데 어떻게하나요
피하출혈입니다. 최대한 추가적인 자극을 추지 않고 경과관찰을 하시면 자연 회복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붕대로 감아 보호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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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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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다한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다한증이란 교감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원인 불명의 일차성 다한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비만, 불안 상태, 폐경, 갈색종 등 전신질환과 관련된 이차성 다한증으로 구분됩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손바닥과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 원발성 수족부 다한증이 주로 많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안면부 다한증과 겨드랑이에 생기는 액와부 다한증도 있습니다. 원발성 다한증은 대부분 가족력과 관련이 없으며, 어릴 때는 증상을 인지하기 어렵지만 나이가 들수록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악수나 손을 사용하는 작업에 제약을 받아 대인 관계와 사회 생활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의 치료법으로는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알루미늄 함유 로션, 전신 항콜린성 약물, 보톡스 등이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전신적 부작용이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최근 보편화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 교감신경 절단술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1997년부터 미세수술기구를 사용하면서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시기는 청년기에 많이 이루어지며,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통증 등의 후유증이 거의 없어 부담이 적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상태에서 양쪽 흉부 교감신경을 절단하는 방식으로, 피부 절개는 약 2mm 크기로 양측에 2개씩만 필요합니다. 수술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과거 폐결핵이나 폐렴을 앓은 환자는 폐와 늑막이 붙어 있는 경우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상성 다한증은 수술 후 손바닥의 발한이 줄어드는 대신 얼굴, 등, 배, 사타구니, 발 등 다른 부위에 땀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는 수술의 원리로 인한 불가피한 신체 적응 과정입니다. 보상성 다한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크며 대부분 큰 불편은 없으나 약 5% 정도에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한증 환자 중 흉부 교감신경 절단술을 받은 경우 약 95%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며, 수술 후에도 발한이 지속되는 경우 비정상적인 교감신경 분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드물지만 기흉, 출혈, 신경통, 재발, 과도한 손 건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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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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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들이 궁금해요
음악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하고, 이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악은 기분을 향상시키고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면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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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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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신체는 약 5℃ 내외의 온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으므로,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를 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온도 차이가 8℃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외부 온도가 23℃ 이하일 때는 실내 온도를 외부보다 1℃ 낮게, 26~27℃일 때는 2℃ 낮게, 28~29℃일 때는 3℃ 낮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온이 30℃인 경우 실내 온도를 외부보다 4℃ 낮추는 것이 적절하며, 31~32℃일 때는 5℃ 낮게, 33℃가 넘으면 6℃ 정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신체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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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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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으면 항문쪽이 기분 나쁜 느낌이 들어요
주로 오랜 시간 동안 압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이로 인해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적절하지 않은 의자의 사용도 이러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쿠션이 부족한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있거나 엉덩이와 척추에 과도한 압력을 주는 자세를 유지하면 항문과 주변 부위에 부담이 가중됩니다. 이러한 불편함이 지속되면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아있는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1시간마다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푹신한 쿠션을 사용하거나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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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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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변을 하루에 조금씩 나눠서 누는데 이유가 뭘까요
배변 빈도와 양의 변화는 식습관, 스트레스, 수분 섭취, 그리고 장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갑작스럽게 많이 섭취하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잔변감이 없고 항문에 열감이 가끔 느껴진다면 항문 주위의 염증이나 자극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는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또는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변 후의 열감은 특히 변을 볼 때 힘을 주는 습관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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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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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반점이 생겼습니다. 도와주실수 있으실까요~? ㅠㅠ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정 음식, 약물, 화장품, 세제, 또는 다른 알레르겐에 대한 반응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경과를 보인다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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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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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분명히 부른데도 뭔가 먹고싶어집니다
신체적인 측면에서 보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렙틴(leptin)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그렐린(ghrelin)은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데, 이들 호르몬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식사 후에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도 식사 후에도 음식을 더 찾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탄수화물이나 고당분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고 다시 급격히 떨어지면서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심리적인 측면에서는 스트레스, 불안, 또는 감정적 배고픔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안정을 주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습관적으로 계속 음식을 찾게 만들 수 있습니다.또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때 신체는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부족하면 식사 후에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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