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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아내가 아기다리를 살짝 밟았다고 질문했는데요!
아기가 다리를 살짝 밟힌 후에도 잘 걷고 뛰어다니며, 소아과에서도 부어있지 않고 괜찮다고 안내받았다면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리나 배를 토닥토닥 하는 행동은 아기가 졸리거나 편안함을 느끼기 위한 자기 위안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가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여 배나 다리를 토닥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환으로, 자신이 느꼈던 안정감을 재현하려는 시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이 행동을 하는 것은 졸리거나 자기 전 편안함을 찾으려는 신호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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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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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여자 왼쪽 가슴통증 이유가 뭘까요
성인에게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가슴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 근육, 근육막, 늑골, 늑막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대개 일시적이고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충격이나 골프 연습 등으로 인한 염좌, 갈비뼈 골절 등이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증후군으로는 근막동통 증후군과 갈비연골염이 있습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주로 등 쪽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는 지점이 있어 방사통으로 여러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세수하려고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계단을 오르거나 뛸 때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갈비연골염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환자가 눕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혹은 해당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가슴 깊숙한 곳의 뻐근한 통증이나 타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가슴 한쪽이 갑자기 쿡하고 결리면서 숨쉬기 어려운 증상이 몇 초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요즘 흔히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흉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명치와 앞가슴에 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는 활동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과식, 음주, 식사 후 바로 눕는 생활 습관으로 인해 잘 생깁니다.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흉통에는 폐동맥 혈전증, 기흉, 흉막염 등이 있으며, 가슴의 답답함은 심리적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흉통과 함께 심장이 빠르게 뛰고 불안감, 어지러움, 숨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에는 공황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수포가 생기면 대상포진을 고려해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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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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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계속 쓴맛이 나는데 왜그런가요?
입안에서 쓴맛이 지속될 경우, 이는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먹지 않았는데도 입안이 시거나 쓴맛이 나는 것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하부식도 괄약근 등의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시큼하거나 쓴맛을 낼 수 있습니다. 흔히 '신물이 올라온다'는 표현은 위액이 가진 특유의 맛과 냄새 때문입니다.위 내용물이 역류하면 명치 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역류가 지속되면 쉰 목소리, 목 이물감, 만성 기침,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비만, 임신, 복수 등으로 위압이 높아진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기침이 잦거나 복대를 착용하는 사람, 자주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는 이들도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위식도 역류질환의 의심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입이 바짝 마르고 쓴맛이 나는 '구강건조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 구강이 건조해지고 미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입안이 말라 물 없이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워지며, 말을 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구강건조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며, 우울증 등의 정신신경계 질환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불안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건조증도 있습니다. 구강건조 증상을 느낀다면 이미 정상 침 분비량의 절반 이하로 감소되었다는 신호이므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구강건조 증상을 방치하면 충치 및 치주염 발생이 증가하고, 심한 경우 통증을 느끼거나 구강궤양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당뇨 환자가 입에서 금속 맛을 느낀다면, 복용 중인 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메트포르민(Metformin)'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 억제 및 장에서 포도당 흡수 감소를 통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당뇨 치료제입니다.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고 저혈당 발생이 적어 널리 사용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입안에서 금속성 맛이 나는 증상입니다. 메트포르민에 의한 금속성 미각은 치료 초기 약 3%의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점차 소실됩니다.혀나 입안 점막, 입천장이 화끈거리고 아픈 증상이 동반되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으며, 구강위생이 불량하거나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미각 이상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입에서 쓴맛이 나는 이유는 다양하며,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이를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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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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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가운데 척추부분과 오목가슴쪽이 답답하면서 숨쉴때 좀 힘든데 괜찮을까요?
척추 중간 부분의 통증은 근육 긴장, 척추 디스크 문제, 척추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문제일 수 있으며, 특히 눌렀을 때 통증이 있거나 자세에 따라 통증이 변한다면 척추와 관련된 문제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오목가슴쪽의 답답함과 숨쉬기 어려움은 호흡기계 문제, 심혈관계 문제, 또는 근골격계 문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늑간 신경통, 갈비뼈 연골염, 또는 흉곽 출구 증후군과 같은 상태가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반듯하게 누워 있거나 옆으로 누웠을 때 압박감을 느끼고 숨쉬기가 힘든 경우, 이는 자세에 따른 압박이나 체액의 분포 변화에 의한 것일 수 있지만, 더 심각한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최근에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고 특히 심장, 폐, 또는 척추와 관련된 문제의 가능성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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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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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을 맞고난뒤 종아리가 부었습니다
수액 치료 중 과도한 수액이 주입되었거나, 몸이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액 주입 후 몸의 특정 부위가 붓는 것은 체액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하체에 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뇨가 있는 경우 신장의 기능 이상이 의심될 수 있는데, 이는 체액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몸의 여러 부위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종아리만 부어 있는 경우, 혈액 순환 문제나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크록스를 잠깐 신었다고 해서 종아리가 이렇게 심하게 부을 가능성은 낮습니다.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부종일 수도 있지만, 특히 혈뇨와 결부될 때는 신장 문제, 혈액 순환 문제, 심장 문제 등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종아리 부종과 함께 다른 증상, 예를 들어 호흡 곤란, 심한 피로, 체중 증가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혈뇨 자체도 신장 질환, 요로 감염, 결석, 혹은 다른 심각한 상태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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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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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섭취와 분해시간을 질문드립니다.
알코올의 분해 시간은 개인의 신체 조건, 성별, 체중, 간 기능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속도는 평균적으로 시간당 약 0.015% 혈중 알코올 농도(BAC) 정도입니다. 이를 소주 1병(360ml, 약 17% 알코올)으로 환산하면, 평균 성인 남성이 소주 1병을 마신 후 분해하는 데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알코올 섭취 방법과 섭취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질문처럼 2병을 8시간 동안 나누어 마신다고 가정할 때, 첫 번째 4시간 동안 소주 1병을 마시고 다음 4시간 동안 또 1병을 마신다면, 첫 번째 병은 첫 4시간 동안 어느 정도 분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알코올은 섭취 즉시 간에서 분해되기 시작하므로, 음주 중에도 계속 분해 과정이 진행됩니다. 즉, 음주를 천천히 한다면 섭취와 동시에 분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지막 잔을 기준으로 계산할 때 첫 번째 잔의 알코올은 이미 상당 부분 분해된 상태일 것입니다.8시간 동안 2병을 천천히 마신다면, 첫 번째 병의 알코올은 이미 상당 부분 분해되고, 두 번째 병의 알코올도 일부 분해되고 있을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마지막 잔을 마시고 난 후에도 체내에 남아 있는 알코올이 추가로 분해되어야 하지만, 2병을 한 번에 마신 것보다는 적은 양의 알코올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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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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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속 쓰림 위염일까요 역류성식도염일까요?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이 있다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위염은 위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빈속에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염의 증상으로는 속 쓰림, 소화 불량, 구역질, 복통 등이 있으며,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서 위 점막이 자극받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을 자극하여 속 쓰림과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주로 누웠을 때나 식사 후 몇 시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 쓰림, 신트림, 목의 이물감,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매운 음식을 먹고 6시간 정도 타들어가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를 자극한 경우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고, 소량씩 자주 먹으며,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위산 억제제나 제산제 등을 복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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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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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조금만 에어컨 키면 춥고 추워서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덥네요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개인적인 체질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이러한 반응이 지나치게 강하게 나타난 다거나 최근 급격히 변화된 증상이라면 몇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갑상선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 호르몬을 분비하는 경우,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며,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몸이 쉽게 차가워지고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의 문제 역시 온도 변화에 대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체온, 심장 박동, 소화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데,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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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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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양치 하다가 헛구역질을 했는데...
양치 중에 헛구역질을 하면서 피가 나오는 것은 구강이나 인후부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강한 기침이나 구토로 인해 인후부에 있는 작은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대개는 일시적인 증상이기에 크게 염려하시지는 않아도 됩니다. 목의 통증과 함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인후염, 편도염, 혹은 기관지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출혈이 계속되고 양이 많아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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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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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번은 겪는 환절기 몸살 관리법
일반적으로 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 쉬워 몸살이나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독감처럼 온몸이 아프고 열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체온은 정상 범위인 36.5도인 경우, 이는 바이러스성 질환보다는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로 인한 몸살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이미 몸살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몸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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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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