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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유행하는 코드 진행이나 반주 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음악에서도 패션처럼 특정한 반주법이나 코드 진행이 시대를 따라 유행하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와 스타일에서 일정한 패턴이나 코드 진행이 반복적으로 재조명되곤 하죠. 몇 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1.I–V–vi–IV 진행: 팝 음악에서 자주 등장하는 코드 진행으로, 한때 대중음악에서 인기가 높았던 진행이었지만 최근에도 여전히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유행했던 코드 진행이지만, 최근까지도 수많은 히트곡에서 비슷한 패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2.블루스 진행 (12마디 진행): 블루스 음악에서 시작된 12마디 코드 진행은 재즈, 록, R&B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며 시대를 초월한 느낌을 줍니다. 이 패턴은 시대에 따라 약간씩 변형되지만, 특정 시기에 유행했다가 다시 각색되어 새롭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3.보사노바와 재즈 코드: 보사노바와 재즈 음악의 독특한 리듬과 코드 진행이 1960년대에 유행했으나, 이후에도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재해석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팝과 인디 음악에서도 보사노바 스타일을 접목해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죠.4.르네상스와 바로크 시기의 화음 진행: 클래식 음악의 화음 진행이 현대 팝이나 영화 음악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기에 쓰인 코드 진행이나 패턴이 현대의 드라마틱한 곡에 많이 활용됩니다.5.레트로 사운드와 신디사이저: 1980년대의 신디사이저와 디스코 사운드가 2000년대 이후 다시 유행하며 복고풍의 반주법과 코드 진행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스타일이 복고풍의 일렉트로닉 팝이나 신스웨이브 스타일로 재탄생해 사용됩니다.결국, 음악에서도 특정 코드 진행이나 반주 스타일이 유행했다가 새로운 세대나 스타일에 맞춰 재해석되어 돌아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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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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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코드 라는게 무엇을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테트라코드(Tetrachord)는 음악 이론에서 네 개의 음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네 개의 음이 연속적으로 배열된 음계 구간을 말합니다. 주로 전통적인 음계나 선법을 설명할 때 사용되며, 고대 그리스 음악 이론에서는 음계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기본 개념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테트라코드는 네 개의 음 사이에 정해진 간격이 있으며, 이러한 간격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테트라코드가 정의됩니다. 예를 들어:•장음계 테트라코드: 전체음, 전체음, 반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장음계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C 장조의 경우, C-D-E-F가 장음계 테트라코드에 해당합니다.•단음계 테트라코드: 단음계의 경우 테트라코드가 전체음-반음-전체음으로 구성됩니다.이러한 테트라코드 이론을 활용하면 다양한 음계나 선법을 작은 구간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고, 특히 음악 이론에서 음계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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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11.1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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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음악의 융합에 대하여 질문 문의..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최신 기술인 AI와 VR/AR은 음악 창작과 공연을 혁신하고 있습니다.1.AI와 음악 창작: AI는 스타일을 학습해 새로운 곡을 작곡하고, 창작자의 작업을 보조하며, 개인 맞춤형 음악을 제공합니다. 이는 창작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영감을 제공합니다.2.VR/AR 공연: VR로 관객은 집에서도 가상 콘서트를 체험할 수 있고, AR은 공연에 인터랙티브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높입니다.3.미래 음악 산업의 변화: VR/AR로 지리적 제약 없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고, AI는 창작자의 “파트너”가 되어 창작을 돕습니다. 또한, 저작권 관리에 블록체인 같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큽니다.이 기술들은 창작과 소비 방식을 모두 혁신하며 음악 산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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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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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판소리를 잘 부르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판소리는 깊은 소리와 감정을 담아내는 전통 음악이라 성인이 처음부터 판소리를 배우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발성과 소리를 내는 방식이 서양 음악과는 많이 달라, 기본 소리 내기 연습과 호흡 훈련을 익히는 데만도 몇 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판소리의 기초를 배우는 데는 약 12년이 걸리며, 이 기간 동안 목소리를 안정적으로 내는 법과 대표적인 장단을 익히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이후에는 곡을 깊이 있게 소화하고 감정 표현을 잘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판소리의 기본적인 완성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소 35년 정도의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며, 개인의 노력과 연습 시간에 따라 더 빨리 익힐 수도 있지만, 깊이 있는 표현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연습이 필요합니다. 기본기를 다지고 판소리의 묘미를 느끼기 시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우리의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와 감상력도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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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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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노 마르스와 로제의 히트곡인 아파트는 빌보드 몇위까지 했나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브루노 마르스와 블랙핑크 로제가 협업한 곡 Apartment는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8위로 데뷔하여, 로제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했습니다. 다만, BTS처럼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제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익스클루드 U.S.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특히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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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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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높은 음자리표가 있는데요. 그 표는 어디에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높은 음자리표, 즉 트레블 클레프 는 악보에서 높은 음역대를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악보에서 G 음의 위치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이를 G 음자리표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이 표시는 2번째 선에 G 음이 위치한다는 것을 알려주어 그 위아래의 음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높은 음자리표는 피아노를 비롯해 기타, 플루트, 바이올린 등 높은 음역을 자주 사용하는 악기에서 주로 쓰이며, 오른손 멜로디를 주로 연주할 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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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11.1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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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줄로된 악기들은 어떤것들이 있으며 낮은음을 표현하는 악기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한국 전통 악기 중 줄로 된 악기는 다양하며, 각각 고유의 음색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한국의 현악기들과 그중 낮은음을 내는 묵직한 소리의 악기들을 소개하겠습니다.1.가야금가야금은 12줄로 된 악기로, 밝고 맑은 소리를 냅니다. 전통적으로 산조, 병창, 민속음악에서 널리 사용되며, 현대에는 개량된 25현 가야금도 있습니다.2.거문고거문고는 가야금과 달리 6줄을 가지고 있으며, 낮고 깊은 음색이 특징입니다. 줄을 손가락으로 퉁기거나 뜯어 소리를 내며, 그 울림은 묵직하고 장중한 느낌을 줍니다. 거문고는 저음역대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낮은음을 내는 대표적인 악기입니다.3.해금해금은 두 줄로 된 활줄 악기로, 높은 음역부터 낮은 음역까지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습니다. 소리는 날카롭고 애절한 느낌을 줍니다.4.아쟁아쟁은 줄이 7개인 악기로, 활로 줄을 켜서 소리를 냅니다. 아쟁은 저음역의 묵직한 소리가 특징으로, 특히 깊고 웅장한 음색을 내는 악기로 주로 사용됩니다. 오케스트라나 궁중음악에서 저음을 담당하며, 거문고와 함께 묵직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입니다.이 중에서도 거문고와 아쟁은 낮은 음을 내며 묵직한 소리를 내는 악기로, 궁중 음악이나 전통 악기 합주에서 저음을 담당하며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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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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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유행중이라는 아프로비치는 어떤 음악인가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아프로비트스는 서아프리카, 특히 나이지리아와 가나에서 유래한 음악 장르입니다. 전통적인 아프로비트와는 다른 장르로, 아프로비트는 펠라 쿠티가 창시한 재즈와 펑크의 융합 음악입니다. 반면, 아프로비트스는 아프리카의 리듬에 힙합, R&B, 댄스홀, 팝 등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된 음악 스타일입니다. 이 장르는 활기찬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생동감 있는 타악기로 유명하며,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춤추기 좋은 박자가 특징입니다. 아프로비트스는 소셜 미디어와 스트리밍 플랫폼의 도움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버나 보이, 위즈키드, 티와 사비지 같은 아티스트들이 드레이크나 비욘세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프로비트스는 사랑과 축하,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으며, 밝고 경쾌한 사운드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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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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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음자리표는 어떻게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가온음자리표(Clef of C)는 주로 중음역대의 악기나 성부를 위한 표로, 도의 위치를 지정하는 표입니다. 보통 알토 클레프와 테너 클레프 형태로 사용됩니다.1.알토 클레프(Alto Clef)알토 클레프는 도를 오선의 세 번째 줄에 위치시키며, 주로 비올라 악보에서 사용됩니다. 이 경우, 세 번째 줄이 도가 되어 음표를 읽을 때 기준이 됩니다.2.테너 클레프(Tenor Clef)테너 클레프는 도를 오선의 네 번째 줄에 위치시키며, 첼로나 바순 등 낮은 음역 악기에서 고음 영역을 표기할 때 사용합니다. 네 번째 줄이 도가 되어 이를 기준으로 음을 읽습니다.가온음자리표는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의 중간 음역을 다루기 때문에, 중음대 악기들이 음을 쉽게 읽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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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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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음반을 냈다는데 어떤 작품이 담긴 음반을 출시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서울시립교향악단은 최근 다양한 음반을 출시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이체 그라모폰 레이블과의 협업으로 말러, 차이콥스키, 베토벤의 작품을 수록한 음반들을 발매했습니다. 특히, 진은숙 작곡가의 3개의 협주곡 음반은 국제적인 클래식 음반상에서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스웨덴의 레이블인 BIS를 통해 한국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을 담은 음반을 출시했으며, 이는 전 세계에 한국 현대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시향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과 같은 고전 작품을 연주해 음반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반 및 활동에 대한 추가 정보는 서울시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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