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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와 글로벌 무역수지, 우리 무역정책의 해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현재 무역수지에 대한 현황 및 도전은 아래와 같습니다.강달러 영향: 원/달러 1400원대, 수입물가 2~3%↑, 수출 증가율 1.5%로 둔화, 경상수지 흑자 897억 달러미국 통상 압력: 대미 흑자 557억 달러, 25% 상호관세로 수출 14.3%↓(반도체·자동차·철강)취약성: 대미 수출 의존(20%), 중국산 부품(40%), 글로벌 교역 위축(3.2%)이에 따른 한국 무역정책의 해법으로는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혁신이 필요합니다. 첫째, 공급망 재편을 통해 중국·미국 외 인도, 아세안(2024년 흑자 352억 달러)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국내 생산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KIET, 2025년 해외 생산 확대 전망)(). 둘째, FTA 활용 강화와 디지털 무역협정(예: DEPA 가입)으로 비관세 장벽을 줄이고, KOTRA·월드옥타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야 합니다. 셋째, 환율 리스크 관리를 위해 원화 가치 안정화(한국은행의 시장 개입)와 기업의 헤징 지원을 확대하며, 강달러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대응으로 에너지 수입 다변화(중동 의존도 70%→50% 목표)를 추진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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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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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원산지증명서 간소화, 무역실무에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간소화는 한국 기업의 무역실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화, 자율발급 확대, 소액물품 면제 등의 조치를 통해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이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원산지증명서 발급의 디지털화와 자율발급 확대는 무역실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원산지증명서(e-CO)는 UNIPASS와 FTA-PASS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발급·제출이 가능해, 기존 기관발급(세관, 상공회의소)의 처리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다만, 간소화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몇 가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첫째, 자율발급 시 HS 코드와 원산지결정기준(예: 세번변경, 부가가치 비율)을 정확히 확인해야 하며, 오류 발생 시 사후 검증(5년 내)에서 관세 추징(최대 200%) 위험이 있습니다. 둘째, 전자문서 사용 시 데이터 암호화와 백업 체계를 갖춰야 하며, 세관 요구 시 물리적 원본(B/L, C/O)을 제출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셋째, 소액물품 면제는 계획적 분할 수입(세금 회피 의심) 시 적용되지 않으므로, 거래 패턴을 명확히 기록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산 부품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미국의 우회 수출 규제(2025년 강화)로 원산지 소명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공급망 재점검이 필수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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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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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 화물 운임 상승세가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전략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최근 글로벌 항공 화물 운임의 상승은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제품들은 시간과 품질에 민감하여 항공 운송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운임 상승은 수출 단가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 화물 운임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해상 운송의 지연과 불안정성입니다. 예를 들어,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해 해상 운송이 지연되면서 기업들이 대체 수단으로 항공 운송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항공 화물 수요가 증가하고 운임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임 상승은 수출 기업들에게 물류 비용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제품의 최종 가격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물류 비용 상승이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격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물류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 운송 계약의 장기화, 재고 관리 최적화 등의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와 업계는 물류 인프라 개선과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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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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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간 IRA 관련 합의가 한국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기회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1. 미국 IRA의 영향과 한국 기업의 대응미국의 IRA는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에 대한 세액 공제를 통해 자국 내 제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 시설을 확장하거나 현지 기업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세제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에 5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며, GM과의 합작으로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에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유럽의 대응과 한국 기업의 기회EU는 미국 IRA에 대응하여 '중요 원자재법(CRMA)'과 '배터리 규제'를 도입하여 자국 내 배터리 산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현지 생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유럽 내 생산 시설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3. 한국 기업의 유럽 내 투자 확대한국의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이미 유럽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각각 폴란드와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이며, SK온은 헝가리에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지 생산은 유럽의 배터리 규제와 탄소 발자국 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4. 결론 및 전망미국과 EU의 정책 변화는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지 생산을 통해 세제 혜택을 누리고, 규제를 준수하며,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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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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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의 LNG선 독점 체제가 지속 가능할 것인지 분석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한국 조선업계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한국은 LNG선 수주 점유율 70%를 달성하며(),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의 기술 격차 축소,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그리고 글로벌 시장 변화는 한국의 LNG선 독점 체제 지속 가능성에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한국의 LNG선 독점 체제는 단기적으로(3~5년) 지속 가능하나,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추격과 친환경 기술 경쟁이 변수입니다. 2030년까지 연평균 4,000만 CGT 발주가 예상되며, 한국은 LNG선(81% 수주잔량)과 초대형 선박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2025년 시행)는 한국 조선업에 반사이익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중국의 친환경 조선기자재 공급망 구축(2030년 목표 50% 점유율)과 일본의 디지털 전환(기술 격차 1.6년)은 도전 과제입니다. 한국은 초격차 기술(암모니아·수소 선박, 스마트 야드), 생산 디지털화(전 공정 디지털 전환), 정부 지원(RG 발급, 인력 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컨테이너선 시장 회복(중국 점유율 87.8%→한국 반사이익 가능)과 해운·금융 연계 전략(K-Maritime Strategy)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기술과 정책 대응으로 단기 독점을 유지할 수 있으나, 중장기 지속 가능성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에 달려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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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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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을 포함한 수출계약 체결 시 무역 담당자는 어떤 세금 및 계약 조건을 고려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무형자산(예: 설계도면,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수출계약을 체결할 때, 무역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세금 및 계약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1. 수출신고 방식 및 수출실적 인정 여부무형자산은 「관세법」상 물리적 반출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출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경우 수출통관 대상이 아니므로 수출실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2. 로열티 및 기술이전 관련 세금 고려무형자산 수출 시 로열티, 기술료, 마일스톤 지급 등 다양한 수익 구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은 국내외 세법에 따라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원천징수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해당 국가의 세법을 확인하고, 이중과세 방지를 위한 조세조약 등을 검토해야 합니다 .3. 계약 조건의 명확화계약서에는 로열티의 정의, 지급 조건, 기술이전 범위, 지식재산권의 귀속 및 사용권한 등을 명확히 규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로열티가 순매출의 일정 비율로 설정되는 경우, 매출의 정의와 계산 방법을 명확히 해야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수출입 규제 및 통제 사항 확인일부 무형자산은 국가안보, 전략물자 등과 관련된 수출입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자산이 수출통제 대상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신고 및 허가 절차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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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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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률 제고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정책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2025년 한국무역협회는 FTA 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규모와 업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입니다.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는 'OK FTA 컨설팅'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수출기업 및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 수출기업 원산지증명 컨설팅, 협력기업 원산지확인 컨설팅 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FTA 활용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FTA 활용률이 낮은 품목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간 수출액 1억 달러 이상이지만 활용률이 30% 미만인 12개 품목과 연간 수출액이 1,000만 달러를 초과하지만 FTA를 미활용하는 13개 품목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컨설팅과 소관부처 협력을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들이 FTA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전체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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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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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가 뉴스에 자주보도되는데요. 어떤 단체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월드옥타는 1981년 설립된 단체로, 한민족 경제공동체 구현과 모국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합니다. 2025년 기준, 64개국 138개 지회에 약 7,000명의 기업인 회원과 25,000명의 스타트업 및 차세대 회원을 포함한 32,000여 명이 활동 중입니다(산업통상자원부, 2021). 회원들은 주로 유통, 무역, 제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자제품, 생활 잡화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합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수출상담회, 해외취업박람회, 차세대무역스쿨, 지사화사업 등이 있으며, 정부 및 민관기관과 협력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합니다.월드옥타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출친구맺기와 지사화사업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제품의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지원하며, 2021년 기준 연간 1,000여 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KOTRA 자료). 또한, 차세대무역스쿨을 통해 16년간 2만 명 이상의 청년 무역 인재를 양성, 국내외 창업과 취업을 촉진하며 글로벌 인재 풀을 확충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쌀 부족 사태(2024~2025년)에서 한국 쌀 수출(22톤)을 중개하며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회(예: 뉴저지지회)에서 내부 갈등과 소송 문제가 발생, 단체의 통합적 운영에 도전 과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월드옥타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비용 절감, 시장 정보 제공,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한국 무역의 외연을 넓히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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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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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담당자가 제품 제조공정을 원산지 판정자료로 제출할 때 어떤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무역 담당자가 FTA(자유무역협정) 특혜를 받기 위해 제품 제조공정을 원산지 판정자료로 제출할 때는 명확하고 체계적인 문서 구성이 중요합니다. 주요 제출 자료는 제조공정 흐름도, 부품 목록(BOM, Bill of Materials), 세번변경기준(HS 코드 변경) 근거이며, 이를 관세법 제232조 및 각 FTA 협정(예: 한미 FTA, 한-EU FTA)의 원산지 규정에 맞춰 정리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형식은 A4 문서 또는 엑셀/PDF 파일로, ① 흐름도는 각 공정 단계(원료 투입→가공→완제품)를 시각적으로 표시하고, ② 부품 목록은 원료·부품의 HS 코드, 원산지, 비용 비율(부가가치 비율, RVC)을 표로 정리하며, ③ 세번변경 근거는 원료(4단위 HS)와 완제품(6단위 HS)의 코드 변화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한미 FTA는 4단위 HS 코드 변경(CC)을 요구하므로, 원료(예: 7201 철광석)에서 완제품(7304 강관)으로의 변화를 증명해야 합니다. 자료는 관세청의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인정받기 쉽습니다.관리 방식으로는 디지털화와 표준화가 권장됩니다. 제조공정 흐름도는 비주얼 소프트웨어(예: Visio, Lucidchart)를 사용해 단계별 원산지 기여도(국내 vs. 역외)를 색상으로 구분하고, 부품 목록은 엑셀 템플릿에 HS 코드, 공급업체, 원산지 증빙(예: C/O)을 기입해 검색 가능하게 정리합니다. 세번변경 근거는 별도 문서로 원료와 완제품의 HS 코드를 비교하고, 공정별 가공 내역(예: 용융, 압연)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소규모 기업은 KOTRA의 FTA 컨설팅이나 관세청의 원산지 상담센터(125번)를 활용해 양식과 증빙 요건을 확인해야 하며, 제출 전 내부 감사를 통해 데이터 일관성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세관의 사후 검증(5년 내) 시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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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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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서류의 사후 보관 의무와 관련하여 무역 담당자는 어떤 문서를 얼마나 보관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한국의 무역 담당자는 세관 조사 및 법적 준수를 위해 선적서류를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하며, 관세법과 전자상거래법 등에 따라 보관 대상 문서와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주요 보관 대상 서류는 상업송장(Invoice), 포장명세서(Packing List), 선하증권(B/L), 원산지증명서(C/O), 수출입신고서, 계약서, 결제 증빙(예: L/C, T/T 내역) 등입니다. 관세법 제119조에 따르면, 이러한 서류는 수출입 신고일로부터 5년간 보관해야 하며, 부가가치세 관련 서류(예: 세금계산서)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역시 5년 보관이 요구됩니다. 특정 품목(예: 식품, 의약품)은 식품위생법이나 약사법에 따라 추가 서류(검역증 등)를 3~7년 보관해야 할 수 있습니다. 세관 조사는 보통 5년 내 거래를 대상으로 하므로, 이 기간 동안 서류를 즉시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서류 관리 방식은 효율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디지털화와 물리적 보관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전자문서로 변환해 클라우드 시스템(예: KOTRA의 TradeNavi, 또는 ERP 소프트웨어)에 저장하면 검색과 제출이 용이하며, 전자상거래법 제26조에 따라 전자문서도 원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단, 원본 서류(예: B/L, C/O)는 세관이 물리적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방수·방습 처리 후 별도 보관함에 정리해야 합니다. 정기 백업과 접근 권한 관리를 통해 데이터 유실이나 보안 문제를 방지하고, 세관 조사 시 빠른 대응을 위해 품목별·연도별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규모 기업은 KOTRA나 관세청(125번)의 무료 상담을 활용해 보관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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