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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데 눈이 너무 아픈데 안구건조증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눈을 너무 많이 혹사하게 되는데, 건조한 날씨도 영향이 있지만 더 중요한 건 작업 자세와 휴식이에요. 보통 그림 그릴 때 집중하다 보면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서 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일단은 인공눈물을 사용해보시고, 30분 작업하고 5분 정도는 꼭 휴식을 취하면서 멀리 보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아요. 만약 이런 관리에도 불구하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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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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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를 오래 참으면 건강에 안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오래 참는 건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방광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방광염에 걸리기 쉽고, 심하면 요로 감염이나 신장 문제까지 생길 수 있거든요. 또 방광을 자주 참다 보면 방광 근육이 약해져서 나중에는 소변을 제대로 못 보는 배뇨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요. 가급적 2-3시간에 한 번은 화장실에 가시는 게 좋은데, 업무 특성상 어렵다면 물 마시는 시간을 조절해보세요. 아침에 많이 마시고 점심 이후에는 조금씩 마시는 식으로요. 그리고 카페인 음료는 소변량을 늘리니까 낮에는 줄이는 게 도움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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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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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에 휴대폰이 떨어졌는데 특별히 아파하지 않으면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손 골절이나 인대 손상이 있다면 보통 한 달 이내에 증상이 다 나타나요. 통증이나 부종, 움직임 제한 같은 증상들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손은 크게 다친 것 같아도 단순 타박상인 경우가 많고, 반대로 가벼운 충격이라도 뼈나 인대가 다쳤다면 며칠 안에 증상이 나타나거든요. 지금처럼 한 달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이상이 없고 잘 움직여진다면, 이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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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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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 예방접종 관련하여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이상에서 권장되는데, 평생 한 번만 맞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해요. 보통 첫 접종 후 4-5년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스카이조스터는 1회, 싱그릭스는 2회 접종이 기본이에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니까, 특히 겨울철에는 접종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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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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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졸릴때 얼굴 쪽에 열이 올라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피곤하거나 졸릴 때 얼굴이나 귀가 화끈거리는 건 자율신경계의 일시적인 반응이에요. 보통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대부분은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져요. 다만 이런 증상이 너무 자주 나타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갑상선 기능이나 호르몬 문제일 수 있으니, 그때는 내분비내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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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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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물혹에 액체를 좀전에 주사로 뺐는데 진통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갑상선 세침흡인검사 후에 통증이 있는 건 흔한 일이에요. 일반적인 타이레놀이나 약국에서 파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아스피린처럼 피를 묽게 만드는 약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진통제 복용 전에 식사를 하시는 게 좋아요. 또 검사한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시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하지만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부기가 심하게 생기면 병원에 다시 연락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대부분은 하루 이틀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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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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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뇌가 쪼그라든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술이 뇌를 쪼그라들게 한다는 건 과장된 표현이지만,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로 있어요. 알코올은 뇌세포의 수분을 빼앗아 일시적으로 뇌가 약간 수축되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또 장기적으로 과도한 음주를 하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뇌 용적이 실제로 줄어들 수도 있죠. 특히 전두엽이라고 하는, 판단력이나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데요. 다행히 적당량의 음주라면 이런 변화들이 대부분 일시적이에요. 하지만 매일 과도한 음주를 하면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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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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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수족구라는 병은 한번씩 다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인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한 번씩은 걸린다고 보시면 돼요. 물론 운이 좋아서 전혀 안 걸리고 크는 아이들도 있긴 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예요. 다행히 한번 걸리고 나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지만,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한 수족구병은 다시 걸릴 수 있으니 개인위생 관리는 잘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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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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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이 갑자기 차가워진거같은데 큰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말초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손발이 차가워지기 쉬운데요, 특히 70대 어르신들은 레이노 현상이나 말초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어요. 갑자기 손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있다면 고혈압이나 당뇨, 갑상선 질환 등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까 일단 기본적인 혈액검사랑 혈압 체크는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당장 큰 불편함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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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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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갑자기 많이 받으면 심장 차가워짐? 왼쪽팔만 피 안통함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네, 스트레스만으로도 충분히 그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코티솔이나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거든요. 이 호르몬들이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손발이 차가워지게 만들어요. 특히 계속 증상을 의식하다 보면 불안감이 더 커져서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죠. 다행히 심장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당분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깊은 호흡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푸는 게 도움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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