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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소변검사에 관하여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37.3도의 체온은 정상 범위를 약간 벗어난 미열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혈액 및 소변 검사 결과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염증 지표나 면역 관련 수치는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항생제를 처방받으셨다면, 의사가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했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 현재 상태에서의 검사 결과가 오히려 귀하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되신다면, 증상이 완전히 호전된 후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현재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된다면, 회복 후 재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처방받은 항생제를 정확히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현재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사와 상담하시고, 필요하다면 재검사에 대해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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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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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실때 숙취에 관해서 문의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소주와 맥주에 대한 귀하의 반응 차이는 여러 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맥주에는 다양한 발효 부산물과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숙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맥주에 포함된 히스타민이 알레르기 반응이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고, 탄산 성분이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대사 능력과 체질적 차이도 중요한 요인입니다.그러나 소주 2병은 상당히 많은 양의 알코올입니다. 숙취가 없다고 해서 건강에 무해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과도한 음주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음주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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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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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 되면 열이나고 얼굴이 빨개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저녁마다 발생하는 미열, 얼굴 홍조, 편두통 등의 증상이 한 달 정도 지속되었다는 점은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이러한 증상들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는 호르몬 불균형, 자율신경계 이상, 만성 감염, 자가면역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열이 나면서 발 끝이 시린 증상은 순환계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자세한 병력 청취와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는 혈액 검사, 호르몬 검사, 그리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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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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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검사를 피한방울로 채혈검사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안타깝게도 회사 채용검진이나 건강검진에서 정맥혈 채취를 완전히 대체할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손가락 끝의 모세혈 검사는 제한된 항목만 가능해 종합적인 평가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불안감 감소를 위해 의료진에게 미리 알리고, 채혈 시 다른 곳을 보거나 이완 기법을 사용해보세요. 극심한 공포로 검사가 불가능하다면 회사에 상황을 설명하고 대안을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심리상담이나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공포를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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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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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이후에도 안면비대칭이 더 심해질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안면비대칭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변화, 지속적인 나쁜 자세, 치아 문제, 턱관절 장애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와 안면비대칭은 실제로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잘못된 자세는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얼굴과 목, 어깨의 근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세 교정은 안면비대칭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 교정을 통해 목과 어깨의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턱관절의 압력을 감소시키며, 얼굴 근육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 교정만으로 안면비대칭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대칭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치과 교정 전문의나 턱관절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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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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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설사 하고 배가 너무 아픈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급성 위장염이나 감염성 설사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속적인 설사와 복통, 특히 혈변이 동반되는 것은 심각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당분간 소화가 쉬운 음식으로 가볍게 하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세요.그러나 고열이 동반되거나, 혈변이 지속되거나 양이 많아지는 경우, 심한 복통이 계속되는 경우, 또는 심한 탈수 증상(심한 갈증, 소변량 감소,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사의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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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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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해용어 중에 Dnr이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DNR은 'Do Not Resuscitate'의 약자로, '소생술 금지'를 의미합니다. 이는 환자나 보호자가 사전에 요청하여 심폐소생술(CPR)이나 기타 생명 유지 장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를 말합니다. DNR 결정은 보통 말기 환자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심각한 질병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이루어집니다. 이는 환자의 존엄성을 지키고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기 위한 선택입니다. 영상에서 본 상황은 DNR 환자에 대한 일반적인 의료 프로토콜을 따른 것입니다. DNR 환자의 경우, 심정지나 호흡정지 등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치료를 중단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환자의 편안함을 위한 기본적인 간호와 통증 관리는 계속됩니다. DNR 결정은 윤리적, 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항상 환자, 가족, 의료진 간의 신중한 논의와 동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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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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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성 신경병증이 말초신경병증, 자율신경병증, 뇌신경병증을 통칭하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감각성 신경병증은 주로 말초신경계를 포함하는 개념이지만, 신경계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감각성 신경병증은 주로 말초신경계의 감각신경 손상을 지칭합니다. 이는 온도, 통증, 촉각 등을 감지하는 신경의 기능 이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말초신경병증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자율신경병증은 자율신경계의 손상을 의미하며, 이는 감각성 신경병증과는 별개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신경병증은 뇌신경의 손상을 의미하며, 이 또한 감각성 신경병증과는 구별됩니다. 일부 뇌신경(예: 삼차신경)의 문제는 감각 이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는 통상적인 '감각성 신경병증'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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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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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났는데 왜 자꾸 왼쪽 발가락이 부어있고 아픈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한쪽 발가락만 부어있고 아프다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외상이나 벌레 물림을 들 수 있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풍은 특정 관절, 특히 엄지발가락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예: 연조직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도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드물게 골절이나 인대 손상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대개 외상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서 일시적으로 혈액 순환이 나빠져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즉각적인 처치로는 해당 부위를 차가운 물로 찜질하고 발을 올려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나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열이나 발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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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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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을 이기는 방법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만성적인 피로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우선, 충분한 수면(7-9시간)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데,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이완 기법을 시도해 보세요. 과도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조제로는 비타민 B군, 마그네슘, 코엔자임 Q10 등이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조제 섭취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인 피로감이 있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 빈혈, 수면 장애 등의 기저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내과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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