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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하면 두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금식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에 의존하는데, 혈당이 떨어지면 두통, 현기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금식 후에는 두통 외에도 어지럼증, 구토, 심계항진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금식을 해야 한다면 적어도 6-8시간 간격으로 유동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으로 인한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금식 일정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통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두통 클리닉이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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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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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처음 받을때 뭐만 받으면 될까요?
30대부터는 5년 주기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위내시경 검사 전에는 최소 6시간 이상 금식해야 합니다. 검사 과정은 먼저 인후 마취 스프레이를 뿌린 후, 내시경 삽입을 용이하게 하는 물약을 마시고 진정제 주사를 맞습니다. 이후 내시경을 목구멍에 넣어 식도, 위, 십이지장을 관찰합니다. 검사 중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나 수면 마취로 고통은 덜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장정결제를 복용하여 검사 전날 장을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중 진정제나 수면마취제를 투여 받으므로 보호자 동행이 필요합니다. 내시경으로 대장을 관찰하며 용종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도 시행합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시고, 정기적으로 검진 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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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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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수술을 먼저 하게되는 경우는 어떤 상황인것인가요?
직장암 치료 방법은 암의 위치, 병기, 전이 여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3기 직장암의 경우 보통 수술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시 수술 후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합니다. 림프절 전이가 있어도 먼저 수술로 암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후 보조 요법은 암 재발 방지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시행됩니다.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며 항암제 투여를 시작하고,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술 후 4-8주 뒤 첫 항암 치료를 시작하며, 항암 치료는 6개월에서 1년 가량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 검사를 통해 암 재발 여부와 전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암 치료는 장기전입니다. 환자분께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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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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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 얼굴이 빨개지면서 따가움이 있었어요 왜그러는거일까요?
조깅 중 땀과 함께 피부가 빨개지고 따가운 증상은 운동 유발성 피부 홍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운동으로 인해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더 뚜렷할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 완화를 위해 조깅 전후로 피부에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시고, 운동 중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도 잊지 마세요. 집에 돌아와서는 땀을 깨끗이 씻어내고 피부 진정에 도움 되는 성분(알로에, 판테놀 등)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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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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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치료법이 있나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원인으로는 전해질 불균형(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부족), 탈수, 근육 피로, 순환 장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신경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쥐가 잘 날 수 있습니다. 쥐가 났을 때는 해당 부위를 주무르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심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근육을 이완시켜 보세요. 평소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좋습니다. 쥐로 인한 통증이 심하고 장기간 지속된다면 신경과 등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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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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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풍은 정확하게 어떨때 걸리는 병인가요?
통풍은 요산 결정이 관절과 주변 조직에 쌓여 발생하는 염증성 관절질환입니다. 요산은 퓨린 대사의 최종 산물로, 과도한 퓨린 섭취나 요산 배설 저하로 인해 체내에 축적되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비만, 과도한 음주, 이뇨제 복용 등도 통풍 발생과 연관이 있습니다. 통풍은 주로 40대 이후 남성에게서 호발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발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에는 식습관 변화와 비만 인구 증가로 30대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풍 발작이 반복되거나 만성 결절병변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풍이 의심되는 경우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상담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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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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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몸살은 다른 것인가요????
일반 감기와 몸살은 증상의 경중에 차이가 있을 뿐 모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일반 감기는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몸살은 여기에 근육통, 관절통,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됩니다. 보통 독감 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 등에 의해 몸살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바이러스 감염 후에도 개인의 면역 상태나 건강 상태에 따라 몸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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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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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매일 감게되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머리카락 빠짐은 유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너무 자주 감으면 모발이 손상되어 오히려 탈모가 늘어날 수 있지만, 적절한 주기로 감는 것은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틀에 한 번 정도 감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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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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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자위하는 남자친구 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성기를 만지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반응을 인지하고 팬티를 올리거나 뒤돌아 눕는 것은 어느 정도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무의식적인 행동이라면 그런 반응을 보이기 어려울 것 같네요. 남자친구분과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단순히 잠결에 성기를 만지는 행동만으로는 몽유병으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몽유병은 잠을 자면서 걷거나 복잡한 행동을 하는 수면장애를 말합니다. 꾸준히 비슷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 중 이상행동이 반복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수면클리닉이나 신경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연인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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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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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뿌리면 진짜 소독이 되는건가요?
소주에는 에탄올 외에도 당분, 글리세린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의료용 소독제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상처 소독 시 이러한 불순물들이 세균 번식을 촉진하거나 조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기관에서는 피부 소독 목적으로 포비돈-아이오다인(베타딘), 클로르헥시딘 등 순도와 안전성이 검증된 전문 소독제를 사용합니다. 응급상황이라면 에탄올 함량 60% 이상의 소독용 알코올을 대안으로 쓸 수 있겠지만, 소주는 감염 위험이 크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상처 관리가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전문적인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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