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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동그란 습진이 생겼어요 뭔지 알수있을까요
습진의 가능성도 있겠지만, 다른 피부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 접촉성 피부염, 원형 탈모증, 백선, 건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거든요. 가려움이 없다는 점에서 심한 습진은 아닌 것 같네요.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꼭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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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에 들은 비타민E 함유량으로 수술 시 출혈이 더 발생할 수도 있나요?
수술 전 비타민E 섭취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음료수에 소량 함유된 비타민E는 수술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피를 묽게 만들 수 있는 높은 용량의 비타민E 보충제를 장기 복용한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음료수 반 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혹시 걱정되신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안내를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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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최근 한달전)몸상태가 이상해요
감기 후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후유증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것은 단순 감기 후유증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 위식도 역류질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겠네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적절히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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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선택사항중 뭘 골라야할까요 ??
제시해주신 검사들은 각각 진단하는 질환이 다릅니다. 30대 남성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검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흉부 CT : 폐암, 폐렴, 결핵 등 폐 질환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심장 석회화 CT :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복부 비만 CT : 내장 지방 수치를 통해 대사증후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뇌 CT : 뇌종양, 뇌출혈 등 뇌 질환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혈중 중금속&미네랄 검사 : 미량 영양소 결핍이나 중금속 노출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다만 본인의 건강 상태, 가족력,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 하에 검사 항목을 최종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건강 검진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도 건강 관리에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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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쪽이 뭐에 눌린것마냥 자국이 나있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쪽 가슴에 세로 자국이 나타났다면, 수면 자세로 인해 일시적으로 피부에 압박이 가해진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자국이 오래 지속되고 만졌을 때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유방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유방암, 유방 섬유선종, 유방 낭종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유방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촉진과 함께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걱정되시겠지만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진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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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가 고민입니다.......
발 땀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땀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면 재질의 양말을 신으세요. 습기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항균, 방취 기능이 있는 신발 안창을 사용하세요. 세균 번식과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발을 자주 씻고 잘 말리세요. 특히 발가락 사이의 습기도 꼭 제거하세요.데오도란트나 파우더를 발에 발라주면 땀과 냄새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신발은 하루 이상 충분히 말린 후 다시 신으세요.이런 관리에도 발 땀으로 고민이 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한증에 대한 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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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취할 때 너무 어두운게 오히려 방해가 되나요?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빛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어두운 환경에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하는데, 이는 숙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외부 빛을 차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치게 어두운 것도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완전한 암흑 상태에서는 오히려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이상적인 수면 환경의 조도는 0.5~1룩스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둡지만 희미하게 사물의 윤곽이 보일 정도면 적당합니다. 야간용 LED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암막 커튼으로 빛을 차단하되, 은은한 수면등을 켜두면 안정감 있게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숙면에 방해되는 블루라이트는 피하면서, 적절한 명암 조절을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편안한 잠자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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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뇌혈관을 왜 손상시키나요???
과도한 음주는 혈관 건강에 여러 악영향을 미칩니다. 알코올은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혈관벽을 약화시키고, 혈전 형성 위험을 높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맥경화증,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을 높이게 되죠.또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는데, 이는 혈관에 큰 부담을 줍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서 탄력을 잃게 됩니다. 손상된 혈관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각종 합병증의 위험을 높이게 되죠.과음은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데, 간은 혈액 응고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응고 인자 생성에 문제가 생겨 출혈 경향이 높아질 수 있어요.알코올이 혈관벽을 직접 녹인다기보다는, 전반적인 혈관 기능을 저하시키고 질병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건강을 위해 과음은 피하시고, 적정량을 지키는 절주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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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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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때문인지 항문이 찢어진듯 아파요
말씀하신 증상은 변비로 인한 치핵(치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변비가 지속되면 항문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혈관이 돌출되거나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증, 출혈, 가려움 등의 불편감이 나타나게 되죠.디오스민은 혈관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치핵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부종을 감소시켜주므로 통증이나 불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하지만 디오스민 복용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배변습관 형성, 식이섬유 섭취, 충분한 수분 보충 등으로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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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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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넘어가면 신체 밸런스가 상당히 무너진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40대가 되면 근력, 심폐 기능, 유연성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20대에 비해 40대의 근력은 평균 20~3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서 같은 식사량으로도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다만 이런 변화의 속도와 정도는 개인차가 크답니다.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을 잘 관리해 온 분들은 40대에도 충분히 젊은 시절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어요. 또한 40대부터 새로 운동을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때부터라도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죠.신체 능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일주일에 3~4회, 한 번에 3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빨리 걷기, 조깅, 수영 등이 대표적이죠. 근력 운동도 병행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또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금연, 절주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도 개선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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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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