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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와 일시적 피부변화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특정 음식 단백질에 대한 면역 체계의 과민반응으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증, 구강 점막 부종, 소화기 증상, 호흡기 증상, 아나필락시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 증상은 원인 음식을 섭취한 후 수 분에서 수 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음식과 접촉하지 않아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가 자극물질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직접 접촉함으로써 발생하는 국소적인 피부 반응입니다. 접촉한 부위에 홍반, 부종, 수포,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접촉을 차단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아기의 경우, 계란 섭취 후 입 주변 발진이 음식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행히 현재는 증상이 호전되었고 검사 결과도 양호하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반면, 땀을 많이 흘리거나 피부가 마찰되는 부위에 일시적으로 발생한 피부 변화는 접촉성 피부염에 가까워 보입니다. 피부가 예민한 아기의 경우 땀, 마찰 등에 의해 일시적인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를 청결히 하고 보습해주시면 증상이 호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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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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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끈적한 하얀색 가래원인은 무엇일까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에서는 가래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COPD 환자의 가래는 대개 점도가 높고 끈적한 양상을 보이며, 색깔은 흰색, 노란색, 녹색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자판기 종이컵의 2/3 정도로 많은 양의 가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기침이 없더라도 만성적인 가래 증상은 COPD, 기관지 확장증, 만성 기관지염 등의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말을 하거나 식사 후에 가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라면, 폐 기능의 문제로 인해 분비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흉부 X-ray, 폐 기능 검사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성 가래 증상이 지속된다면 호흡기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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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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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많이 쬐면 백반증에 걸릴 수도 있나요?
백반증은 피부 멜라닌 세포의 소실로 인해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유전적 요인, 자가면역 질환, 외상, 화학물질 노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백반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백반증을 유발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햇볕을 오래 쬐었다고 해서 백반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팔에 생긴 하얀 반점이 백반증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검사와 우드등 검사 등을 통해 백반증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이 맞다면 자외선 차단제 사용, 스테로이드제 도포, 광선 치료 등의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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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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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클려면 수면루틴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성장기 십대에게 충분한 수면은 정말 중요합니다.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잠들면 성장호르몬 분비에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루 8~9시간 정도 푹 자는 게 좋은데, 너무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보다는 조금 늦게 자더라도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해요.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거죠. 개인차가 있겠지만 밤 11시쯤 자고 아침 7~8시쯤 일어나는 걸 목표로 삼아보세요. 한 번에 수면 시간을 많이 앞당기기보다 조금씩 시간을 당기면서 적응해 나가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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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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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혈종이나 구내염등도 감염이 될수있나요?
구강 점막의 미세한 손상으로 인해 작은 혈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 간 식기를 공유했다고 해서 구강 혈종이 직접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입안 상처로 인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할 위험은 있죠.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식기류는 끓는 물로 소독하는 게 안전합니다. 입안이 자주 헐고 통증이 있다면 구내염의 가능성도 있으니 이비인후과나 치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잇몸 출혈, 잦은 감염 등은 면역력 저하를 시사할 수 있으므로 혈액종양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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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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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손과발이 너무 친데 이유가 뭘까요?
체온 조절 능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이 발생하는 반면, 아내분은 말초 혈액 순환이 다소 저하되어 손발이 차가운 것으로 보입니다. 손발 냉증은 여성에게 더 흔한데, 호르몬 영향, 자율신경계 불균형, 스트레스, 비만, 흡연 등이 원인일 수 있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면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고 지속적이라면 내분비내과나 심장내과에서 혈액검사, 심전도 등의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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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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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폐에 좋은 음식이라던데 치킨무도.
무에는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지만, 치킨무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런 영양소들이 상당 부분 손실될 수 있어요. 또한 치킨무에는 식초와 설탕이 다량 사용되는데, 과도한 당류와 나트륨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고, 당류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거든요. 대신 신선한 무를 활용한 요리를 드시는 게 좋겠어요. 무를 직접 갈아 마시거나, 생채, 무국 등으로 요리해서 드시면 무의 영양소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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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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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말고 살이 두꺼워지고 뻣뻣해졌어요
허벅지 부딪힘 이후 발생한 증상은 혈관이나 림프계 문제, 염증, 신경 손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외상 후 부종, 통증, 뻣뻣함 등이 지속되고 다른 신체 부위로 증상이 확산된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외상 병력, 혈관종, 허벅지 이상 감각, 비타민 D 주사 후 과다 출혈, 복부 불편감 및 대변 양상 변화, 체중 증가 등을 종합해볼 때 혈관이나 림프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일차적으로는 외과 혹은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허벅지 손상 여부를 확인하시고, 추가로 내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성 변비나 급작스러운 대변 습관 변화가 있다면 대장 내시경 등을 통해 대장 질환을 감별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배꼽 주변 발진 역시 피부과 진료를 고려해보세요. 무엇보다 다양한 신체 증상이 복합되어 나타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종합병원에서 전반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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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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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에 빨갛게 오돌토돌 올라오는이유
혀 끝의 붉은 돌기는 '설첨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설첨염은 혀 끝의 유두가 붓고 붉어지는 증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알레르기, 영양 결핍,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양성 경과를 보이며 자연 치유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심하다면 치과 혹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기 이후 발생한 것으로 보아, 바이러스 감염이나 면역력 저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필요하다면 항바이러스제나 구강 청결제 등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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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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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변보고 나서 피가 조금씩 나오는데요
가끔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 수도 있지만, 자주 그렇다면 치질인지 확인이 필요해요. 항문에 열상이 있는지, 치질이 심한 건 아닌지 진찰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장에 용종이나 염증, 암 등 다른 출혈 원인은 없는지 대장내시경 검사도 고려해봐야 해요. 외과나 내과 선생님께 가시면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알려주실 거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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