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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아내가 아기다리를 살짝 밟았다고 질문했는데요!
생후 500일이 넘은 아기라면 충분히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리를 살짝 밟혔다고 해도 통증이 있다면 아기가 울음으로 표현했을 거예요. 진료 결과 특이 사항이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아기가 잠들기 전에 배와 다리를 토닥이는 행동은 수면 습관과 연관 지어 볼 수 있겠네요. 아빠가 해주시는 것을 느낌으로 기억했다가 스스로 따라 하는 것일 수 있어요. 자장가를 불러주듯이 부드러운 터치는 정서적 안정을 주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토닥이는 행위에 집착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어요. 전반적으로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아기의 하루 일과에 맞춰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금방 좋은 습관이 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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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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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알레르기가 있는데요 좋은 해결책
햇빛 알레르기로 불리는 일광 두드러기나 광접촉성 피부염은 자외선에 노출될 때 피부에 발진, 가려움,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증상 조절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선크림을 30분마다 충분히 발라주시고, 모자, 선글라스, 긴소매 옷 등으로 피부를 가려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천연 소재의 옷을 입고 너무 낮은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좋습니다. 토시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준다면 앞서 말씀드린 다른 방법들을 활용해보세요.증상이 심하고 지속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나 국소 스테로이드제 등을 처방받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 알레르기의 정도에 따라 광선 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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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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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를 자주 뽑으면 더 많이 생기나요?
흰머리가 늘어나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유전, 스트레스, 영양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개인차가 큽니다. 염색을 해도 금세 흰머리가 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흰머리를 뽑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뽑는다고 해서 흰머리가 더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모낭 손상을 일으켜 오히려 새로운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색 시에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 자체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필요하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관리 방법에 대해 상담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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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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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록색약 색약 유전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적록색약은 대부분 X 염색체 열성 유전입니다. 따라서 색약 유전자를 가진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남자 아이는 50%의 확률로 색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정상 유전자를 가진 경우, 아버지가 색약이어도 남자 아이는 정상 색각을 가지게 됩니다. 즉, 어머니가 정상이고 아버지가 색약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남자 아이는 색약 걱정 없이 정상일 것입니다. 다만 딸아이의 경우 아버지의 색약 유전자를 물려받아 보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색각 이상이 의심된다면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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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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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리에 주로 쥐가 나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수면 중이나 잠에서 깰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주로 침대에서 다리를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거나, 수분 부족, 전해질 불균형, 근육 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운동 부족, 특정 약물 복용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발생하며 자연히 호전되지만, 빈번하게 반복되거나 동반 증상이 있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 근육질환, 혈관 문제 등을 감별하기 위해 신경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칭, 마사지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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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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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중에 귀에 물이 들어갔는데 꿈쩍도 안합니다.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면 대부분 저절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귀 주변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귀지가 서서히 물을 밀어내기 때문이죠. 다만 물이 고여 있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머리를 귀 반대 방향으로 기울이거나, 귀 주변을 살살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거나 면봉 등으로 귀 안쪽을 건드리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귀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귀는 놀라울 만큼 자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니 너무 걱정 마시고, 물이 잘 빠지도록 두어 시간 정도만 기다려 주세요. 금방 편안함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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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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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쬐면 얼굴이 검게 타는 이유가 뭔가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멜라닌을 생성합니다. 멜라닌은 피부 색소 세포인 멜라노사이트에서 만들어지는데, 자외선 자극이 있으면 그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생성된 멜라닌이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면서 우리가 흔히 보는 검게 그을린 피부색이 나타나는 것이죠. 이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 기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썬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시고, 한낮에는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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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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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다리끼도 전염이 되나요? 수건같은것도 따로 사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리끼는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높지 않은 질환입니다. 다리끼의 원인은 주로 황색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인데, 이는 피부에 상재하는 정상균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부 장벽이 손상되었을 때 기회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다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세균이 전파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끼가 있을 때는 수건, 침구류 등을 따로 사용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쳐다보는 것으로 전염되지는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악화 소견을 보인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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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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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이 지속되면 살이 되는 될까요??
오래 지속되는 종아리 부종과 통증은 단순한 부종 이상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정맥류, 심부정맥 혈전증, 림프부종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특히 편측성으로 부종이 심하거나 피부색 변화, 통증이 동반된다면 심부정맥 혈전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 비만, 임신 등도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이 의심된다면 응급실 진료가, 만성적인 부종은 정맥외과 진료가 도움될 것 같습니다. 필요시 추가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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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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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증상이 있는 사람들......
빈혈은 적혈구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지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철분, 엽산, 비타민 B12 등의 영양소 결핍, 만성 질환, 유전적 요인, 과도한 출혈 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빈혈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 어지러움, 숨 가쁨, 두통, 창백한 피부 등입니다. 심한 경우 가슴 통증, 손발 저림,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빈혈이 의심되면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차적으로는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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