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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탈모와 여성형 탈모가 약간 다른가요??
남성형 탈모는 주로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이마 양쪽 모서리와 머리 중앙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점차 M자 형태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여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 외에도 스트레스, 영양결핍, 출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주로 헤어라인은 유지한 채 전반적으로 모발 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이처럼 탈모 양상이 다른 이유는 남녀 간의 호르몬 차이 때문입니다. 남성호르몬 중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모낭 성장을 억제하여 탈모를 유발하는데,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양을 분비합니다. 따라서 남녀별로 탈모 예방과 치료에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남성형 탈모라면 피부과에서, 여성형 탈모는 내분비내과와 피부과 진료를 함께 받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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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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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쪽이 쥐난것처럼 감각이 없어요!
일시적으로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꼬고 있지는 않으셨나요? 그런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하지만 지속적으로 이상 감각이 느껴진다면 신경이나 혈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 질환으로 인해 신경이 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2-3일 더 지켜보시고 호전이 없다면 혈액순환 장애나 신경학적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과 혹은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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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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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면역 질환에 의해서 탈모가 온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잘못된 신호를 받아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건선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일부 질환은 두피의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즈는 자가면역질환이 아닌 HIV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에이즈 환자의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해 기회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전신 쇠약이나 영양결핍이 탈모를 유발할 수는 있으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자가면역질환 중 탈모와 직접 연관된 대표적인 질환은 원형탈모증입니다. 필요하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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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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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다는 말이 무슨말인가요??
간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 기능 검사 결과 중 간 효소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왔다는 것을 의미해요. 간 효소는 간세포가 손상되거나 염증이 있을 때 혈중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주로 ALT(Alanine Aminotransferase)와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라는 효소 수치를 확인하는데, 이 수치가 높으면 간세포 손상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어요. 다만 수치가 조금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간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인 간 자극에 의해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 수치 상승의 원인으로는 지방간, 알코올성 간질환, 간염, 간경화 등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고, 바이러스 감염, 약물이나 독소에 의한 간 손상, 심한 운동이나 근육 손상 등에 의해서도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요.따라서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단순히 검사 결과만으로 판단할 게 아니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더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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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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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많이먹다보면 내성이 생길까요?
카페인에 대한 내성은 어느 정도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내성이 생긴다고 해서 부작용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특히 위장 자극은 카페인 용량에 비례해서 나타날 수 있거든요. 또 내성이 생기면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양을 마시게 될 텐데, 그러다 보면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무리해서 내성을 길러 커피를 계속 마시는 것보다는, 디카페인을 하루 1잔 정도 즐기는 편이 건강에는 더 좋을 것 같아요. 디카페인도 풍미가 좋은 제품들이 많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가끔 드셔도 괜찮고요.소화 불편 개선을 위해서는 커피를 식후에 드시는 게 좋아요. 우유를 넣어 마시는 것도 위 자극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하루 3잔 이상은 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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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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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가스가 차는 것의 상관관계가 궁금해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흔한 경우가 오트밀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시키기 어려운 유당불내증이에요. 또는 식이섬유 같은 탄수화물이 장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않아 가스가 발생하기도 하죠. 갑작스런 단백질 섭취 증가로 소화기관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요. 드물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단백질흡수장애 같은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증상이 계속되면 꼭 병원에 가보세요. 우선은 유당이 제거된 오트밀로 바꿔보시고, 양을 좀 줄여서 천천히 늘려가는 게 좋겠어요. 단백질도 오트밀 말고 고기, 생선, 달걀 등으로 나눠 섭취하는 게 소화에 더 도움 될 거예요. 가벼운 운동도 잊지 마시고요.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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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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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꼬면 척추도 틀어질 수 있나요??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골반뿐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척추 정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늘 같은 방향으로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다면 골반 높이의 차이로 인해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질 수 있어요.이렇게 오랜 기간 바르지 않은 자세가 반복되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에 불균형이 생기고, 추간판에 비대칭적인 압력이 가해져서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변형을 말하는데, 방치하면 척추 주변 통증, 근육 경직,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외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성장기 아이들은 습관성 자세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발생하거나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양쪽으로 고루 체중을 싣는 것이 중요해요. 꼭 다리를 꼬고 싶다면 자주 방향을 바꿔주는 게 좋겠죠. 책상에 앉을 때는 발을 바닥에 붙이고 허리를 곧게 펴는 습관을 들이세요. 요가, 필라테스 등 척추 건강에 도움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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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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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하고, 혈당이 높아지며, 면역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요.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소화기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죠. 또한 스트레스는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뇌의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판단력, 의사결정 능력, 집중력 등이 떨어질 수 있죠.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뇌 구조와 기능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해마 위축, 신경 가소성 감소 등으로 인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 명상, 취미활동, 사회적 지지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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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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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주사를 맞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팔에 통증이 있는데 엉덩이에 주사하는 이유는 약물의 종류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근육통이나 관절통의 치료에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스테로이드 주사제는 통증 부위에 직접 투여하기보다는 큰 근육에 주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엉덩이 근육은 둔근으로, 약물을 주사하기에 적합한 크기와 깊이를 가지고 있어요. 둔근에 주사하면 약물이 서서히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가면서 소염, 진통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팔 근육은 상대적으로 작아서 주사 부위로 선호되지 않아요. 또한 팔에 직접 주사할 경우 혈관이나 신경 손상 위험이 더 높고, 약물이 한 곳에 고여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팔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연고를 처방하기도 합니다.주사 치료가 낯설고 불편하셨겠지만, 엉덩이 주사가 팔 통증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니 너무 걱정 마세요.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강도가 심해지면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치료 계획을 조정해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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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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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거는 해당 부위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여서 생기는건가요
암은 유전적, 환경적, 후성유전학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스트레스가 암을 직접 유발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지만, 스트레스가 암 발생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고 DNA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음주, 흡연, 과식, 운동 부족 등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생활습관이 증가할 수 있어요. 이런 면에서 스트레스가 암 발생에 부분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암의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 유전적 소인, 환경 유해 물질, 바이러스 감염, 노화 등 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거든요. 따라서 암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 관리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건강검진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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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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