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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등에서 투둑 소리가 나면서 근섬유가 끊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는 동안 근육에서 '투둑' 소리가 들리면서 근육의 긴장도가 낮아진 것은 일종의 근막 이완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이완되면서 소리가 날 수 있어요. 근막 증후군이나 근막 통증 증후군이 있는 경우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근육 파열이 일어났다면 극심한 통증과 부종, 멍 등의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요. 근육 파열은 주로 격렬한 운동 중에 발생하므로 수면 중 자연 파열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근력 약화,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수면 중 발생한 급작스러운 근육 이완으로 경미한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루 정도 경과를 관찰하면서 휴식을 취해주시고, 통증이 악화되거나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평소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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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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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가 물에 녹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가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따뜻한 물이 실제로 가래를 녹이는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요. 다만 가래가 기도에 붙어 있을 때 따뜻한 물을 마시면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고 가래를 부드럽게 만들어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는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기도 주변 혈류량이 증가하고, 기도 점막의 섬모 운동이 활발해져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목을 긁는 듯한 자극감을 줄여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죠.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은 오히려 기도를 자극해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따뜻한 물 대신 생강차, 허브티 등을 마셔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가래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의사 상담을 통해 원인 질환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필요하다면 가래 거담제나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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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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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명확한 원인이 밝혀졌나요??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노화, 뇌혈관 질환, 두부 외상, 독성 물질 노출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치매는 후천적인 뇌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말하고,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고 타우 단백질이 엉켜 신경세포 사이 연결을 방해하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새로운 것을 배우는 등 인지 자극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죠. 완치 방법은 아직 없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고, 문제가 의심된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앞으로도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 근본적인 치료법이 개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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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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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안쪽 복숭아뼈 증상 한번 봐주세요
다리의 화끈거림과 무거움, 피로감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말초신경병증, 근육통, 피부 감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특히 증상이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복숭아뼈 주변에서 나타나고 붉은 점이나 자색 얼룩이 관찰된다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이 정체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 비만,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죠. 다리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혈관외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하지정맥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 압박 스타킹 착용, 수술적 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거예요. 생활 습관 개선, 다리 근육 강화 운동, 적절한 휴식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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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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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빠르게 뛰진 않는데 두근거림이 느껴져요
발표를 앞두고 심박수가 올라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한 정상적인 신체 반응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호흡을 빠르게 만들거든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심호흡을 해보세요.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면 교감신경이 안정되고 심박수도 조금씩 떨어질 거예요.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생각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표에 대해 부정적으로 예측하기보다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걸 명심하시고, 준비한 만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게 중요해요. 또한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는 심박수를 높일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시고, 발표 직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친한 사람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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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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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은 어떤식으로 형성이 되는걸까요?
피부색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속 멜라닌 색소의 양과 종류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멜라닌이 많을수록 피부색이 어두워집니다.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차이로 인해 피부색의 개인차가 발생해요. 일반적으로 적도에 가까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강한 자외선에 적응하기 위해 멜라닌이 많아 피부색이 어두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색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환경적 요인, 노화, 질병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따라서 부모의 피부색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 사이에서도 피부색의 차이가 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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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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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플 때 한의원이 나을까요 ? 정형외과가 나을까요 ?
허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어떤 진료를 받을지는 통증의 양상과 지속 기간, 동반 증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성 허리 통증이 며칠 이내에 호전된다면 별도의 진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하지로 통증이 뻗치거나 마비감, 저림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반면 만성적이고 경미한 허리 통증이라면 한의원에서 침이나 뜸, 약침, 추나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 볼 수도 있겠죠.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허리 통증의 정도와 기간, 성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진료과를 선택하시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정형외과 등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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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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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은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나는데 많아도 문제가 되나요
철분이 부족하면 철결핍성 빈혈, 피로, 어지러움, 두통,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반대로 철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면 헤모크로마토시스라는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내에 철분이 너무 많으면 간, 심장, 췌장 등 주요 장기에 침착되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간경화, 간암, 심부전, 부정맥, 당뇨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죠. 관절통, 피부 색소침착,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과도한 철분 섭취, 수혈, 특정 질환 등으로 인해 철분이 과다하게 축적될 수 있어요.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초기에는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철분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철분 보충제를 함부로 복용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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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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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암내는 왜 사람마다 냄새정도가 심한가요?
겨드랑이 땀냄새가 유독 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땀 자체에는 냄새가 거의 없지만, 겨드랑이처럼 습하고 통풍이 잘 안 되는 부위에서는 땀과 피지, 각질 등이 세균의 먹이가 되어 악취를 유발합니다. 특히 아포크린선이라는 땀샘이 겨드랑이에 많이 분포하는데, 이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일반 땀샘보다 지방 성분이 많아 세균 번식에 더 취약해요. 또한 다른 부위보다 모낭이 발달되어 있어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죠.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경우, 비만, 스트레스, 특정 음식 섭취, 질병 등으로 인해 땀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를 시원하게 관리하고, 면 소재 옷을 입어 통풍을 좋게 하며, 필요하다면 제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한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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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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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나면 감정이 해소된다고 하는데요
눈물을 흘리는 행위인 울음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울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울음은 감정을 표출하고 정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눈물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독소, 세균 등이 포함되어 있어 눈물을 흘리면 이러한 물질들이 배출되면서 신체적 해소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울음이 지나치게 잦거나 오래 지속되면 탈수나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절은 필요해요. 평소에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적절히 표현하고, 필요할 때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 건강한 감정 조절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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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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