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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을 안 한 사람은 적어도 며칠에 한번은 생식기를 바디샤워로 씻어야하나요?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청결 관리를 잘 하면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규칙적인 샤워가 어려운 분들은 국소 청결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음경과 포피 안쪽을 깨끗이 씻어내는 빈도는 개인의 활동량, 분비물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필요합니다. 포피를 최대한 뒤로 당겨 안쪽을 노출시킨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순한 비누나 여성용 청결제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 자극적인 세정제는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씻고 난 후에는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물기를 닦아내고, 포피를 원위치 시킵니다 비포경자가 지켜야 할 위생 수칙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소변 후에는 항상 페니스를 깨끗이 닦아내고, 포피를 뒤로 잡아당겨 포피 안쪽에 고인 소변도 제거합니다.목욕이나 샤워 시 포피를 충분히 뒤로 잡아당긴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로 씻어냅니다.성기 청결 시에는 자극이 적은 중성 세제를 사용하되 강하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면 100%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자주 갈아입습니다.성행위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씻고 완전히 건조시킵니다.과도하거나 잘못된 세척은 오히려 피부 손상과 감염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포피가 너무 좁아 뒤로 당기기 어렵거나, 음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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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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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왜 재발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어린 시절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합니다.대상포진이 재발하는 이유는 초기 감염 후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기 때문입니다. 노화, 스트레스, 면역억제제 사용, 중증 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특히 초기 발병 당시 고령이거나 심한 통증이 동반되었던 경우에는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50세 이상이거나 면역 저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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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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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과 O형 사이에 AB형이 나올수있나요?
부모의 혈액형이 B형(IBIB, IBi)과 O형(ii)이라면,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대립 유전자의 조합은 IB와 i 뿐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자녀의 혈액형은 B형(IBi)과 O형(ii) 두 가지입니다.즉, B형과 O형 사이에서는 유전학적으로 AB형 자녀가 태어날 수 없습니다. AB형은 A형 대립 유전자(IA)와 B형 대립 유전자(IB)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O형 부모에게서는 이 두 대립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만약 B형과 O형 사이에서 AB형 자녀가 태어났다면, 혈액형 검사의 오류이거나 다른 생물학적 부모가 존재할 가능성 등을 의심해 봐야 할 것입니다. 혈액형 판정에 의문이 있다면 재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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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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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열이 안 떨어지고 있습니다. ㅡㅡ... 처음에 검사 할 때는 아무것도 안 나왔는 데... 오늘 병원 다녀 왔는데.. B형 독감이라고 하네요
독감은 흔히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또는 감염된 사람의 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이 공기 중으로 퍼지게 되고, 이를 다른 사람이 흡입하면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의 표면을 만진 후 눈, 코, 입 등을 만질 때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물건의 표면에서 수 시간에서 수일까지 생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특별한 외출 없이 집에만 계셨다고 하더라도, 가족 중 누군가가 먼저 감염되었다면 가정 내에서도 충분히 전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잠복기 동안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채로도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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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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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이 재활의학과 가도 되나요??
이런 경우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뼈와 관절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신경 등 연부조직에 대한 치료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도모합니다.또한 척추나 관절의 정렬 이상이 있는 경우, 도수치료나 교정치료 등을 통해 올바른 위치로 유도하고 자세 교정을 돕습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스트레칭이나 운동법을 처방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도 재활의학과 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정형외과는 주로 뼈, 관절, 근육, 인대 등 근골격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과입니다. 외상, 선천성 기형, 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문제들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따라서 거북목, 고관절 통증, 턱관절 문제 등으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진료과 모두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정형외과를,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에 중점을 두는 경우라면 재활의학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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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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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 나온 이후에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흔히들 즐거운 일을 경험한 후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기쁨, 즐거움 등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에는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즐거운 경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완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별한 경우 예를 들면 지나친 흥분이나 과도한 각성 상태가 유발되는 경우에는 즐거움 이후에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분비될 수는 있습니다. 이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에 따른 생리적 반응이며, 곧 안정을 되찾게 됩니다. 또한 즐거운 경험 자체가 스트레스 상황은 아니지만 그것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은 긍정적인 정서 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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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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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기쁘거나 행복하게 만드는 호르몬은 무엇인가요??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에는 도파민 외에도 다양한 호르몬들이 관여합니다. 세로토닌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하고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면 만족감,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향상됩니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경감시키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호르몬입니다. 운동할 때 발생하는 행복감은 엔도르핀의 작용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옥시토신은 사랑, 신뢰, 유대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킨십이나 사회적 교감을 통해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행복감과 만족감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감정에 작용하지만,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긍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복합적으로 분비됨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관리, 대인 관계 향상 등을 통해 이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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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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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면의 질은 수면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의 깊이, 주기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숙면을 취했다면 낮 동안의 피로감이 줄어들고 집중력이 좋아지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같은 시간을 잔다고 해도 사람마다 수면의 질이 다를 수 있습니다.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패턴을 유지하세요. 숙면에 방해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후 3시 이후로는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잠들기 1-2시간 전부터는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 내 소음과 빛을 차단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잠들기 직전에는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수면 위생 지침을 실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면의 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 클리닉이나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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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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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리를 삐끗했을때 치료방법 문의드립니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한의원에서 침 치료 등을 받아보는 것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의 원인에 따라 효과의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1주일 정도 한의원 치료를 받아보고,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더 악화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정형외과에서는 이학적 검사, X-ray,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허리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근육 염좌,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골절 등이 있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물리치료, 수술적 치료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급성기에 침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된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때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나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장기적으로 허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합니다.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은 허리 근력을 기르고 유연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핫팩이나 파스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스를 장시간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통증 부위에 따라 핫팩과 파스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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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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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과 싸이모신알파원 주사.미슬토
림프종 치료와 관련하여 면역주사, 고주파 미슬토, 글루타치온, 비타민C 등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치료 방법은 림프종의 종류와 병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싸이토카인 알파1 제재와 같은 면역주사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림프종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림프종의 경우 면역주사가 오히려 암세포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C 역시 고용량으로 투여할 경우 항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아직 임상적으로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고주파 미슬토, 글루타치온 등은 보완대체요법에 해당하며, 이들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요법들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표준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림프종 치료와 관련해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표적치료제, 조혈모세포이식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으므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치료 과정에서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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