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아기발피부관련 추가로 궁금한점이 있어요!
16개월 아기의 발가락 건조함이 보습 없이도 호전되었다면 무좀 등의 피부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영유아기에는 피부 장벽 기능이 미숙하여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일시적인 건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건조함이 반복되거나 각질, 붉은 반점,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아토피피부염, 습진 등을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 재발 시에는 소아청소년과 혹은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아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과도한 목욕을 피하고, 입욕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스킨케어 습관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맞는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시고, 필요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관리 방법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흰머리가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흰머리가 많아지걸 늦출수 있을까요?
흰머리 증가의 주된 원인은 유전과 노화지만,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흡연, 자외선 노출 등의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예방은 어렵지만 몇 가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흰머리 증가 속도를 늦춰볼 수 있습니다.균형잡힌 식단으로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결핍을 예방합니다. 특히 비타민 B, 아연, 구리 등이 중요합니다.지나친 스트레스는 피하고,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해소합니다.머리카락에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뜨거운 드라이기 사용을 자제합니다.머리 감을 때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흡연은 흰머리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금연을 고려해봅니다.다만 유전적 요인에 의한 조기 백모증은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발에 생긴 습진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군복무 중 발생한 습진은 밀폐된 신발 착용, 과도한 발한, 피부 마찰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 제거가 어렵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휴식 시간과 취침 시에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지내며 피부 건조를 유지합니다.깨끗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양말을 착용하고, 양말은 자주 교체합니다.피부과 전문의에게 처방받은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보습제를 규칙적으로 바릅니다.가려움증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병역 신체 검사 당시 습진이 있었고 증상이 심하다면, 군의관에게 상담하여 병역 처분 변경 신청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아빠가 대상포진에 걸리셨는데 수포가 조금 늘어난 것 같아서 병원을 바꿔야 할 지 고민입니다.
빠른 병원 진료와 치료 시작은 참 잘 하신 결정이에요.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ZV)의 재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한 통증, 피부 병변이 특징적이고, 주로 척추 신경을 따라 편측으로 나타나죠. 따라서 신경외과 진료가 적절했다고 생각됩니다.항바이러스제와 국소 도포제를 처방받아 잘 사용하고 계신 것 같네요.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도 회복에 중요한 요소입니다.다행히 통증이 심하지 않고 전신 상태가 양호하시다고 하니 안심이 되는 부분이에요. 다만 병변 범위가 조금 더 확대된 것 같아 걱정이 되시는 거죠.새로운 수포 형성은 대상포진 초기에 흔히 관찰되는 소견입니다. 항바이러스제 치료 시작 후 3-5일 정도까지 진행될 수 있어요. 따라서 현 시점에서 약물을 바꾸거나 다른 병원으로 옮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다만 72시간 이상 새로운 병변이 계속 나타나거나, 통증이 극심해지고 전신 증상(발열, 권태감 등)이 동반된다면 입원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합병증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하죠.처방받은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시고, 통증과 피부 증상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주세요. 필요하다면 첫 진료 후 1주일 내에 경과 관찰을 위한 외래 방문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정신과약 바꿨는데 불안을 야기시킬수도 있나여??
강박증 치료 과정에서 약물 변경은 종종 이뤄지곤 합니다. 치료 반응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죠.선생님께서는 기존에 복용하시던 SSRI 계열의 샤로프람정(시탈로프람)을 같은 계열 약물인 파마설트랄린정(설트랄린)으로 교체해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SSRI는 강박증 치료에 1차 선택되는 약물로, 비슷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어요.약물 변경 후 나타나는 불안감은 새로운 약에 대한 막연한 걱정, 기존 약물에 대한 심리적 의존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파마설트랄린으로 인해 불안 증상 자체가 심해졌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네요.SSRI는 강박 증상뿐 아니라 불안 증상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약물 변경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어요. 2-4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죠.약물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크시다면 예약일을 앞당겨 진료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추가질문) 목주름관련하여 궁금한점이 있어요.
아기들은 성장하면서 체형에 변화를 겪게 됩니다. 통통했던 시기를 지나 목 살이 빠지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특히 목 양쪽으로 대칭적인 주름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목의 피하지방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접히는 현상으로, 대부분 성장하면서 자연히 없어지게 됩니다.소아과 진료 시 목에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목을 잘 움직이고 불편감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정상 발달 과정으로 볼 수 있겠죠.다만 주름이 깊고 비대칭적이거나, 점차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근육긴장이상, 선천성 질환 등을 감별할 필요가 있겠죠.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세트알데히드중에 뭐가 더 간에 손상이 큰가요??
만성 알코올 섭취와 고용량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모두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전과 독성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소주 2병(알코올 약 90g)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알코올성 간질환의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장기간 과량 음주는 간세포 손상,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반면 4g 초과의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은 심각한 급성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반복되지 않는 한 대개 가역적이며, 간 기능이 정상이라면 4g/일 이하의 용량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만성 과음은 급만성 간 손상의 위험이 높아 고용량 아세트아미노펜 단회 복용에 비해 간 손상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음주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께 사용하면 간독성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바다 피부 트러블 시간지나면 낫나요?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후 발생한 피부 발적, 부종, 통증 등은 일광화상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 조직이 손상되면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증상의 정도는 노출 시간과 강도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경미한 일광화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냉찜질, 수분 공급, 보습제 사용 등의 대증 치료와 함께 필요시 소염진통제를 복용해볼 수 있습니다. 수포 형성, 열감, 부종이 심하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긴소매 의복 착용, 야외 활동 시간 조절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과도한 햇빛 노출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속이 계속 더부룩하고 신물이 종종 올라오는데요
속 더부룩함과 신물 역류는 위식도 역류질환(GERD)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 가슴 통증, 목 이물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이나 식도염은 GERD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단순히 소화제만으로는 증상 조절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위장관 운동 촉진제, 위산 분비 억제제 등의 처방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습관 개선(과식 삼가, 규칙적 식사, 취침 전 음식 제한 등), 체중 관리, 금연/금주 등의 생활 습관 교정도 중요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공복혈당장애 공복시간이 문제가 될 수 있나요?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단계이므로 적극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체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죠.수험 준비로 인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것은 혈당 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아침 결식 후 오랜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이른바 '공복 혈당의 역설적 상승'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공복이 길어지면 간에서 포도당 생성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져 오히려 혈당이 상승할 수 있어요. 따라서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식사 후 쉽게 졸리고 피곤해지는 증상은 식사 내용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에 부담을 주고 졸음을 유발하죠.식사 시 채소, 단백질, 복합탄수화물을 균형있게 섭취하시고, 간식으로는 견과류, 과일, 요구르트 등을 드시는 것이 좋겠어요. 규칙적인 운동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아침 식사로는 오트밀, 고구마, 삶은 달걀, 견과류 등을 권해드려요. 소화가 잘 되면서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공부로 바쁜 시기겠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건강이 있어야 좋은 결과도 있을 테니까요. 혈당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06
0
0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