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자고일어나면 입술의 침(껍데기)?가 생기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아침마다 입술에 각질과 같은 무언가가 보여서 고민스러우시군요. 만약 수면 중 구강 호흡을 하시는 경우 입술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시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것도 구강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우선은 수면 전 입술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보시고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 비염 등의 이유로 코가 자주 막힌다면 이에 대한 진료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입술의 각질이 나아지지 않거나 심해지는 경우 구순염 등의 피부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므로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크로스핏 운동을 보면 격렬한 거 같은데요. 심한 운동은 면역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게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크로스핏과 같은 심한 운동이 면역력을 떨어뜨릴 여지는 없는지 궁금하시군요. 일반적으로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규칙적이고 적정 강도의 운동은 말씀하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고강도의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켜 면역체계를 일시적으로 약화시킬 우려는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운동을 한 이후엔 충분한 휴식과 회복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이러한 문제의 발생 위험을 줄여볼 수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탈모인가요?? 정말로??????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탈모가 시작된 것이 아닌지 걱정스러우시군요. 특정한 시점의 이마라인만 보아서는 탈모가 시작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사춘기를 지나며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로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가 있지만, 성인 이전에는 탈모약을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따라서 탈모가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알 수 있겠고, 심한 수준이 아니므로 특별한 치료는 시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청소년기에도 탈모약 복용을 시작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문의드립니다. 유방상피내암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유방 상피내암 (DCIS)를 진단받으신 상황이시군요.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상피내암은 암세포가 유관 내에만 국한된 상태이고 비교적 천천히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달이라는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이 동안 암이 급격히 커지거나 침습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또 상피내암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할 경우 매우 좋은 예후를 보입니다.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유방에 대한 수술 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편인데, 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재발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방사선 치료의 구체적인 스케줄은 병원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추후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냉수로 샤워하게 되면 도파민 분비가 촉진된다고 한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어떤 원리에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찬물 샤워와 도파민 분비에 대한 이야기가 근거있는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2018년도에 발표된 연구 중 추위에 노출되는 것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여러 연구를 종합한 리뷰 논문이 있는데, 추위에 노출되면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가 촉진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대로 찬물로 샤워를 하면 도파민의 분비가 많아진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2000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찬물에 몸을 담그는 행위로 도파민 농도가 250% 증가했다 보고됩니다. 다만 이렇게 증가된 도파민이 아주 오랜시간 지속된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따라서 찬물로 샤워하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을 얻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간 건강을 위해 중요한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말씀하신대로 간은 우리 몸의 공장이라 불릴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간 뿐만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신선한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생선, 닭고기, 콩류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비만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미국 심장학회에서 권고되는 '규칙적인 운동'은 주 150분 이상, 땀흘릴 정도의 강도의 운동이라 정의되는데, 이를 나누어보면 주 5일 이상, 매 회 30분 이상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밖에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경변, 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알코올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초음파 후 당일 조직검사 했어요 정말 나쁜게 보여서 바로 시행한걸까요 안좋을 가능성이 큰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유방 초음파를 받으셨고, 조직검사를 9회나 시행하여 걱정스러우시군요. 모든 조직검사 결과가 악성 종양 (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우선은, 결과를 기다려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하신 조직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려면 이전의 초음파나 유방촬영술 결과에 비해 이번 검사결과가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간 꾸준히 유방에 대해 검진을 받아오셨다면 설령 안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초기에 가까울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시행한 부위가 많아서 통증도 걱정도 크시겠지만, 우선은 상처관리 잘 하시면서 검사결과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보고되기를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무종균은 왜 여름에만 발에 심하게 나타나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무좀이 유난히 여름에 괴롭게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쉽습니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활발히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됩니다. 또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발에 땀이 많이 나고, 이로 인해 발이 습해져 곰팡이가 번식하기 더욱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러므로 발을 매일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주어야 하겠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건조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발이 심하게 가렵고 피부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당하시는 경우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료받고 치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소변 볼 때 엄지발가락이 너무 아프다? 시리다? 왜 이런거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발가락의 찌릿함이나 통증이 소변을 볼 때 악화되는 증상이 나타나 걱정스러우시군요.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 있는 문제는 신경의 압박이나 손상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할 경우, 다리나 발가락에 통증이나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디스크 질환이 아니더라도 척추질환으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밖에도 일시적인 발의 근육 긴장이나 경련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겠고 이것이 소변을 볼 때 잠시 악화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며 회복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

매일 헤어 스프레이를 써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헤어 스프레이를 매일 사용하는 중이시고, 이것이 두피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까 걱정스러우시군요. 말씀하신대로 스프레이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모발과 두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매일 잘 씻어내시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날에 비해서 더 꼼꼼하게 헹구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스프레이 제품을 선택하실 때 가급적 두피 자극이 적을만한 것으로 사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1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