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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를 받는 경우 머리가 빠지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이는 항암화학요법에서 사용하는 약물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는 암세포처럼 빠르게 자라는 세포를 표적으로 하지만, 신체의 다른 빠르게 자라는 세포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빠르게 자라는 세포에는 모낭 세포가 포함되어 있기에, 항암치료 시 모낭 세포가 공격받아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항암치료가 종료되고 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게 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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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밑에 멍울이 누르면 아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유방에 존재하는 다수의 멍울로 정기적인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고 계신 상황이고, 조직검사를 다수 시행하신 상황이시군요. 다행히 섬유낭성변화라 특별한 처치 없이 상황을 지켜보시는 중이라 판단됩니다. 섬유낭성변화의 경우 통증이나 부종을 보일 수 있고,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므로 생리 전후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느끼시는 통증도 이에 의한 증상이라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받으며 관리하시면 될 정도라 예상되지만, 증상이 점점 변화하는 것으로 느껴지신다거나 새로운 멍울이 만져지는 등의 상황에서는 병원을 바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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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기브스를 했는데 이거 끼고 씻어도 되나요? 사진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손가락의 골절로 고정치료를 유지중이시군요. 말씀하신대로 오픈캐스트라 보입니다. 착용한채로 샤워하실수도 있고, 씻고난 후에 잘 말려주시기만 한다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도 않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캐스트를 유지하고 있는 밴드는 물에 젖으면 접착력을 잃고 떨어져버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손가락을 비닐로 덮어준 뒤 씻는 것이 안전하리라 판단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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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막혀서 호흡이 불편하거나 잠을 깊게 못잘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말씀하신대로 아이의 진찰결과가 양호했으므로 감기로 인한 코막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코감기로 인해 코가 막혀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온도, 습도를 잘 맞춰주셨다면 추가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코막힘을 완화하고,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면 증기가 코의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이것 역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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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겼는데 혹시 흑색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못보던 점이 발견되어 흑색종일까 걱정스러우시군요. 점이 발생한 위치를 고려하면 흑색종이 호발하는 부위가 아니라서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모반의 경계가 명확하며 색이 균일하다는 점에서도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다만 새롭게 발견된 점이고 불안감이 존재하므로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가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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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 VS 술 담배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어떤 것이 건강에 더 해로운지 궁금하시군요. 교대근무가 발암위험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면 패턴, 호르몬 분비, 대사 기능 등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WHO에서는 2A등급의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그렇다면 술과 담배는 어떨까요? 잘 알고 계시듯이 술과 담배 모두 건강에 해롭습니다. 술의 알코올은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은 에탄올 자체와 아세트알데히드 대사산물이 발암성을 가지며, 이는 DNA 손상을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또 담배 흡연은 폐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의 주요 원인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었습니다. 그래서 술과 담배 모두 WHO에서 1등급의 발암물질로 분류하며, 2A보다 높은 위험성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가정하신 상황 중 더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은 교대근무는 하지만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 A라고 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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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먹고 배가 아프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마늘을 드실때마다 배가 부글거리고 통증이 나타나는군요. 마늘은 섭취 시 장 내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프락탄(fructan)이라는 성분때문인데,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못하는 탄수화물이라 대장까지 넘어가서 대장균에 의해 발효되면 과도한 가스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과민 대장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부글거림이나 복통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산화효과를 위해 굳이 마늘을 드셔야하겠다면 섭취량을 줄이시고, 다른 음식과 함께 소량씩 드시는 것이 그나마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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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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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발달시키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두뇌 발달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군요. 특정한 지적 활동보다는 우선은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뇌 발달에 기본이 되는 재료가 공급될 수 있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기억을 강화하고 뇌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질문자님의 나이를 고려하면 최소 8시간 정도는 주무셔야 하겠습니다. 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으로 신경 세포의 활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은 이러한 세 가지 요소를 신경써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말씀하신 독서나 악기 연주, 팀 스포츠 활동 참여 등의 일들도 뇌기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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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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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제거 복강경수술 얼마후 비행기탑승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담낭질환으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앞둔 상황이시고, 수술 후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있어 걱정스러우시군요. 일반적인 경우, 즉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고 잘 회복하는 경우에는 수술 후 1~2주 정도가 지나면 비행기를 타는 데에 문제가 없는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환자마다 이 기간이 달라질 여지가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반드시 확인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수술 후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경우에 염증반응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혈전이 발생할 위험이 수술받지 않은 상태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압박 스타킹 착용을 고려하시거나, 비행 중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여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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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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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은 어떻게 발라야 효과가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자외선 차단제의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운동 선수들이 얼굴이 하얗게 될 때까지 썬크림을 바르는 이유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상적인 노출인 경우에는 이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 썬크림을 바를 때는 1g 정도의 양이 필요한 편인데, 이는 보통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에 해당합니다.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균일하게 잘 펴바르신다면 선수들의 얼굴처럼 하얗게 되지 않는 정도이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실외 활동 시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들어간 경우 더 자주 덧발라주어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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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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