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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치료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주무시는 중 다리에 쥐가 나는 상황 (근육 경련)의 원인이 궁금하시군요. 우선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균형잡힌 식사, 영양제 섭취 등의 방법으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주무시는 중 체내 수분이 더욱 부족한 상황이 벌어져서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충분한 수분 섭취를 신경써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이나 혈액순환 장애도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혈관외과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시도해보아도 증상이 잘 나아지지 않는다거나, 쥐가 너무 자주 나서 힘드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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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풍은 정확하게 어떨때 걸리는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통풍은 요산이 관절에 축적되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고기, 해산물, 알코올 등의 고퓨린 음식을 과다 섭취하거나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보통 중년 남성, 특히 40~50대에서 자주 발병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위험이 증가합니다. 증상으로는 급작스러운 관절 통증, 발적, 부종이 있으며, 주로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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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몸살은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감기와 몸살이라는 표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감기는 알고계신 것처럼 기침, 콧물,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고 보통 1-2주 정도 이내에 나아지는 편입니다. 의학적으로도 감기 (common cold), 인두염 (pharyngitis), 비염 (rhinitis) 등의 진단명을 사용하여 해당 질환을 묘사합니다. 몸살이라는 표현은 의학에서 사용되지는 않는 단어이고, 오한이나 근육통과 같은 용어로 바꾸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한은 열이 날 때 흔히 동반되는 증상인데, 몸이 으슬으슬 춥고 떨리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나타난 경우 근육통도 흔히 동반되는 편입니다. 그러니 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증상들은 보통 같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증상을 동시에 겪을 때 몸살기운이 있다고 표현하는 편입니다.또,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달라지는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흔한 감기 바이러스는 몸살기운까지 유발하지는 않는 편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의 경우 몸살기운을 동반하는 일이 흔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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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매일 감게되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머리를 매일 감는 습관과 탈모 사이의 관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머리카락을 매일 감는다고 해서 탈모가 더 빠르게 진행한다거나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고, 오히려 머리를 잘 감고 잘 말려주는 습관이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매일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리는 행위는 오히려 권장드릴만한 습관이고, 탈모를 악화시키는 습관이 아닙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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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뿌리면 진짜 소독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소주에는 알코올이 20% 정도 포함되어 있으니 소주를 상처에 부으면 소독이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소독의 효과는 알코올의 농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의료적으로 사용되는 알코올은 70% 용액이고, 해당 농도에서 소독의 효과가 가장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20% 정도의 알코올 용액은 소독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균을 사멸시킬 정도의 농도가 아니라서 상처를 소주로 씻는 것은 물로 씻어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처치라 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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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주사 맞으면 평생 예방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현재까지의 권고사항에 의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효과가 유지되니 추가접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50세 이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신 경우에 70세 때 또다시 접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두 번 접종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겠고, 접종 후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나 몸살기운이나 발열 등의 반응이 이전의 접종보다 더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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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좀 있는 사람은 달달한걸 많이 먹으며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당뇨를 진단받은 상황에서 단 음식을 먹는 습관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당연하게도 당뇨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단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는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유도하게 됩니다. 또한 동시에 인슐린 저항성도 더 심해질 수 있고, 이는 곧 당뇨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당화혈색소는 상승할 것이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혈관은 병들어 탄성을 잃고 단단해질것입니다. 따라서 당뇨가 있다면 단 음식은 더욱 멀리해야할 음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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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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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무릎관절염에 자전거 운동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서 운동을 고려하는 상황이시고, 자전거가 적절한 운동인지가 궁금하시군요.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면 무릎에 강한 부하가 가해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운동으로 조깅이나 장시간 걷는 운동이 대표적이고, 안전하다고 알려진 운동은 말씀하신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자전거타기나 수영은 체중이 무릎에 곧바로 실리는 운동이 아니라서 안전한 편이므로 질문자님께서 계획하신 것처럼 운동을 시도해보셔도 괜찮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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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판독결과, 사진 의견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수 차례 동일한 질문을 하시는 것으로 볼 때 질문자님의 불안감이 상당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이 걱정스러우시고 무서우시지요. 수막종(meningioma)은 대부분 양성으로, 천천히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막종은 천천히 자라며, 연간 1-2mm 정도 성장하는 편입니다. 때로는 전혀 자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무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크기가 1.6cm로 작은 편이라 증상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료보신 선생님들께서는 6-12개월 간격을 두고 추적검사를 하자는 의견을 주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아마 이미 많이 답변받으셨거나 검색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잘 해소되지 않는 상황으로 보이니,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불안감에 대한 진료를 추가로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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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약물 부작용중에 눈주변이 부을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지인께서 NSAID 복용 후 눈 주위가 부어오르셨군요.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며,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는 증상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경미할 경우 눈이 부어오르는 정도로 그치겠지만, 언제 더 심하게 진행할지 예측하기 어려우며, 보통 알레르기 반응이 급격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갑작스레 숨을 쉬기 어려워지는 상황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이에 대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므로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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