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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에 점을 빼고왔는데요 주의해야할게 뭐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레이저 점 제거 후에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듀오덤패치가 주어진 관리 방법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청결 유지가 핵심입니다. 시술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고, 패치를 붙이고 있는 동안 물이나 세정제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패치는 2주간 부착을 하며, 하루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또한, 햇볕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중 부위는 특히 햇볕에 민감하므로,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필요시 모자나 스카프로 햇볕을 차단하세요. 가려움증이나 붓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나 붉은 반점 등이 심해지면, 병원에 다시 문의하여 추가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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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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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상풍 주사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처럼 상처가 생기고 10일 이상 지난 뒤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파상풍 감염에 대한 걱정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상풍은 상처 후 3일~21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보통 7~10일 경에 가장 흔하게 발병합니다. 주요 증상은 턱이 뻣뻣해지는 증상(개구 장애), 근육 경련, 발열 없이 전신적인 경직 등이 있는데, 단순히 상처 부위의 통증만으로는 파상풍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증상이 발생하기 전 예방 목적으로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증상이 시작된 이후에 맞는 백신은 예방이 아닌 치료의 목적과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의미가 줄어듭니다.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백신이 아닌 항파상풍 면역글로불린(TIG) 투여와 함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다만, 현재 증상이 파상풍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판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사를 맞는 것 자체는 늦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증상이 없다면 여전히 접종을 통해 향후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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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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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레이저 제모 후 연고 바르는거 질문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레이저 제모 후 처방받은 연고는 피부 진정과 염증 예방을 위해 바르는 것이므로, 스킨케어 전에 연고를 먼저 바르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효과적입니다. 연고는 보통 약물 성분이 피부에 직접 흡수되어야 하기 때문에, 피부에 다른 화장품이 먼저 발라져 있으면 흡수가 방해될 수 있어요. 따라서 세안 후 깨끗한 피부에 연고를 1차로 바르고, 일정 시간(약 10~15분 정도) 흡수시킨 뒤, 그 위에 보습제를 바르거나 나머지 스킨케어를 하는 순서를 권장합니다다만, 연고의 종류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처방받은 병원에서 별도의 안내가 있었다면 그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는 오직 짧은 기간만, 얇게 도포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민감한 부위에 바를 땐 주의가 필요해요. 제모 후 피부는 일시적으로 자극받은 상태이므로, 연고를 바른 후 자극적인 스킨케어 제품은 피하고, 순한 보습제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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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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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안 좋은데 생리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중에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은 비교적 흔한 편이며, 특히 호르몬 변화와 출혈로 인한 빈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 기간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변화하면서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어지럼증, 메스꺼움, 기운 없음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생리통이 심해 바닥에 오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면서 순간적으로 머리가 핑 돌거나 속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생리 양이 많거나 평소 철분이 부족하다면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죠하지만 기저질환으로 크론병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단순히 생리 때문인지 아니면 소화기계 이상이나 전신 컨디션 저하 때문인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크론병은 장뿐 아니라 전신 상태에도 영향을 주는 질환이기 때문에, 탈수, 영양불균형, 약물 영향 등도 증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생리 때문이라고 단정 짓지 마시고 소아청소년과나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진료를 병행해서 원인을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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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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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에서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관리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사실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3년에 미세먼지(PM10, PM2.5 포함)와 대기오염 전체를 'Group 1(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이는 사람에게 암을 유발하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는 의미로, 석면, 담배연기, 방사선 등과 같은 등급에 해당합니다. 특히 미세먼지 중 PM2.5(지름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와 폐를 깊숙이 침투해 폐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IARC는 미세먼지 자체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전반을 발암성과 관련된 주요 환경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축적된 역학 연구와 실험자료를 기반으로 한 결과이며, 단기 노출보다는 장기간의 반복적 노출이 암 발생 위험과 특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미세먼지는 또한 심혈관 질환, 천식, 만성 폐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도 연관이 깊어요따라서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고와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출 최소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공기청정기 사용 등을 권장하는 것도 이러한 국제 기준에 기반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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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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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새는거같은데 ...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수가 새는 느낌이 든다면 절대로 기다리지 마시고, 즉시 산부인과로 가셔야 합니다. 양막이 미세하게라도 파열되었을 경우,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몇 시간이 아닌, 수 시간 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리트머스지가 파란색으로 변했다면 알칼리성인 양수의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양수는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 물처럼 느껴질 수 있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흐르기도 합니다. 소변과는 감각이나 냄새가 다를 수 있으니 혼동되더라도 의심되면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지금 바로 산부인과 응급실이나 분만 가능한 병원으로 가시는 걸 강력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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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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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새는거같은데 ...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수가 새는 느낌이 든다면 절대로 기다리지 마시고, 즉시 산부인과로 가셔야 합니다. 양막이 미세하게라도 파열되었을 경우,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몇 시간이 아닌, 수 시간 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리트머스지가 파란색으로 변했다면 알칼리성인 양수의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양수는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 물처럼 느껴질 수 있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흐르기도 합니다. 소변과는 감각이나 냄새가 다를 수 있으니 혼동되더라도 의심되면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지금 바로 산부인과 응급실이나 분만 가능한 병원으로 가시는 걸 강력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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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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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수술후 변비?힘주면탈장??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복강경 담낭절제술 후 2주 정도 지난 시점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복부 근육과 절개 부위는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로 회복되고 있지만, 과도하게 힘을 주는 배변은 여전히 수술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부위 탈장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변비로 인해 심하게 힘을 줄 때 생길 수 있으므로, 복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행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단순히 가볍게 힘을 주는 정도는 보통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변이 너무 딱딱하고 배에 힘을 많이 주게 된다면 탈장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조심이 필요해요수술 후 2주가 지났다고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기 때문에, 변비가 계속되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드시며 장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변 완화제나 유산균 등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너무 참지 마시고, 부드럽게 배변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조정해 주세요. 수술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면 꼭 병원에 들러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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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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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뇨가능성있을까요 ......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검사에서 당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혈당이 올라가면 소변으로 당이 빠질 수 있는데, 이는 과도한 단 음식 섭취(초콜릿, 젤리 등) 후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혈당이 180~200mg/dL 이상으로 올라가면, 신장에서는 더 이상 당을 재흡수하지 못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를 ‘신장당’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검사 당일 혹은 직전에 단 음식을 먹었다면, 일시적으로 소변에 당이 나올 수 있어요하지만 정확한 당뇨병 여부를 확인하려면 공복 혈당, 경구당부하검사(OGTT), 또는 당화혈색소(HbA1c)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1월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이번 결과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가족력이나 비만, 운동 부족,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조기에 병원에서 혈당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병원에 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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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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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 수치가 얼마나 떨어져야 퇴원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건 환자 진료와 케어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가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단순히 수치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병력, 이전 검사 결과, 증상 유무 등으로 결정해야 되기 때문이죠. 즉, 담당 의사아 대화 나누셔야 합니다.일반적인 교과서적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CRP(C-반응성 단백)는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때 상승하는 지표로, 현재 수치인 62.2는 폐렴과 수술 후 염증 상태가 여전히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퇴원을 고려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된 CRP 수치는 10 이하, 가능하면 5 이하로 낮아져야 감염이 어느 정도 통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이식환자의 경우, CRP가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더라도 임상 증상이 호전되고 전반적인 회복 상태가 안정적이면 퇴원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헤모글로빈 7.3, HCT(헤마토크릿) 21.2는 중등도 이상의 빈혈로, 수혈이 필요한 수준일 수 있으며 회복 중이라면 8 이상, HCT는 25~30% 이상으로 회복되어야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습니다. 크레아티닌 3.29는 신장이식 환자에겐 평소 수치와 비교해 판단해야 하지만, 급성 상승이 아니고 현재 기능이 유지된다면 퇴원 결정에 직접적 장애는 아닙니다. 즉, CRP가 10 이하로 떨어지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8 이상, 임상적으로 열이 없고 호흡 상태가 안정적일 때 퇴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단순 수치로 결정할 수 없는 일이며 담당의와 상의 하셔야 하고 퇴원 후에도 경과 관찰과 외래 추적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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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6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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