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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친구랑 장난치다가 목덜미를 5~8번 정도 맞았는데 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덜미는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로, 반복적인 타격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근육과 신경이 자극되거나, 뇌로 가는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빈맥(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 같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자극이 자율신경계에 부담을 주면서 두통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타격 후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단순 타박상으로 보기 어려우며, 신경계 이상이나 뇌진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5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두통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신경과나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고, 필요 시 뇌CT나 MRI와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출혈, 뇌진탕, 신경 손상 등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을 듯 해요. 이와 함께 손발 저림, 시야 이상, 의식 흐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절대 지체하지 말고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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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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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시경과 대장내시경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직장내시경은 항문에서 직장까지만 짧게 관찰하는 검사로, 주로 항문 출혈, 직장 통증, 치질 등 하부 직장 문제가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반면, 대장내시경은 항문부터 맹장까지 대장의 전체를 관찰하며, 염증성 장질환, 용종, 암 등 대장 전반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포괄적인 검사죠배꼽 주위 통증이나 복부 전반의 딱딱한 느낌은 직장보다 상부 장기나 대장의 중간~상부 문제일 수 있어 직장내시경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복부 CT에서 구조적 문제는 확인되었겠지만, 점막 수준의 염증 등은 내시경이 더 정밀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으로 추가 평가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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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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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관련 질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올해 보내진 대장암 검사 안내 우편은 말씀하신 것처럼 50세 이상이 되신 분들에게 국가에서 별도로 시행하는 '대장암 선별검사' 대상이 되셨기 때문에 보내진 것입니다. 대장암 검사는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따라서, 이미 다른 항목은 건강검진을 통해 받으셨더라도 올해는 따로 대장암 검사만이라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https://www.nhis.or.kr/static/alim/paper/oldpaper/202207/sub/07.html국가검진은 받지 않았다고 해서 향후 질병 발생 시 치료 자체의 보험 혜택이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가검진 결과는 추후 특정 진료 시 의료진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고, 조기 발견에 따른 의료비 절감 혜택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내년 검진에서 포함해도 되지만, 올해 안내가 왔다는 건 검진 주기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검사를 권장한다는 의미이니 가능하면 올해 안에 검사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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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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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 목디스크 통증에 주사 맞은 성분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주사에 포함된 성분으로는 스테로이드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주된 성분은 리도카인(국소마취제), 생리식염수, 하이랙스(히알루로니다제로 조직 내 약물 확산을 돕는 성분) 등이며, 이는 근막동통유발점(TPI) 치료를 위한 구성입니다. 이러한 조합은 근육 내 통증 유발점을 직접 자극해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생리식염수 주사와는 효과의 정도나 지속시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어요과거 생리식염수만으로는 효과가 없으셨다면, 이번처럼 복합적으로 구성된 주사는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도카인은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어지러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사 후 몸 상태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일자목이나 목디스크 증상이 반복된다면 물리치료나 자세 교정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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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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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어떻게 발견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도 암의 단서를 잡을 수 있지만, 보통은 특정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정밀 검사를 받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혈액검사, 흉부 X-ray,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돼요이후에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 PET-CT와 같은 영상 검사, 조직검사(생검) 등을 통해 확진을 받습니다. 또, 일부 암은 종양표지자(암 관련 단백질) 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의심할 수 있구요. 예를 들어 간암의 경우 AFP, 전립선암은 PSA 수치 등을 참고합니다. 암 종류마다 효과적인 진단법이 다르므로, 가족력이나 생활습관, 증상 등을 바탕으로 필요한 검사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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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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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티쿰 재감염 1월달 티쿰감염됫다가 바이독시먹고 완치햇는데요 똑같은사람과 관계후 재감염됫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유레아티쿰와 가드넬라 감염이 재발한 상황에서, 바이독시(독시사이클린)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보다는 치료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약물 복용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재감염 일 수도 있는데 약물 드시는 동안 성관계는 안 하신걸로 가정하면 이는 아닐 듯 하구요. 재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치료 중 성적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지스로맥스(아지트로마이신)는 이들 감염에 효과적인 항생제죠. 바이독시를 7일까지 복용하고 지스로맥스를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바로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지스로맥스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의심이 가는 경우 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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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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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크게 쉬면 무슨 소리가 들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숨을 크게 쉴 때 들리는 소리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청진기를 이용해 숨을 크게 쉬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폐에서 나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숨을 크게 쉬었을 때,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숨소리"가 들리며, 이를 "균등한 호흡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기나 기침 후에는 폐에 염증이나 과도한 점액이 있을 수 있어서, 청진기를 통해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이런 소리로는 건강한 숨소리 외에도, 천명음(호흡 시 휘파람 같은 소리), 기침 소리, 또는 폐렴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쌕쌕거림(호흡 시 거친 소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의사가 숨을 크게 쉬라고 요청한 이유가 병원에서 특별히 확인하려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라면, 염증이나 이상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점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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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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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일까요 타임라인한번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면증은 단순히 타임라인만으로 진단 가능한게 아니고 다양한 검사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은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졸림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주로 낮 시간대에 극심한 졸림을 느끼거나 예기치 않게 잠에 빠지는 증상을 포함합니다. 말씀하신 졸음과 환청, 꿈을 꾸는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은 기면증의 일부 증상일 수 있습니다. 기면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졸림뿐만 아니라, 수면마비, 환청, 꿈을 꾸는 듯한 상태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잠에 빠지면서도 깨어난 후에도 깊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죠이런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잠을 적게 자서 졸린 것이라고 넘기기보다는 기면증이나 다른 수면장애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부터 비슷한 증상이 있었고 최근에 다시 심해졌다면, 수면 장애와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와 같은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기면증이나 다른 질환을 구별하고, 적절한 치료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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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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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치료의 효용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주사치료에서 효과가 줄어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신체가 주사에 대해 내성을 가질 수 있어요. 즉, 주사에 의한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죠. 또한, 주사 후 통증이 잠시 완화되더라도, 디스크 문제나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통증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둘째, 주사의 효과가 줄어드는 또 다른 이유는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조직의 손상이나 면역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일정 기간 후에는 몸이 더 이상 효과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부작용이 우려되어 주사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주사치료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목 디스크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 운동요법, 또는 수술적 치료와 같은 다른 치료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사에 의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사의 반복적 사용보다는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아요이를 위해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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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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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인데 생리 주기 이정도여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으로 인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것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보통 PCOS가 있는 여성들은 주기가 길어지거나 생리 불순이 나타날 수 있으며, 36일에서 40일 정도의 주기는 상당히 흔한 패턴입니다. 그러나 자궁내막암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주기가 너무 길어지면 자궁 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이러한 이유로, 피임약을 통해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생리 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궁내막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를 일정하게 맞추고 싶거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관리가 필요하다면 피임약을 고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다만, 이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서 진료 및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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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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