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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몸살인데 어떤 수액을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전형적인 몸살 증상일 수 있으며, 여기에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면서 증상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감기처럼 열이나 기침이 없더라도, 몸에 큰 부담이 쌓이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몸살이 오고, 단순한 피로감보다 더 깊은 탈진 상태로 이어지기도 하죠. 정신적 스트레스도 신체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이런 상태에서 수액을 맞는다면 영양수액(피로회복제) 또는 고함량 비타민 수액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비타민 B군, C, 아미노산, 미네랄이 포함된 수액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경우에 따라 생리식염수에 영양제를 혼합한 형태로 맞기도 해요.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수액을 맞아도 나아지지 않거나 열이 동반된다면, 단순 몸살이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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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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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에 피임없이 관계했습니다.ㅜ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예상 배란일 이틀 전에 피임 없이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가졌다면, 임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배란일 전 1~2일은 가임기 중 임신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정자가 질 외에서 사정되었더라도 일부 정자가 사정 전에 분비되는 쿠퍼액(선행액)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에요사후피임약을 일주일 전에 복용한 경우, 이번 관계에는 보호 효과가 없습니다. 사후피임약은 복용 시점의 관계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후 관계는 별도의 피임이 필요합니다. 혹시나 임신이 걱정된다면, 관계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거나, 생리가 예정일보다 7일 이상 지연된다면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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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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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 키우는 강아지에게 물린 뒤 상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손가락 관절 부위에 남은 증상이 단순한 굳은살이나 흉터로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흉터나 굳은살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보통인데, 사용량이 많은 손가락 관절 부위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더 커지고 누르면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은 단순 조직 반응 이상일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특히 손가락은 작은 부위라도 세균 감염이나 염증이 깊숙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증상은 경과를 지켜보기보다는 재진을 권장드립니다.드물지만 개에 의한 상처가 세균성 감염(파스퇴렐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 치료가 적절했더라도 잔존 감염이나 만성 염증, 혹은 드물게는 피부 아래로 조직이 증식하는 비후성 반흔이나 피부 섬유종 같은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동반되며 만졌을 때 단단하고 지속적으로 변화가 있다면, 단순한 흉터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 검사나 영상 진단(초음파 등)을 통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피부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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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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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 강아지한테 물렸다가 흉터? 문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손가락 관절 부위에 남은 증상이 단순한 굳은살이나 흉터로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흉터나 굳은살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보통인데, 사용량이 많은 손가락 관절 부위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더 커지고 누르면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은 단순 조직 반응 이상일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합니다.특히 손가락은 작은 부위라도 세균 감염이나 염증이 깊숙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증상은 경과를 지켜보기보다는 재진을 권장드려요드물지만 개에 의한 상처가 세균성 감염(파스퇴렐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 치료가 적절했더라도 잔존 감염이나 만성 염증, 혹은 드물게는 피부 아래로 조직이 증식하는 비후성 반흔이나 피부 섬유종 같은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동반되며 만졌을 때 단단하고 지속적으로 변화가 있다면, 단순한 흉터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 검사나 영상 진단(초음파 등)을 통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피부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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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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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가 다른 곳을 봤을때 남는 잔상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 곳을 계속 주시한 후 다른 곳을 보면 이전에 주시했던 이미지의 잔상이 남는 현상은 "후이미지(Afterimage)"라고 불립니다. 이는 시각적 지각에서 흔히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눈에 의한 물리적 변화보다는 뇌에서 처리하는 방식에 관련이 있어요후이미지는 주로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가 특정 이미지를 오래 지각하면서 피로해지거나 "과도한 자극"을 받았을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한 곳을 계속 주시하면 해당 부분의 빛을 감지하는 세포들이 과도하게 자극을 받아 일정 시간 동안 그 이미지가 남게 되죠. 이후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그 자극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이미지가 아닌 잔상이 보이게 됩니다.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눈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잔상의 지속시간이 너무 길거나 불편함을 초래하는 경우, 시각적 피로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인 휴식이나 눈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후이미지가 계속되면 시력 문제를 의심할 수도 있으니, 필요시 안과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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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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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전단계에서 오메가3가 인슐린저항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당뇨 전 단계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는 염증을 줄이고 혈당 조절을 향상시킬 수 있어, 당뇨 전 단계에서 유익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복용 전에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알파리포산 역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당뇨 전 단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파리포산은 특히 당뇨와 관련된 신경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으며,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충제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D, 마그네슘, 크롬 등이 인슐린 민감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다만, 당뇨 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이요법이므로, 영양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 외에도 전반적인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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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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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할때 피가 나왔어요. 이거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관계 중에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임기 3일차에 성관계를 가졌고, 배란일이 지난 상황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배란일 전후로 성관계를 가진 경우가 아니면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임신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출혈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란 중에 미세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배란 과정에서 난자가 배출되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성관계 중에 질 내부가 자극을 받아서 발생할 수도 있구요. 특히 성기가 거칠게 접촉되었거나, 건조함으로 인해 작은 상처가 나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혈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통증,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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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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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이 부은지 2달이다되가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림프절이 부어 있는 상태가 2개월 가까이 지속되고 있고, 그 외에도 체중 감소, 숨 쉴 때 가슴 통증, 등과 쇄골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건강에 중요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심각한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특히, 림프절 부종이 4주 이상 지속되면서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고 체중 감소와 같은 변화가 있는 경우, 감염 외에도 면역계 질환이나 심각한 질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내과 의사와 상담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 영상 검사(초음파, CT 등), 그리고 필요시 림프절 생검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셔야 해요현재 증상들을 고려할 때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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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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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수면 패턴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나이가 들면서 수면 패턴이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나이가 들면 생체리듬이 변화하면서 수면의 질과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깊은 잠의 비율이 줄어들고, 가벼운 수면이나 자주 깨는 수면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구조의 변화로 인해 잠에 빠지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잠을 자고 있는 도중 자주 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러한 현상은 생리적 변화로 인해 나타나며, 연령대에 따라 수면의 깊이와 수면 단계에 변화가 생깁니다. 밤에 깊은 잠을 자는 시간보다는 가벼운 잠을 자는 시간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자주 깨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식사 후 바로 잠에 드는 것도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바로 잠을 자면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에 들어가게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을 더 깊고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식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잠을 자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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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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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먹여도 37.8~38.2 로 계속 열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 번 약을 먹였을 때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처방대로 시간 차이를 두고 다음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의 상태가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괜찮다면 우선 2~3시간 정도 더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기가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체온이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피로감이나 식사 거부, 갑작스런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거나 응급실에 가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또한, 과거 폐렴과 부비동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으므로, 감기나 다른 감염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열이 계속해서 내려가지 않거나, 아기의 상태가 점차 나빠지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이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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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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