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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 따끔거리고 건조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서혜부의 따끔거림과 건조한 증상은 단순한 피부 자극이나 습진, 곰팡이 감염 등 비교적 흔한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포나 궤양이 전혀 없고, 피부가 하얗게 건조하며 약간 따끔한 정도라면 꼭 헤르페스 2형 때문이라고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또한 IgM 수치가 보더라인이고 IgG는 음성이라면, 감염 초기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교차 반응이나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수치일 수도 있어요.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지 않는다면 우선 자극을 줄이고, 보습제나 항진균 연고를 발라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관계 이력과 혈액검사 수치를 감안하면 헤르페스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예정된 재검을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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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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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이 너무 늦었다는건 언제쯤을 얘기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녹내장에서 "너무 늦었다"는 표현은 보통 시신경 손상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어 시야 결손이 광범위하게 생겼을 때를 말합니다. 특히 녹내장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중기~말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시야가 좁아지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시신경 손상이 꽤 진행된 상태로 보기도 해요. 문제는 녹내장으로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에요.중기라고 해도 실명까지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빠르게 말기로 진행될 수 있어요. 따라서 중요한 건 언제 발견되었든 치료를 얼마나 빨리 시작하고, 안압을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중기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사, 약물 복용, 필요 시 레이저/수술 치료 등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시야를 가능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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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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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서 먹는 양을 늘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기능성 위장장애(소화불량)나 만성 위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위가 예민해져 있으면 위의 운동성이 떨어져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고,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위염이 있으면 점막이 약해져서 위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화가 느려지면서 메스꺼움이나 토할 것 같은 느낌도 동반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위장약을 복용하면서 위장을 보호하는 건 아주 잘하고 계신 거예요.음식 섭취를 늘리려면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작은 양을 자주 나누어 먹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세끼 식사 외에 소량의 간식(바나나 반 개, 미음 몇 숟갈, 부드러운 두부조각 등)을 2~3시간마다 섭취해보세요. 이때는 되도록 기름기 적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선택하세요. 위장 기능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먹는 양도 조금씩 늘어날 수 있으니, 당장은 ‘조금씩 자주’ 접근이 더 중요합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몸 상태에 맞춰 천천히 회복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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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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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꼽옆에있는 물집 관련해서 질문 올린 사람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물집이 터진 부위라면 감염 예방과 상처 치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 경우 포비돈 요오드(빨간약)은 초기 소독제로 좋지만, 지속적으로 바르면 상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어요. 특히 거즈를 덮는 경우라면 자극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포비돈은 가볍게 1~2회 정도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후시딘은 항생제 연고로, 상처 부위에 감염 예방 효과를 주면서도 피부 회복에 비교적 적합해요. 특히 상처가 열린 상태에서 거즈로 덮을 예정이라면 후시딘을 얇게 바른 후 거즈로 덮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단, 알레르기 반응이나 진물이 심해지면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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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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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바르는 (집에 있는) 연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은 접촉성 피부염(알레르기성 구순염 포함)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립스틱에 포함된 성분에 과민반응을 일으킨 이후, 자극이 반복되면서 입술이 예민해진 상태일 수 있어요. 수포는 없더라도 따갑고 건조하고 간지러운 증상이 지속된다면, 입술 피부가 염증 반응을 보이는 중입니다.말씀하신 연고 중에서 입술에 바를 수 있는 연고로는 리도맥스 0.3% (저용량 스테로이드)가 가장 적합합니다. 단, 아주 얇게만 짧은 기간(3~5일) 사용해야 하며, 입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프레카 크림이나 토피크로 연고도 보습 및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리도맥스와 함께 쓰진 마세요. 박테로신은 항생제 연고이므로 감염이 없는 경우는 피하고, 페리톡 겔은 입술에는 부적절하며, 토피솔 밀크로션은 보습용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가까운 병원 진료 꼭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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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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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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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정도 된 클렌징 오일은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클렌징 오일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기준 2~3년, 개봉 후에는 6개월에서 12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특히 오일류는 산패되기 쉬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 냄새, 질감에 변화가 생기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산화물질이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개봉 후 시간이 많이 지났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1년 정도 된 클렌징 오일은 냄새나 질감에 특별한 변화가 없고, 피부에 트러블이 없다면 일시적으로는 사용 가능할 수 있어요. 다만 민감성 피부라면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얼굴보다는 바디 등에 사용하거나 빨리 사용하는 게 더 안전합니다.2년 이상 된 클렌징 오일은 특히 개봉한 상태였다면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산패된 오일은 피부 자극, 트러블, 심한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요. 오일 상태가 변한 게 느껴지지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선 폐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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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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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 아기 활짝 웃을때 눈밑패임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30일 된 아기가 활짝 웃을 때 눈 밑이 패여 보이는 건 대부분 정상적인 얼굴 근육 움직임과 구조 때문입니다. 아기들은 아직 얼굴의 지방층이 얇고 피부가 연약해서, 웃을 때 근육이 움직이면서 눈 밑이 일시적으로 더 패여 보일 수 있어요. 평소엔 안 보이고 웃을 때만 보인다면 특별히 이상이 있는 건 아니며, 성장하면서 얼굴에 살이 더 붙고 구조가 발달하면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어요.다크서클처럼 보이는 것도 피부가 얇아 혈관이 비쳐 보이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아기들은 피부색이나 조명, 수면 상태에 따라 더 도드라져 보이기도 해요. 혹시 모유나 분유 섭취가 줄었다거나, 수면이 불규칙해졌다면 피로에 의해 일시적으로 더 두드러질 수도 있으니 체크해보시고요. 아기가 잘 먹고 잘 자고, 전반적인 발달에 이상이 없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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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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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너무자주 걸리는데 왜그런지요? 감기가 조금 나아지면 일주일 정도 지나면 또 감기 증세가 나타남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가 자주 반복되는 원인은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깊습니다. 67세라는 연령과 함께 당뇨병, 고지혈증, 전립선비대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으면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져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또한, 당뇨가 있으면 상처 치유나 감염 회복 속도가 느려 감기가 낫기 전에 또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중복 감염"도 발생할 수 있죠특히, 목감기와 콧물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감기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같은 질환이 함께 있는 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해요이런 경우엔 단순히 증상 치료보다는, 면역력 관리와 기저질환의 조절이 핵심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습도 조절, 손 씻기 같은 생활 습관도 중요하고요. 감기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면역력 평가나 알레르기 검사, 부비동 CT 등을 통해 감기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비타민D, 아연 같은 면역 보조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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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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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많이하면할수록 탈모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운동 자체는 기본적으로 탈모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서 건강한 모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과도한 운동, 특히 고강도 운동을 장시간 지속하거나 무리하게 하는 경우, 체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돼 유전성 탈모(M자나 정수리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즉,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엔 고강도 운동이 탈모 진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운동 후 얼굴로 열이 많이 몰린다고 느낀다면, 두피 쪽도 함께 열감이 오를 수 있는데, 지속적인 두피 열은 모낭에 좋지 않은 환경이 됩니다. 열로 인해 피지 분비가 많아지거나 두피가 염증성으로 바뀌면, 탈모가 더 진행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엔 운동 후 샤워로 두피를 깨끗이 씻어주고, 시원한 찜질이나 두피 쿨링 제품으로 열을 내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결론적으로, 운동은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두피 열, 피지 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너무 과한 운동보단, 꾸준하고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건강과 모발 모두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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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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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이 혓바늘 때문에 혀가 아파요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혀에 생긴 혓바늘(설염)이 7일 이상 지속되고 통증이 심하다면, 단순 피로 외에 영양 결핍(특히 비타민 B군, 철분), 구강 위생 문제, 또는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혓바늘이 심해지면서 혀의 테두리까지 염증이 퍼지고, 치아에 닿을 때마다 통증이 있다면 단순 구내염이 아니라 심부 설염이나 기타 세균성 염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특히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자가 회복을 기대하기보다는 진료를 보는 것이 좋아 보여요가까운 치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받고, 필요 시 항염 연고나 소독제, 영양제 보충 등의 처방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집에서는 너무 자극적인 음식(매운 것, 짠 것,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수분과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세요. 만약 발열, 부종, 삼킴 곤란 등이 생기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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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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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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