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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치료했는데 족저 사마귀가 다 나은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족저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이라 겉으로는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피부 깊숙이 바이러스가 남아 있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정상 피부처럼 보인다면 대부분 사마귀 조직이 제거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완전히 나았는지는 사마귀 조직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통증이나 오돌토돌한 느낌 없이 피부 결이 정상으로 회복됐는지도 함께 관찰해야 합니다.다시 하얗게 된 건 베루말이 각질을 녹이면서 생긴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어요. 하지만 하얀 부위 안쪽에 점처럼 보이는 혈관(흑점)이나 단단한 조직이 남아 있다면 아직 일부 사마귀 조직이 남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완치를 확실히 확인하려면 피부과에서 진피층까지 관찰하거나 냉동치료 후 반응을 보는 것이 안전해요 집에서 치료하셨더라도, 마무리 확인은 병원 진료로 받는 것이 재발 방지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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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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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장수술후 군입대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맹장 수술을 복강경(3포트)으로 받으셨다면 회복 속도는 개복 수술보다 빠른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2-3주면 일상이 가능하고 4-6주 사이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유산소 활동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복부에 압력이 많이 걸리는 무거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복근 운동은 최소 6주 이후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상태라면 입대 전 가볍게 유산소 운동, 하체 위주 웨이트 등부터 시작해 몸을 만들어 가는 게 좋아요.백골부대처럼 훈련 강도가 높은 부대의 경우 복부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수술 부위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면 초반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훈련 도중 수술 자리에 통증, 불편, 혹이 생긴다면 바로 의무대에 이야기하셔야 하고, 입대 전 병사용 진단서나 수술 기록을 가지고 가는 것도 유용할 수 있어요입대 전까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체력 관리하시고, 남은 기간 동안은 식사 잘 챙기며 회복에 집중해주세요. 안전이 가장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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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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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을 먹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응급피임약 노레보는 성관계 후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할수록 효과가 높아지며,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약 85~95% 정도의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란일이 지난 시점이라면 수정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지만, 정확한 배란일은 개인의 호르몬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100% 확신하긴 어렵죠그러나 복용 시점이 빠르고 정확했다면 임신 확률은 매우 낮은 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다만 응급피임약은 호르몬을 강하게 조절하는 약이기 때문에, 복용 후에는 생리 주기 변화, 출혈, 복통, 유방통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생리가 예정일보다 1주일 이상 늦어지거나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번 일로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이후를 대비해 피임 계획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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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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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슬퍼져서 울려는데 눈물은 나오는데 깔깔거리면서 웃는 제가 무서워서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감정이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우리 몸과 마음이 정상적인 방식으로 감정을 처리하지 못해 엉켜버리는 일종의 방어기제나 해소 방식일 수도 있어요. 울면서 웃는다는 건 진짜 슬픔을 직면하기가 너무 벅차서 무의식적으로 웃음으로 감정을 흐트러뜨리는 경우도 있고요.하지만 자주 이런 감정 기복이나 감정의 혼란, 특히 슬픔이나 공허감이 이유 없이 찾아오고,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반복된다면, 그것은 단순한 기분 변화가 아니라 우울증, 불안장애, 감정조절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의 경험이 딱 그런 건 아니지만, 무섭고 혼란스러웠다면 스스로 너무 참거나 버티지 말고, 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문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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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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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6일차 임산부 소변검사 방광염약복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15주 5일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임신 중 방광염은 반드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질환이에요. 증상이 경미하고 자연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방치할 경우 신우신염(신장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소변 검사에서 백혈구(농뇨), 세균 수치가 확인되었다면 임신 중에는 예방적 차원에서도 항생제 치료가 권장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증상이 약하다고 해서 무조건 기다리는 것보단, 산부인과에서 약 복용 여부와 더 적합한 약 선택 여부를 직접 확인받는 게 가장 안전해요모누롤산(Fosfomycin)은 임산부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항생제로 WHO에서도 임신 중 요로감염 치료 시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 분류하고 있어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식약처 등급이 따로 명확히 정리되어 있지 않아 약국에서 “등급 미지정”이라고 안내되었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회 요법으로 간단히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오히려 다른 장기 복용 항생제보다 임산부에 더 적합한 경우도 있죠 하지만 여전히 걱정이 크시다면 산부인과 내원 전까지는 일단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4일 후 예정된 내원일에 현재 증상과 검사 결과지를 들고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소변 색이 탁해지거나 열이 나는 경우엔 즉시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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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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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했는데 백색병변이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백색병변은 자궁경부를 식초 용액으로 처리했을 때 하얗게 변하는 조직을 말하며, 이는 세포 변화가 있는 부위에서 흔히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백색병변이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암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경미한 염증부터 이형성(암 전 단계), 드물게는 초기 암까지 다양한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특이적 소견이에요. 이번에 세포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라면, 현재로서는 고위험 요인이 없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6개월 뒤에 다시 암 검사를 하자는 건 경과 관찰 차원으로 진행 하는건데 아마도 경부확대경 검사(colposcopy)를 다시 하거나, 필요 시 조직검사(조그만 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어요이는 백색병변이 정확히 어떤 조직 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확인하고, 혹시 모를 진행성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즉, 지금 당장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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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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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상태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정확히 어디가 아프다 해야하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슬플 때 느껴지는 고통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신체적으로도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처럼 느껴지는 반응이에요. 가장 대표적인 부위는 가슴입니다. 우리가 "가슴이 아프다"라고 표현하는 건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심장 주변의 교감신경계 활성화로 인해 흉부 압박감, 심박수 증가, 가슴 통증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이에요. 이런 현상은 '스트레스성 심통' 혹은 '감정성 흉통'으로 불리며, 심할 경우엔 실제 협심증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또한 슬픔이 극심할 경우 호흡이 얕아지고 불규칙해지면서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두통이나 전신 피로감,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해요. 특히 긴장된 감정 상태가 오래되면 목, 어깨, 등 부위에 근육 긴장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뇌에서는 슬픔을 실제 신체 통증과 유사하게 처리하는 영역(전대상회피질)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감정적 고통이 실제로 몸 어딘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건 과학적으로도 설명 가능한 현상이죠.결론적으로 슬플 때 느껴지는 고통은 뇌, 가슴(흉부), 그리고 근육계에 걸친 복합적 반응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가슴이 아프다", "숨쉬기 힘들다", "온몸이 쑤신다"라고 느끼는 표현은 다 실제적인 신체 반응과 연결돼 있는 거고요. 그만큼 감정이 사람의 몸에 주는 영향은 작지 않으니, 슬픔이 깊고 오래 지속된다면 몸도 함께 돌보는 방식으로 자신을 위로해주는 시간이 꼭 필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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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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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위염 증상 겔포스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트레스로 인한 위염 증상은 충분히 흔한 반응이에요. 말씀하신 상복부 통증과 공복 시 속쓰림은 대표적인 위염 또는 위산 과다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병원에 가기 전이라도 겔포스 엠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현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위산 분비가 활발한 공복 시에 먹는 건 괜찮으며, 일반적으로 식사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면 효과가 가장 좋구요다만 겔포스 복용 후 바로 식사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위 점막에 보호막을 제대로 형성하려면 복용 후 일정 시간(30분 이상) 공복 유지가 더 권장되긴 해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겔포스를 복용하고 30분~1시간 후에 식사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급하게 먹어야 할 상황이면 바로 식사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다만 이런 증상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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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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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채용검사결과나왔는데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이런 검사 결과는 해당 병원 담당 의사와 하는게 제일 안전하고 정확합니다지질대사 검사에서는 총 콜레스테롤 218 mg/dL, 트리글리세라이드 119 mg/dL, HDL-콜레스테롤 37 mg/dL, LDL-콜레스테롤 157 mg/dL로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이 정상 상한선을 초과하여 지질 관리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혈액학적 검사에서 WBC 10.93 x10³/µL, RBC 5.84 x10⁶/µL, 헤모글로빈 16.4 g/dL, 헤마토크릿 47.7%, PLT 44.0 x10³/µL로 PLT 수치가 낮아 추가 평가가 필요하구요폐기능 검사에서 FVC 4.42L(94.8%), FEV1 3.63L(92.6%), FEV1/FVC 82.13%로 정상 범위이나, 경도의 폐기능 저하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검토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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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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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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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안먹으니 생각이 맑아지네요. 잡생각도 덜들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술은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뇌의 균형을 깨뜨려 생각을 흐리게 하고, 감정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장기간 또는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면 세로토닌(행복감)과 도파민(동기부여) 같은 뇌 화학물질의 조절에 영향을 미쳐 우울감, 불안, 잡생각을 키우게 되죠그래서 술을 끊거나 줄이면 뇌가 점차 균형을 되찾으면서 "생각이 맑아지고 마음이 안정된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죠.담배도 비슷한 영향을 줍니다. 니코틴은 순간적으로 집중력이나 안정감을 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니코틴이 떨어질 때 생기는 불안감과 긴장을 해소하려고 다시 피는 악순환 구조를 만들죠. 그래서 오히려 정신적으로 더 예민해지고, 피로와 스트레스에 민감해질 수 있어요. 술과 담배 모두 몸에만 나쁜 게 아니라, 정신의 맑음과 평온함을 흐리는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느끼신 변화는 정말 건강하고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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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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