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홍조, 피지분비 증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테로이드 연고 장기 사용 후 나타난 피지분비 증가, 홍조, 모낭염 증상은 흔히 ‘스테로이드 피부염’ 또는 ‘스테로이드 유발 주사 피부염(rosacea-like dermatitis)’으로 불립니다. 연고를 바른 부위만 국소적으로 붉고 피지량이 늘어나며, 특히 턱처럼 피지선이 활발한 부위는 염증성 뾰루지나 모낭염이 반복될 수 있어요문제는 스테로이드 중단 후에도 피부 장벽과 모세혈관 기능이 손상된 채로 회복이 매우 느리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단순 트러블 치료보다는 피부 전반의 기능 회복을 위한 장기적이고 순한 접근이 필요하죠해결을 위해서는 첫째, 항염, 항생 성분이 들어간 연고나 로션(예: 클린다마이신, 메트로니다졸)을 단기적으로 처방 받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둘째, 자극 없는 진정, 보습 위주의 루틴(예: 판테놀, 센텔라, 마데카, 히알루론산)로 피부를 안정시켜야 하며, 스테로이드는 물론 알코올, 박피 성분(레티놀, AHA, BHA) 등도 중단하는 것이 좋아요마지막으로, 턱 부위에 반복되는 염증은 만성화된 주사(rosacea)의 변형일 수도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 후 로제젤, IPL 레이저, 필요시 경구 약물 치료(항생제나 도세사이클린 계열 등)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5년간 지속된 문제이므로 자가 관리보다는 전문 치료가 꼭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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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이 포진 활동을 촉진 시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엽산은 일반적으로 포진 바이러스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영양소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엽산은 세포 분열과 DNA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군 중 하나로, 면역기능 유지와 혈액 생성에도 필요합니다. 포진(특히 단순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과 관련해서는 면역 저하가 직접적인 재활성화 요인이며, 엽산 자체가 포진을 악화시키거나 직접 유발하는 근거는 현재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어요다만, 일부 아미노산, 특히 아르기닌(arginine)은 포진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고아르기닌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포진 증상이 더 자주 재발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아르기닌 함유 식품으로는 견과류(특히 호두, 아몬드), 초콜릿, 해바라기씨, 해산물, 젤라틴, 콩류 등이 있으며, 포진을 자주 겪는 사람은 이런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이와 반대로 라이신(lysine)이라는 아미노산은 포진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보충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결론적으로 엽산은 포진과 직접적인 관련은 적고, 오히려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량 복용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그러나 아르기닌이 풍부한 음식은 포진 재활성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포진을 자주 겪는다면 식단 조절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수면, 면역력 유지가 가장 중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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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결막염 걸렸는데 전염성 있는 결막염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의 증상이 매우 빠르게 호전되었다면, 전염성 강한 유행성각결막염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이 최소 며칠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충혈, 눈곱, 눈의 이물감, 눈물, 심한 가려움증 등이 뚜렷하게 나타나요하루 이틀 만에 증상이 거의 사라졌고, 현재는 맑은 눈곱이 약간 있는 정도라면, 단순한 일시적 자극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하지만 아이가 최근에 전염성 결막염을 앓았던 부모와 접촉했고, 처음에 의심 소견이 있었다면 정확한 판단은 안과 전문의 진료 후에 등원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육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염성 여부에 대한 명확한 소견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현재 증상이 거의 없더라도 안과를 다시 방문해 아이 상태를 확인하고 소견서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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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방문경첩 검은쇠가루 금속유해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산부가 방문 경첩에서 발생한 쇳가루(금속 마모 분진)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일반적인 생활 환경에서는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유해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쇳가루는 철, 아연, 니켈 등의 금속 마찰로 생길 수 있는데, 소량이 피부에 닿거나 일시적으로 흡입되는 정도로는 임신 중 태아 발달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 곰팡이가 아닌 쇠가루라면 중금속 독성이나 감염 위험도 낮고, 눈에 보이는 가루라면 주기적인 청소로 관리도 가능해요. 단, 지속적으로 쇳가루가 떨어지는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흡입하게 된다면 호흡기 자극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임산부라면 예방 차원에서 경첩을 교체하거나 청소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걱정이 크시겠지만, 이미 임신 중기 발달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그동안 노출이 심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정비하면 충분히 안전합니다. 경첩을 교체하거나 문고리 무게를 줄여 마모를 예방하고, 먼지가 생겼다면 마스크 착용 후 젖은 걸레로 닦아내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임산부는 평소보다 환경에 민감할 수 있지만, 쇳가루 노출이 단기적이고 소량이라면 태아 건강에는 큰 영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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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력이 계속 떨어지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말씀하신 대로 스마트폰, 컴퓨터, TV 같은 전자기기 화면을 장시간 가까이서 보는 습관입니다. 이런 근거리 작업을 오랫동안 하면 눈의 조절근(모양체근)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가성근시 또는 진성근시가 진행될 수 있어요 또한 수면 부족 역시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눈물 생성 저하나 각막 건조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눈이 피로한 상태에서 계속 전자기기를 보면 시력 회복도 늦어지고 눈 건강도 점점 나빠질 수 있죠또한, 시력이 나쁜데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생활하는 경우, 눈이 더 많은 조절 노력을 하게 되어 눈의 피로도 심해지고 근시 진행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나 20대 초반까지는 시력 변화가 여전히 가능한 시기이므로, 자신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해 눈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이외에도 유전적 요인, 영양 불균형, 눈 건조증, 안압 이상, 안구의 구조적 이상(망막, 각막 문제 등)도 시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시력이 빠르게 나빠지거나 자주 흐릿해진다면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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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이빨 먹었는데 위에 상처가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징어 이빨(부리)은 단단하고 날카로운 편이라, 삼킨 경우 식도나 위, 장 점막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아주 드물게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조각이 아주 크거나 뾰족하지 않은 이상 소화기관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출되며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삼킨 직후 심한 통증, 연하곤란(삼키기 어려움), 토혈(피를 토함), 혈변, 복통 등의 급성 증상이 없다면 위장관에 큰 손상은 드물다고 보이는데 우선 경과관찰 하시면서 혹시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보세요오징어 이빨 조각이 특히 크거나 날카로웠고, 삼킨 이후 속이 따끔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느낌, 계속되는 복통,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만약 걱정이 되거나 소화기계가 예민하신 분이라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 위내시경 등으로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은 물이나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며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고, 1~2일간 변 상태나 통증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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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성인 ADHD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현재 겪고 계신 충동 조절 문제, 계획력 부족, 과소비, 과식, 관심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 작업기억력 저하 등은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의 특징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특히 ADHD는 단순히 산만하거나 집중 못하는 것만이 아니라, 실행기능의 어려움(계획, 기억, 충동 억제 등)이 핵심 증상으로 작용해요또한 경계선 지능이 있는 경우, 인지 처리 속도나 상황 판단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ADHD와 유사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고, 실제로 두 가지 상태가 함께 존재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즉, 경계선 지능과 ADHD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고, 동시에 진단될 수도 있는 별개의 개념이구요현재 겪고 있는 문제들은 단순한 인지 능력 문제를 넘어서 정서 조절이나 일상 기능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ADHD 여부에 대해 정식으로 평가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성인 ADHD 진단용 설문지와 임상 면담, 필요 시 주의력 검사(CPT 등) 등을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ADHD가 맞다면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도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을 듯 해요증상이 일상 기능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면, 빠르게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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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호텔 수영장이나 풀빌라 이용에 문제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20주차의 임산부가 호텔 수영장이나 풀빌라를 이용하는 것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미온수(보통 30-33도 정도)는 임산부가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너무 뜨거운 물(38도 이상)만 피하면 체온 상승으로 인한 태아 위험은 적습니다. 물속에 있는 시간은 한 번에 20-30분 이내로 제한하고, 중간중간 나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은 무리한 동작 없이 가볍게 움직이거나 물에서 몸을 띄우는 것만으로도 부종 감소,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돼요. ‘차가운 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며, 중요한 건 체온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다만 수영장 위생 상태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이 많은 호텔 수영장이나 풀빌라의 경우, 세균 감염(질염, 방광염 등)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샤워 후 깨끗한 수영복 착용, 수영 후 즉시 건조와 세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낙상, 갑작스런 복통, 질 출혈 등의 증상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위험 임신이나 조기 진통 위험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산부인과 주치의와 먼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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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만 타면 멀미가 나고 머리가 어지러운데 몸에 이상이 있는걸 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버스만 타면 멀미가 나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어릴 때부터 지속되었다면, 전정기관(귀 안의 평형감각 담당 부위)의 민감성 또는 감각 자극에 대한 과민반응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버스처럼 흔들림이 불규칙하고, 차창 밖 풍경이 일정하게 지나가지 않는 교통수단은 멀미 유발에 더 취약해요여기에 냄새 자극(디젤 냄새 등)까지 더해지면, 뇌가 감각 입력을 혼동하게 되어 메스꺼움이나 두통,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쉽게 생깁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질적인 뇌 이상보다는 감각 처리 방식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일상 중 어지러움이 잦거나 귀에서 이상한 소리(이명), 청력 저하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전정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멀미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약물 외에도 몇 가지 실천적인 대안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시선의 방향을 고정하는 것인데, 가능하면 창문 밖 멀리 고정된 지점을 바라보며 앉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책을 읽거나 휴대폰을 보면 멀미가 더 심해지구요 좌석은 가장 앞쪽이나 창가, 타이어 위를 피해서 흔들림이 덜한 자리를 선택하세요. 냄새 민감성도 있는 경우, 마스크에 은은한 향을 뿌리거나 껌, 박하사탕 등을 활용해 자극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약을 먹기 어려운 경우엔, 생강 추출물이나 멀미 패치(스코폴라민)도 일정 간격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활용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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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에프새살연고 매일발라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EGF(표피성장인자) 성분이 들어간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촉진하고 재생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 홍조나 자극 후 진정 용도로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하거나 홍조 증상이 반복될 때, 재생 크림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은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하지만 EGF는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과도하거나 장기간, 넓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장기 사용 시 오히려 자극이나 트러블, 피지 분비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쬬또한 EGF 연고는 본래 ‘상처 재생’ 목적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초 케어 제품처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꼭 좋은 건 아닙니다.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시되, 피부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사용 빈도를 줄이거나, 주기적으로 쉬어주는 방식이 바람직합니다. 홍조나 따가움이 지속된다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더라도, 근본적인 피부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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