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의) 변을 봤는데 대장 출혈? 치질?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겪고 있는 증상은 치질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질은 대개 변비나 과도한 압박에 의해 발생하며, 변을 볼 때 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홍빛의 피는 치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대개는 항문에서 발생한 출혈을 의미해요그러나 장결핵의 병력이 있는 경우, 장 출혈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결핵은 대장의 일부에 염증을 일으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변에서 피가 보이는 증상은 재발을 의심해볼 수 있는 신호일 수 있죠. 그러므로 치질 외에도 장 질환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변 상태의 변화나 피가 섞인 경우는 변비나 치질 외의 원인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치질이 있을 경우에는 식이 조절과 더불어 앉아서 과도한 압박을 피하는 것, 약물 치료와 같은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장결핵의 재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나 혈액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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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유도주사 맞고 2주 지나서 터질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유도주사를 맞고 2주가 지난 후에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은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유도주사는 주사를 맞고 며칠 이내에 생리가 시작되도록 돕지만, 개개인의 체질, 호르몬 상태, 약물의 영향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생리가 터지지 않고 생리전증후군(PMS) 증상만 계속된다면, 이는 호르몬의 변화가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기저질환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추가로 복용한 약물(노르믹스, 락스타더블캡슐, 그란닥신 등)은 장의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의 균형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약물이 생리 주기나 PMS 증상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약물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호르몬 주사 후의 자연스러운 반응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2주가 지난 상태에서도 생리가 시작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검토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생리가 시작되면 PMS 증상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구요. 생리가 시작되지 않거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사 후 상태에 대해 진료를 받은 병원에 방문하여 재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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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서 양악 하려면 무조건 소견서가 필요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악 수술을 대학병원에서 받고자 할 경우, 꼭 소견서가 무조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대학병원은 외래 진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직접 해당 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치과 교정과에 예약을 잡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용 목적이 아닌 심한 안면비대칭이나 저작기능 장애 등이 있다면, 대학병원에서도 충분히 진료가 가능해요.다만, 보험 적용을 고려하거나 빠른 진료를 원할 경우에는 일반 치과나 교정치과, 혹은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은 뒤 해당 대학병원으로 소견서를 보내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소견서를 받으려면 먼저 교정치과나 구강외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소견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성형외과보다는 양악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담당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치과 계열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최근에는 대학병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비대면 예약도 가능하니, 걱정 말고 직접 해당 병원 외래 접수를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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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쪽이 간지럽다면, 비뇨기과와 피부과 중에 어디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기 주변에 간지러움이 생겼을 때는 원인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피부 겉면(음낭, 음경 외피 등)에 발생한 가려움이나 피부염, 습진, 곰팡이 감염(무좀균 등) 등이 의심된다면 피부과를 우선 방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피부과에서는 피부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피부 스크래치 검사나 진균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판단해 치료하게 돼요반면, 간지러움과 함께 배뇨 시 불편감, 분비물, 통증, 성관계 이후 증상 발생 등 내부적인 문제가 의심될 경우에는 비뇨의학과(비뇨기과) 방문이 더 적절합니다. 특히 성병 가능성이나 요도염, 전립선 관련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비뇨기과에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죠결론적으로, 겉 피부에만 국한된 가려움이면 피부과, 비뇨기 쪽 깊은 내부 증상이나 성 관련 문제까지 동반되면 비뇨기과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판단이 어렵다면 어느 과를 먼저 가더라도 전문의가 증상에 따라 다른 진료과로 연계해 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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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코가 엄청 건조하고 기침시 피맛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과 코가 심하게 건조하면서 기침할 때 피맛이 나는 증상은 대개 점막 손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환절기나 실내 난방,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면 코와 인후 점막이 마르고 약해져서 미세하게 상처가 생기기 쉬운데, 이로 인해 피가 보이지는 않더라도 기침 시 피맛을 느낄 수 있어요억지로 기침을 하면 목 안의 미세한 모세혈관이 자극을 받아 약간의 혈액이 분비될 수도 있고, 이 경우 실제 피를 삼키게 되면서 피맛을 느끼게 되죠. 또, 쉰 목소리와 가래 낀 듯한 느낌은 후두염이나 건조로 인한 점막 염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현재 인후통이나 열은 없고 기침도 거의 없다면, 급성 감염보다는 건조증, 과민성 기도, 혹은 가벼운 점막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분 섭취를 계속 유지하고, 실내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해요.증상이 계속되거나 피맛이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후두 내시경이나 비강 내 점막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선은 목소리 휴식과 따뜻한 수분 섭취,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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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를 먹으면 몸에 어떤 증상이 생기나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날파리를 실수로 음식이나 음료와 함께 먹었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날파리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곤충으로, 위생적으로는 좋지 않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독소나 병원균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날파리가 주로 쓰레기, 음식물 찌꺼기 등 불결한 환경에 서식하다 보니 장내 세균 불균형이나 경미한 소화불량,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죠. 특히 위장이 예민한 사람이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가벼운 위장관 자극이 올 수 있으나,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회복돼요하지만 날파리가 썩은 음식물이나 병원균이 있는 환경에서 유래했을 경우, 드물게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같은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엔 1~2일 후에 복통,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날파리 한두 마리를 무의식적으로 삼킨 것만으로 심각한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위생을 위해 음식은 항상 뚜껑을 덮어두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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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세게 깨문 후로 가만히 있어도 움찔?하는 느낌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술을 강하게 깨문 후에 가만히 있어도 움찔거리는 듯한 감각이 느껴지는 것은 신경 자극 또는 손상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입술에는 얼굴신경 가지들이 분포해 있어서 강한 자극이나 압박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미세한 손상이 생겨 이상 감각(따끔거림, 움찔거림, 저림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특히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를 깨물거나, 강하게 깨문 경우에는 신경 말단이 과민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이로 인해 해당 부위에 가벼운 자극만 있어도 신경이 과도하게 반응해 움찔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이런 증상이 며칠 이내로 점차 완화되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으나,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가까운 신경과 또는 구강외과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신경과에서는 감각신경 기능 검사를 통해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구강외과에서는 입안 점막 및 신경 주변 조직의 상태를 정밀하게 볼 수 있을 듯 해요필요시 전기적 자극 검사나 MRI 등을 통해 말초신경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는 보통 비타민 B군 보충제나 소염제 등으로 증상 조절을 시도합니다.우선은 자극을 피하고, 해당 부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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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귀속에서 통증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속에서 간헐적인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외이도염이나 중이염 같은 염증성 질환입니다. 특히 귀를 자주 후비거나 이어폰을 오래 착용했을 경우, 외이도에 상처가 생기면서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이 경우 가려움이나 열감, 눌렀을 때의 통증도 동반되기 쉽죠. 또 중이염은 감기 이후에 발생하기 쉬운데, 이때는 귀가 먹먹하거나 소리가 둔하게 들리기도 하고, 체온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른 가능성은 턱관절 문제나 치통 등 주변 부위 통증이 귀로 퍼져 느껴지는 방사통입니다. 턱을 꽉 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 있는 경우, 턱관절이 무리하게 사용되면서 통증이 귀 안쪽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사랑니나 어금니 쪽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귀 통증으로 착각될 수 있구요. 이런 경우엔 귀 외에는 다른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통증이 생깁니다.드물게는 신경 관련 원인, 예를 들어 삼차신경통이나 이추신경통 같은 신경통 증상이 귀 안쪽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전기 자극처럼 짧고 날카로운 통증이 반복될 수 있으며, 특별한 자극 없이도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도 하죠. 만약 귀 통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청력 저하나 분비물, 열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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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이 들어갈 경우엔 어떻게 제거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불쾌감이나 먹먹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외이도염(일명 ‘수영귀’) 같은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머리를 물 들어간 귀 쪽으로 기울이고, 점프하거나 귀를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덮었다 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압력이 형성되어 내부의 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올 수 있어요. 때때로 턱을 움직이거나 하품하는 행동도 이관이 열리는 데 도움이 되어 물 배출을 촉진할 수 있죠만약 위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도 물이 빠지지 않는다면, 알코올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용액을 한두 방울 귀에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물기를 날려주고, 식초는 세균 번식을 억제해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고막에 문제가 있거나 외이도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피해야 하며, 통증이나 가려움, 붓기 등 염증 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귀에 물이 자주 차는 사람이라면 샤워나 수영 전 방수용 귀마개 사용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고, 샤워 후에도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멀리서 부드럽게 귀 주변에 쐬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귀를 면봉으로 깊이 파는 행동은 오히려 물을 더 밀어 넣거나 외이도를 상하게 할 수 있어 피해야 해요. 습관적으로 귀에 물이 잘 차는 체질이라면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검진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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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갱년기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생기는 변화라기보다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나타나며, 시기나 증상 양상이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45~55세 사이에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폐경을 겪으며,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증상도 점진적으로 나타나죠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상대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안면홍조, 야간 발한(식은땀), 불면, 우울감, 피로, 기억력 저하, 질 건조증, 성욕 감소, 피부 건조, 골다공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예민해지는 경우도 많아, 주변에서도 쉽게 변화된 모습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이 시기에 폐경을 맞게 되며,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죠남성의 갱년기는 보통 40대 중후반~60대 초반에 천천히 시작되며, 우울감, 자신감 저하, 집중력 감퇴, 근육량 감소, 체지방 증가, 피로감, 성기능 저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성처럼 급격한 호르몬 저하는 아니기 때문에 "갱년기"라는 표현보다는 "남성호르몬 저하 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음주, 흡연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필요시 호르몬 검사 후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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