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로 수염을 민 후에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울긋불긋해 졌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면도 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울긋불긋해진 것은 일반적으로 면도날 자극에 의한 피부 트러블 때문입니다. 아무리 면도날이 새것이라도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남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염증 반응이 생기며 피부가 붉어지고 따갑거나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더 쉽게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죠새 면도날은 날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수염뿐만 아니라 피부 각질층까지 밀어내거나 살짝 벗겨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 보호막이 약해지고,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지며 붉어짐이나 작은 발진처럼 보이는 울긋불긋한 반응이 생기게 되는 거에요. 또, 면도 전 피부를 충분히 부드럽게 하지 않거나 면도 크림을 충분히 바르지 않으면 마찰로 인한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이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선 면도 전 따뜻한 물로 피부를 불리고, 면도 크림이나 젤을 충분히 사용해 윤활을 높여주며, 면도 후엔 차가운 물로 피부를 진정시킨 뒤 보습제나 알로에 성분이 있는 진정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자주 이런 반응이 나타난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민감성 피부용 제품이나 면도 방법을 조정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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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가까울수록 타투가 잘지워지는이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타투가 심장에 가까운 부위일수록 비교적 잘 지워진다고 알려진 이유는 혈액순환과 면역 작용 때문입니다. 심장 근처는 혈류가 풍부하게 흐르는 부위이기 때문에, 타투를 제거할 때 사용되는 레이저 치료 후 파괴된 색소 입자들을 면역세포(주로 대식세포)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역 작용은 혈류가 활발한 부위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작용하므로, 자연스럽게 색소 제거도 더 잘 이루어지는 것이죠.반면, 손끝이나 발목처럼 심장에서 먼 부위는 상대적으로 혈류가 느리고 면역세포의 순환도 적기 때문에 같은 횟수의 레이저 치료를 받아도 색소가 덜 빠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타투 제거 효과는 위치 외에도 색소의 깊이, 농도, 사용된 잉크 종류, 개인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동일하진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심장에서 가까운 부위가 타투 제거가 더 용이하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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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것으로는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을 자극해 생기는 질환으로, 속쓰림, 가슴통증, 목 이물감 등 다양한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이를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위식도 괄약근의 기능 약화가 대표적입니다. 이 괄약근은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위산이 쉽게 역류하게 돼요.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의 힘이 떨어지거나, 복압이 높아질 경우도 주요 원인이 되죠또한 식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름진 음식, 초콜릿, 카페인, 탄산음료, 술, 매운 음식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거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식이나 식후 바로 눕는 습관도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되구요. 늦은 시간 식사하거나 자주 폭식을 하는 것도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요.그 외에도 비만, 스트레스, 흡연, 임신 등도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위에 압력을 가해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기 쉬운 상태를 만들고, 스트레스는 소화기 운동을 방해하며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증상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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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에 강한 이유가 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카페인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특히 CYP1A2라는 간에서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의 차이가 영향을 줍니다. 이 유전자가 활발한 사람은 카페인을 빠르게 분해해서 비교적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 효소의 활성이 낮은 사람은 카페인을 천천히 분해하기 때문에 같은 양을 섭취해도 더 오래 각성 상태가 지속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면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거죠또한 개인의 체질, 내성 여부, 신경계 민감도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을 마셔온 사람은 몸이 카페인에 익숙해져 일종의 내성이 생기고, 같은 양을 마셔도 처음보다 반응이 덜합니다. 반대로 평소에 카페인을 거의 섭취하지 않던 사람은 소량만 섭취해도 긴장감이나 초조함, 불면 등을 쉽게 느낄 수 있어요심지어 나이, 성별, 간 건강 상태, 스트레스나 수면 상태도 카페인 반응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여성은 호르몬 변화(생리 주기, 폐경기 등)에 따라 카페인 대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카페인에 강한 이유는 단순한 ‘체질 차이’라기보다는 유전, 습관, 건강 상태, 내성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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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랑 종아리 근육통증이 있는데 근육부족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 이미 정맥순환장애 이력과 오래 지속된 증상을 고려하면 혈관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다리에 모래주머니처럼 무겁게 느껴지고, 저림이 지속되며, 날씨나 활동량에 따라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면 이는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나 혈액순환 문제와 연관 있을 수 있어요. 정맥순환제 복용 중이라 하셨지만, 그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로 볼 수 있고, 단순히 근력 부족만으로 보긴 어렵습니다.하지만 동시에, 평소 운동량이 거의 없던 상태에서 갑자기 매일 언덕 걷기를 시작했다면, 근육이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인 부하가 걸리면서 생긴 근육통이나 근막통증일 가능성도 있긴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나 종아리는 걷기 운동 시 주로 쓰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근력운동 없이 유산소운동만 지속하면 회복 없이 계속 통증이 누적될 수 있어요. 따라서, 유산소 운동 외에도 주 2~3회 정도 하체 근력운동(스쿼트, 런지 등)을 병행하면서, 걷기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근육 회복을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다시 혈관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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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통증 ㅠㅠ왼쪽 겨드랑이에 멍울같은 몽우리가 있는데 그부위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겨드랑이에 멍울 같은 몽우리가 느껴지고, 그 부위에 찌릿하거나 따끔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반복된다면 여러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 림프절염이나 피지낭종, 또는 땀샘 염증(아포크린선 염증) 등입니다. 해당 부위는 림프절이 몰려 있는 곳이라 몸에 감염 반응이나 염증이 생기면 림프절이 부어 아프게 느껴질 수 있고, 특히 요즘처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해요. 이미 한 달 전 초음파에서는 큰 이상이 없었다면 악성 가능성은 낮겠지만, 통증 양상이 달라지고 자주 반복된다면 염증 진행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따끔거림이 자주 반복되고, 멍울이 커지거나 열감, 붉어짐이 동반된다면 조기에 병원 재방문이 필요합니다. 유방외과나 외과로 다시 내원해서 해당 부위를 정밀하게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초음파를 했더라도 시간이 지난 후 통증이 새롭게 심해졌다면 상태가 변했을 수 있기에, 6개월 후까지 기다리기보단 통증이 지속되는 지금 시점에서 재평가받는 게 안전할 듯 해요일시적인 통증이면 다행이지만, 계속 반복된다면 원인을 조기에 찾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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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기운없다고 계속 잠만 주무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기운이 없고 잠만 계속 주무신다는 증상은 단순 피로가 아니라 기저질환들과 복합적인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앓고 계신 진성다혈구증, 신부전, 빈혈,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은 각각만으로도 전신 피로와 무기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들 질환이 함께 있을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특히 빈혈이나 신부전은 조직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졸림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이상 역시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지속적인 피로를 유발할 수 있죠또한 복용 중인 약물 자체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어서 졸림이나 무기력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이 없고 식사는 잘 하신다 해도, 지속적으로 기운이 없고 수면 시간이 늘어나는 변화는 병적인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담당의나 내과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최근 혈액검사, 신장기능, 갑상선 수치, 빈혈 정도, 약물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듯 해요 현재의 변화가 일시적인 컨디션 저하인지, 아니면 질환의 진행이나 이상 반응인지 구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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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소대 따끔 후 부었어요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잘 안보이네요말씀하신 증상, 음경소대의 따끔거림, 이후 부기와 수포는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건 성병 질환이나 피부 자극성 질환입니다. 수포 형태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헤르페스 감염인데, 특히 단순포진 2형(HSV-2)의 경우 성기 부위에 통증성 수포가 생기고, 초기에 미열이나 몸살 기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전에 이런 증상이 없었다면, 일시적인 피부 자극이나 마찰에 의한 염증일 수도 있지만 수포가 생겼다면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여자친구와만 관계하셨다고 해도, 상대방이 무증상 보균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수포가 있던 부위는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말고 청결히 유지하며, 빠른 시일 내에 비뇨기과나 피부과를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증상이 악화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절대 미루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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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왼쪽 윗부분에 작게 종기가 났습니다 혹시 문제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배꼽 위쪽으로 작은 종기가 생기고 그 주위가 아프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종기는 일반적으로 피부나 피지선에 염증이 생긴 결과로 발생하는데, 이는 보통 감염이나 피부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기와 복통은 원인이 명확히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종기는 피부 표면의 국소적인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주로 피지선이나 땀샘이 많은 부위에 생기고, 복부에 생긴 경우도 대부분은 피부 문제로 봅니다.반면, 복통 특히 명치 옆까지 통증이나 속쓰림 같은 증상은 위장염, 위궤양, 십이지장염, 장 가스 등 소화기계 이상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더 크죠. 종기 부위 근처에 통증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이는 우연히 비슷한 부위에 증상이 겹친 것일 수 있어요결론적으로 만약 종기가 계속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기 주변이 아프거나, 발열, 발적, 부기 등의 추가 증상이 있다면,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복통 관련해선 소화기 내과 가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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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케어를 바른 후 눈을 비볐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데카솔케어와 같은 연고는 주로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사용되며, 피부에 바르는 제품입니다. 눈에 들어가면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눈의 민감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죠.마데카솔 연고에는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일으키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요. 다만, 눈에 대한 자극이 계속되거나 불편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눈을 비빈 후에는 빠르게 물로 씻어내고 인공눈물을 사용한 것은 좋은 조치입니다. 그러나 만약 눈에 계속 불편함이나 통증,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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