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리 신경주사를 오후 3시경 맞고 새벽 2시쯤 취침하였는데 자다가 땀을 많이 흘렸는데 땀으로 인한 허리 감염 걱정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리 신경주사를 맞은 후 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렸다고 해서 감염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보통 신경주사 시술은 무균 환경에서 시행되고, 피부의 자연적인 회복 속도 덕분에 몇 시간 후면 외부 오염에 어느 정도 저항력을 갖게 됩니다. 땀이 흘러도 상처 부위를 문지르거나 오염된 손으로 만지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시술 후 특별한 증상 없이 단순히 땀을 흘린 것만으로는 대부분 문제되지 않습니다.다만 이후 주사 부위가 붓거나 빨갛게 변하고, 열감이나 통증, 고름이 생긴다면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심각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주사 부위가 자극되지 않도록 깨끗이 유지하고 하루 정도는 무리한 활동이나 샤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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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적출 후 가장 빠르게 상하는 장기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기 적출 후 가장 빠르게 상하는 장기는 심장입니다. 심장은 혈액을 펌프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혈액 공급이 끊기면 몇 분 이내에 기능을 잃기 시작합니다. 심장은 이식 대기 시간에 매우 민감하고, 장기 적출 후 시간 경과가 짧을수록 이식 성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이식해야 해요그다음으로 중요한 장기는 간입니다. 간은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이 끊기면 급격히 손상되며, 30분 이상 시간이 지연되면 세포 손상이 가속화되고 기능이 상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은 비교적 다른 장기보다 재생력이 있어서 단기간의 공급 부족에도 일정 부분 회복할 가능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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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직전 관계 후 사후피임약 복용함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란일이 정확하게 맞지 않더라도, 배란일 근처에 성관계를 했기 때문에 배란이 된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만,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 배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배란이 된 경우, 임신 가능성은 성관계가 배란 직전이나 직후였다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콘돔을 사용했거나 질외사정이 있었다면 위험은 다소 줄어듭니다.냉이 끈적하고 탁한 색깔로 변하고 가슴통증, 배가 아픈 증상은 배란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사후피임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이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얼리 임테기와 일반 임테기 모두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효하지만, 배란 후 며칠 기다린 후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생리 불순이 있으면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임신 피검사는 생리가 늦어진 후 1주일 정도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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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발톱에 깎는 부분에 흑점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손톱이나 발톱 끝 깎는 부위에 생긴 작은 흑점은 대부분 내부 출혈(멍) 또는 외상성 변화로 인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축구처럼 발에 충격이 자주 가는 운동을 하게 되면 발톱 아래쪽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검은 점처럼 보일 수 있어요. 손톱에 생긴 경우도 일상생활에서 손끝을 세게 찌르거나 눌렀을 때 비슷한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점이 위쪽으로 올라오고 결국 깎이거나 떨어지면서 사라져요하지만 만약 흑점이 점점 커진다거나, 손발톱에 변형이 생기고, 한쪽에만 지속적으로 생긴다, 또는 가족력 없이도 멜라닌 색소 줄 생김처럼 갈색 또는 검은 줄이 생겨서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드물게 멜라닌세포종(흑색종) 등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양쪽 손발에 모두 작게 나타났다면 외상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한 달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되거나 진해지면 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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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100
체해서 따다가 알코올 솜 재사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선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부모님이 혈액매개 감염병(HIV, B형간염, C형간염 등)이 없으시다면 실제로 감염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죠. 더불어 알코올 솜은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일단 소독이 된 상태라면 감염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구요 바늘로 손을 찌른 상황 자체가 걱정스러울 수는 있지만, 같은 가족 간에, 특히 감염병 이력이 없는 분의 피로 인한 접촉이라면 실질적인 위험도는 매우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또한 이후 양쪽 엄지를 따기 전에도 새 소독솜으로 바늘을 여러 번 소독하셨다면, 해당 과정에서 추가적인 위생 조치는 충분히 이루어진 것입니다. HIV처럼 극히 취약한 바이러스는 공기나 알코올, 시간 경과 등에 매우 민감하여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알코올 솜은 한번 사용 후 반드시 폐기하고, 사용한 체혈침도 절대 재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시면 마음도 훨씬 편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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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들은 내시경할때 왜 마취가 잘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격투기 선수들이 내시경 시 수면마취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는데, 이는 근육량, 대사속도, 약물 내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체지방률이 낮고 근육량이 많으며, 기초대사율이 높아 체내에서 마취약을 빠르게 대사하고 배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 결과, 같은 용량의 마취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빨리 줄거나 충분히 지속되지 않을 수 있죠또한 일부 선수들은 통증에 대한 내성이나 긴장 상태에서도 정신을 집중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받기 때문에, 수면마취 상태에서도 쉽게 깨어나거나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의료진은 선수의 체형과 상태에 맞춰 마취제를 더 정밀하게 조절하거나 추가 투여하기도 합니다. 예능에서 보신 장면은 이런 상황을 다룬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는 안전하게 마취 깊이를 측정하면서 진행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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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한 두통과 치통이 반복되면서 어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오른쪽 귀 위쪽이나 눈 옆, 귀 뒤쪽 부위의 찌릿하고 따가운 두통, 그리고 오른쪽 치통이 동반되는 경우 삼차신경통이나 측두부 편두통, 또는 턱관절 문제(TMJ)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삼차신경은 얼굴과 치아 쪽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인데, 이 신경에 자극이 가해지면 얼굴과 치아에 동시에 찌릿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치통처럼 느껴지는 두통이나, 반대로 두통처럼 느껴지는 치통은 신경 관련 증상에서 흔히 보고됩니다. 통증이 쥐나는 느낌, 따갑거나 전기 오는 듯한 통증이라면 신경성일 가능성이 더 커요어지럼증까지 동반되고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성 통증보다는, 신경과적 혹은 치과적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측두근이나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두통, 귀 주변 통증, 치통, 눈의 피로감까지 연쇄적으로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신경과 또는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려요증상이 계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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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 맵고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을 마시면 설사를 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특정 음식(삼겹살, 맵고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 섭취 후 비교적 빠르게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이며,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는 ‘음식 유발 과민성 장 증후군’, 혹은 ‘지방,자극물에 민감한 대장 반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 같이 기름진 음식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일부 사람들에서는 이 담즙이 대장으로 바로 유입되어 설사를 유발하는 ‘담즙산 과잉’(담즙산성 설사) 형태일 수도 있어요. 다만 담즙산 설사는 일반적으로 지속적이거나 만성적인 설사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특정 음식에 국한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카페인 역시 장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을 앞당기는 작용이 있어 예민한 사람들은 설사로 이어지기 쉬우며, 특히 공복에 마셨을 때 더 심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극적인 음식, 기름기,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평소에는 괜찮고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과민성 장 증후군의 ‘경미한 형태’ 혹은 ‘기능성 설사’로 분류될 수 있어요장내세균총의 불균형이나 위-장 연결 반응의 민감성 때문일 수 있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선 식이 습관을 조절하고 섬유질 섭취, 유산균 복용,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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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하얗고작고 딱딱한여드름이 잇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하얗고 작고 딱딱한 여드름은 흔히 ‘폐쇄 면포’ 또는 ‘좁쌀여드름’으로 불리는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유형은 피지와 각질이 모공 안에서 막히면서 형성되는데, 겉에서 볼 땐 작고 하얗게 보이고, 딱딱하게 만져지며, 자꾸 압출하면 피부에 자극을 줘 재발하거나 색소침착, 흉터로 남을 수 있어요. 압출 없이도 케어해주는 방법이 더 중요합니다.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스팟 카밍젤은 보통 티트리오일이나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으로, 염증 진정이나 피지 조절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딱딱하고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여드름이라면 표피낭종이나 한관종 같은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순 스팟젤보다는 각질 제거 성분(AHA, BHA)이나 레티놀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병행하고,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을 듯 해요재발이 잦고 딱딱한 경우, 전문적인 압출이나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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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등허리가 전기통한 것처럼 저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오른쪽 등허리 부위에 전기통한 듯한 지지직한 저림은 신경이 자극되거나 눌릴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특히 앉은 자세가 길거나, 잘못된 자세(거북목, 일자허리), 또는 이전의 허리 손상 이력이 있다면, 척추 주변 신경이 눌리거나 긴장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작년에 숙인 상태로 재채기 후 통증이 시작된 것도, 디스크나 근막성 통증 증후군 같은 원인일 가능성도 있구요. 신경이 눌릴 경우 찌릿하거나 저린 느낌, 순간적인 방전 같은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보통 같은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지금처럼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수영 등 허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허리 MRI 같은 정밀검사를 통해 디스크 여부나 신경 눌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급성은 아닐 수 있어도, 자극이 계속되면 만성화될 수 있으니, 전기 같은 통증이나 저림이 잦아지거나 손·발 쪽으로 퍼지면 반드시 신경과나 정형외과 재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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