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이후 질건조증으로 질 유산균을 복용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폐경기 이후 질건조증을 완화하기 위해 질 유산균을 복용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질 유산균은 여성의 질 내 정상적인 세균 환경을 회복시켜 염증이나 감염을 예방하고, 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죠. 특히 락토바실러스 계열의 유산균은 질 내 산도를 유지하고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호르몬에 민감한 상태인 유방 상피내암 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보조요법으로 간주됩니다.단, 일부 질 유산균 제품은 유산균 외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소플라본)이나 다른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이 소량 포함된 경우도 있어 제품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수 유산균 성분만 들어 있는 제품이라면 복용해도 문제 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복용 또는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 질건조증이 심하다면 유산균 외에도 비호르몬계 질윤활제나 보습제 사용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단핵구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어떤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단핵구(monocytes) 수치가 8.8%로 기준치(2.2~8.2%)를 약간 초과한 상태라면, 이는 경미한 상승으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단핵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염증, 감염, 회복기,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반응해 증가할 수 있어요. 특히 바이러스 감염(예: 독감, EBV), 스트레스, 과로, 만성 염증 등이 있을 때도 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죠.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최근 몸에 무리가 있거나 면역계가 반응 중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단독 수치로 진단을 내리긴 어렵고, 다른 백혈구 종류들과의 비율(WBC differential),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나 증상들과 종합해 해석해야 합니다. 단핵구 수치의 경미한 증가 자체보다는 지속적으로 피로하고, 부정맥 의심도 있는 상황이라면 내과나 혈액내과 전문의에게 전체 혈액검사 결과와 함께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면역, 감염, 염증 관련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Mri 찍으려고 하는데 궁금한점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MRI를 다시 촬영하는 경우라도 정확한 의사의 소견서나 진료기록에 따른 검사 목적이 명확하다면, 일반적으로 실손의료보험(실비) 적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에 디스크 파열 진단을 받았고, 현재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재검사 사유가 명확하기 때문에 의사 소견서와 함께 청구 시 보장 대상이 될 확률이 높아 보여요다만, 보험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검사 전 병원에서 실손 보험 적용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열흘 전에 넘어져서 요추 골절의증 진단을 받으셨다면, MRI 촬영 시 기존의 디스크 상태뿐만 아니라 요추 부위의 골절 여부도 함께 확인 요청이 가능합니다. 접수나 진료 시 의사에게 반드시 "최근 낙상으로 인한 요추 통증과 이전 디스크 상태 모두 확인하고 싶다"고 명확히 말씀드리면, MRI 범위를 그에 맞게 조정해줄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상담이 매우 중요하니, 꼭 진료 시 담당의에게 현재 상황과 목적을 상세히 설명하세요.
5.0 (1)
1
정말 감사해요
300
힘을 주는 일을 하다가 갑자기 심장이 너무 뛰고 아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갑작스러운 과격한 신체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장 과부하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힘을 주거나 빠르게 움직이면, 심장은 급격히 박동수를 높이게 되며 산소 요구량도 많아집니다. 이로 인해 숨이 가빠지고 가슴 통증 혹은 답답함이 생길 수 있죠. 이는 운동 부족, 심폐 지구력 저하, 또는 심장 기능의 일시적인 과부하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하지만 단순한 운동 부족 때문만이 아니라, 부정맥, 심근경색 전조, 혹은 심장 관련 기저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심장이 아프다거나 통증을 동반한 두근거림은 경고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 중에도 비슷한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심전도(ECG), 심장초음파 등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번의 증상이라도 강도가 심하고 무서움을 느낄 정도였다면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생리 예정일이 1주일이 넘었는데 생리가 하지 않아도 피임 목적으로 야즈를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처럼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도 생리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임신이 아니라면 생리 지연의 원인(다이어트, 스트레스, 면역 저하 등)에 따라 무배란 또는 무월경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임의로 야즈(Yaz) 복용을 시작할 경우, 정확한 피임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생리 첫날부터 복용할 경우 복용 즉시 피임 효과가 시작되지만, 생리가 없는 상태에서 복용을 시작하면 적어도 7일 이상은 추가 피임(콘돔 등)이 필요하구요만약 생리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에서 야즈 복용을 고려하신다면,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복용을 시작한다면, 월경 주기와 무관하게 시작한 경우에는 7일간 추가 피임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반면, 생리가 시작되었다면 그날부터 야즈를 복용하고 바로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이 역시 48시간~7일 정도는 추가 피임을 권장하기도 하므로, 가능한 한 첫 팩 시작 시에는 추가 피임을 병행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시험관 아기가 안보인다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초기 6~7주차는 초음파에서 태아의 위치나 심박이 확실히 보이기도, 애매하게 보이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하루 차이로 초음파 기기나 의사의 숙련도, 혹은 태아 위치에 따라 보이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질 초음파가 아닌 복부 초음파라면 더더욱 미세한 차이로 인해 태아가 잘 안 보일 수도 있죠. 병원에서 0.46cm 크기의 태아와 심박수 92를 확인했다면, 태아가 존재하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심박수가 낮다고는 해도 초기에는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고, 하루 만에 갑자기 '사라지는' 일은 거의 없어요 (불가능)다만, 심박수와 태아 위치가 불안정하거나 관찰이 어렵다면, 1주일 간격으로 다시 한번 초음파를 진행해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루 만에 이상 여부를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며, 초음파의 민감도와 오차를 감안해야 합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시력 0.09에 근시가 심한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경을 벗고 책을 본다고 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근시가 심한 경우, 특히 시력이 0.09처럼 낮다면 맨눈으로 책을 보면 눈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눈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힘을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의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죠. 장시간의 눈의 과도한 사용은 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러나 안경을 벗고 보는 것 자체가 시력 저하를 일으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경은 시력을 개선해주는 도구일 뿐, 시력에 대한 변화는 주로 유전적인 요소나 나이, 환경적 요인에 의한 거에요. 물론 책을 장시간 읽을 때는 주기적으로 눈을 쉬게 하고, 책을 읽는 거리와 조명 상태도 중요합니다. 눈의 피로를 줄이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하다면 안경을 착용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게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위축성 질염인데 호르몬치료 밖에는 대안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위축성 질염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이에 따른 염증과 불편감을 초래하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호르몬 치료(에스트로겐 크림 또는 질 링 등)가 치료의 기본이지만, 유방 상피내암 수술을 받은 경우 호르몬 치료는 피해야 하므로, 다른 대체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해요호르몬 치료가 어려운 경우, 비호르몬 치료법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 수분 공급제나 윤활제를 사용하여 질 건조증을 개선하고, 알로에, 오일, 비타민 E 등을 포함한 국소적인 제품들이 도움을 줄 수 있죠. 또한, 질 세균총의 균형을 맞추는 유산균 치료나 엑토린 요법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약물 치료 외에도 자주 물을 마시고 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또한,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면, 재발성 감염이 아니라 질 건조증에서 오는 자극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염증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보습과 수분 공급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0 (1)
응원하기
입술 포진이 지속되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술 포진이 지속되고 있고, 물집이 커지고 아픈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 포진은 일반적으로 헤르페스 심플렉스 바이러스(HSV)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물집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픔과 불편함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발생하며,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피로 등이 촉발 요인이 될 수 있어요.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치료하게 되며, 이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멈추고 회복을 촉진할 수 있죠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연고나 구강약만으로는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 진료와 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병원에서는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염증 완화 및 증상 개선을 위한 다른 치료 방법도 알려주실 겁니다.입술 포진이 지속되면 면역계에 부담을 주고 재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빠른 회복의 지름길이에요
평가
응원하기
수술후 과식.5일차 ?수술부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술 후 과식은 소화 시스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복부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담낭을 제거한 후에는 복부 근육과 복막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어요. 과식을 하면 위가 지나치게 늘어나거나 소화기관이 과도하게 압박을 받을 수 있어 소화불량, 신물 역류,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부위에 무리가 가는 경우에는 복부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긴장할 수 있기 때문에, 과식으로 인해 수술 부위가 자극을 받아 아프거나 불편함이 더 심해질 수 있구요위가 커진다는 것은 주로 소화불량이나 위장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과식을 하면 위에 부담을 주게 되어 가슴 쓰림, 신물 역류 등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수술 부위가 찢어질 정도로 압박을 받는 것은 드물지만, 과도한 식사로 인해 불편함이 커질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는 천천히 소화할 수 있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몇 주 간은 소화기관이 회복 중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소량씩 자주 먹고, 음식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과식으로 인한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0 (1)
1
정말 감사해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