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증상과 강박 증상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해주신 강박증상(확인 강박, 불안으로 인한 반복행동)과 공황 증상(심장 두근거림, 시야 이상, 쓰러질 것 같은 공포감)은 모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 대상이 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강박과 공황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병원 방문이 꼭 권장되는 상황이에요혼자 병원을 가는 것이 두렵고, 약에 대한 의존이 걱정된다는 마음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반드시 약물 치료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인지행동치료(CBT)와 같은 비약물적인 치료가 강박이나 공황 증상에 매우 효과적이며, 상담을 통해 스스로 증상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약이 필요하더라도 단기적으로 불안 조절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의사와 상의하며 용량이나 기간을 조절할 수 있어요.현 상태는 절대 "예민해서", "신경 써서" 생기는 수준이 아닙니다. 감정과 몸이 보내는 분명한 신호고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으신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혹시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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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인후통이 너무 심한데 병원에서는 염증이 크지않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통증은 단순한 감기나 인후염보다는 훨씬 더 강한, 심한 인두 통증(인두염이나 편도주위염 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사 소견상 염증이 크지 않다고 했지만, 눈으로 보이는 염증과 본인이 느끼는 통증 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생긴 후비루가 지속적으로 인후를 자극하면, 염증 자체는 크지 않아 보여도 극심한 통증과 따가움,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계속될 수 있어요. 게다가 뜨거운 물을 계속 마시는 행동도 일시적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면 오히려 점막을 더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이럴 땐 약물치료 외에도 몇 가지 추가적인 방법을 병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따뜻하지만 뜨겁지 않은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가습기 또는 물수건으로 건조함을 줄이세요. 생강차, 꿀차 등은 인후 점막을 부드럽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목소리를 아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말을 최대한 줄이고, 속삭이거나 목에 힘 주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만약 3~5일 내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연하곤란(삼키기 어려움), 열, 편도 한쪽이 붓는 증상이 생긴다면, 편도주위염이나 농양 같은 합병증 가능성도 있으니 다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해요. 본인이 꾀병이라고 느낄 필요 전혀 없고, 지금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듣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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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조울증약 복용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니가 복용 중인 쿠에타핀정(25mg, 12.5mg)으로 인한 떨림 증상은 약물의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쿠에타핀은 기분을 조절하는 약물이지만, 떨림(진전)이나 운동의 불안정함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요. 떨림이 약물의 부작용이라면, 약물 용량을 조정하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에 의한 떨림을 인정하지 않는 신경과 의사의 의견이 문제라는건데 그럼 의견을 조율해보시거나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상담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약물의 조정이나 변경은 반드시 의사와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의사에게 떨림 증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약물 용량 변경이 계속해서 효과적이지 않다면, 다른 약물을 시도해 볼 수도 있을 듯 해요. 또한, 약물의 부작용으로 떨림이 지속된다면, 다른 병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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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우유 하루에 3개 섭취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코우유는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지만, 하루에 3개 정도 섭취하는 것은 조금 과할 수 있습니다. 초코우유는 당분과 칼로리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과도한 설탕과 칼로리가 체중 증가나 혈당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3개를 마신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죠하루에 초코우유 한두 개 정도는 괜찮지만, 자주 많이 마시게 되면 당분과 칼로리가 과도하게 섭취되어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또한, 초코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당분 섭취는 치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분이 많은 음료를 자주 마시면 치아에 부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섭취 후에는 반드시 물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초코우유를 포함한 달콤한 음료는 간혹 마시는 정도로만 섭취하고,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다른 음료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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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끝난당일 관계 질외사정 임신가능성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끝난 직후에 관계를 했을 경우 임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배란일이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배란은 생리 시작일로부터 약 14일 전쯤 발생하지만,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면 배란일이 앞당겨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관계 후 임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질외사정은 사실 올바른 피임법이 아니기 때문에, 사정 직전에 나온 정액이 일부 질 안에 유입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생리가 오지 않았다면, 생리 불순이나 스트레스 등 다른 요인으로 생리가 지연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임신 여부가 확실히 궁금하다면 생리 예정일을 며칠 지나고 나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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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은 외부에 나갈때 뿐만아니라 실내에 있거나 날이 흐린날도 발라줘야 한다고 하는데 혹시 그럼 자기 전에도 바르는게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기 전에는 썬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습니다. 썬크림은 자외선(UV) 차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낮 시간 동안에는 실내에 있더라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이나 형광등 등의 일부 인공광선에도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되죠. 특히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하므로 바르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더욱 필수적이구요하지만 밤에는 자연광이 없고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썬크림의 보호 효과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썬크림을 그대로 바르고 잠자리에 들면 모공을 막거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잠들기 전에는 클렌징을 철저히 하고 피부를 쉬게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해요따라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낮 동안에는 꾸준히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지만, 잠자기 전에는 바르지 않고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것이 건강한 피부 관리에 더 도움이 됩니다. 밤에는 썬크림 대신 보습제나 영양 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회복에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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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 때문에 도움 주실 분 있으신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조울증 치료 중 약을 조절하면서 손떨림 증상이 생긴 것은 약물 변화로 인한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쿠에타핀(Quetiapine)은 항정신병 약물로, 중단하거나 다시 복용할 때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에서는 부작용이 더 민감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약을 갑자기 중단하거나 재복용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운동장애나 손떨림, 근육 경직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손떨림이 지속되고 있다면, 단순 약물 반응인지 파킨슨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의 징후인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조율해서 약물 조정을 해야 하며, 복용 중인 혈압약이나 신경약과의 상호작용 여부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약물 조정은 천천히,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자주 바꾸는 것은 상태를 오히려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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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색소 침착이 생겼는데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색소 침착이 수년간 지속되며 딱지까지 생겼다고 하니, 단순한 피부 착색보다는 만성적인 피부염이나 피부 감염 후 후유증, 또는 드물게 피부 질환(피부 결핍증, 색소침착성 피부염, 태선화)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의 경우 보통 하얗거나 옅은 갈색 반점이며,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말씀하신 증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또한 딱지가 생겼다는 점은 피부가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았거나, 염증성 과정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연고로 잘 낫지 않는다면 단순 색소 문제보다는 조직학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일 수 있어요피부과에서 진료 후 피부 조직검사나 우드등 검사(곰팡이 확인) 등을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고,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처럼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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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와 양안복시 둘다 있는데 특수렌즈 문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난시와 양안복시가 동시에 있는 경우에는 일반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이 어려울 수 있어, 프리즘 렌즈나 특수제작 렌즈(프리즘+난시 교정 포함)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리즘 렌즈는 두 눈의 정렬을 보정해주어 복시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난시 교정 기능을 함께 넣을 수 있죠 특히 맞춤형 프리즘 안경렌즈는 사용자의 시선 방향, 복시의 정도, 난시 축 등을 고려해 정밀하게 설계됩니다.다만 모든 복시가 렌즈로 완벽히 교정되지는 않으며, 특히 특발성 안와염으로 인한 복시는 염증 상태나 안구 움직임 제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수렌즈는 증상을 부분적으로 개선해줄 수 있는 보조 수단으로 보고, 안과나 시기능 전문의와 상의해 정확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밀 굴절검사와 함께 프리즘 양 측정 후에 제작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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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위해 블루베리 생과를 먹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블루베리 생과는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눈의 피로 개선과 망막 건강 유지, 혈류 개선 등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연구에서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빌베리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이 야맹증, 안구 건조감,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보조적인 수준이며, 의학적인 치료를 대체할 수는 없죠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느껴지는 것은 65세라는 연령상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백내장,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노년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눈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요. 단순히 블루베리나 눈에 좋다는 음식을 드시는 것만으로는 병의 진행을 막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눈 건강을 위해 블루베리를 포함한 식이요법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시금치, 케일), 생선(오메가-3), 계란, 견과류 등도 함께 섭취하면 좋고, 자외선 차단, 충분한 수분 섭취, 금연, 정기적인 눈 운동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눈의 뿌연 증상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안과에서 검진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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